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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상세페이지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관심 0
글ego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2,250원
판매가
12,250원
출간 정보
  • 2025.08.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23 쪽
  •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작품 정보

우리는 살아간다. 동시에 죽어간다.
전 세계 82억 만의 사람들이 82억 개의 모습으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내고 있지만, 우리에겐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출생’에서 출발해 ‘죽음’으로 향하는 인생 열차의 탑승자라는 것.
그리고 원하든 원치 않든 그 여정 속 많은 정거장을 지난다.
설렘과 사랑이 스미는 봄,
열정과 분노가 타오르는 여름,
상실과 성숙이 물드는 가을,
차갑고도 찬란한 겨울.
안타깝게도 우리는 열차에 타고 내리는 시점은 스스로 정할 수 없다.
고로 나의 여정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 수 없다.
그저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내는 것.
그것만이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작가이자 철학자인 괴테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소유할 수 없다.”고 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하루 안에도 수십 개가 들어있고, 심지어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절망과 슬픔이 너무 도드라져 구석에 숨은 행복을 미처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어쩌면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자신을 찾아주길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여기, 각자의 계절을 안고 만난 여섯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는 봄을, 누군가는 가을을 담아냈지만,
결국, 우린 모두 행복을 위해 이 모든 얘기를 써 내려갔다.
당신도 이곳의 계절을 통해 당신만의 행복한 계절을 피워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작가 소개

유지희
의상 디자인을 전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몸담다,
친오빠의 권유로 방송작가가 된 사람.
진심은 통한다고 믿는 사람.
그 믿음에 베인 적도 많지만,
여전히 사람이 좋아 사람 공부(심리학)를 시작한 사람.
언젠가 나의 글과 말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힐 수 있길,
소망하며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사람.
 
L.Y.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을 통해사랑과 거리, 책임에 대해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지켜야 하는 것들과 놓아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매일 작고 단단한 마음을 쌓아갑니다. 『노을 끝에 단비처럼』은 어느 계절에 머물렀던 작고 단단한 마음들을 담은 소설입니다.
 
한 번
단 한순간에 수십 가지의 감각을 느끼는 예민한 사람. 수백 가지의 생각이 스치는 복잡한 사람. 동시에, 그 모든 감각과 생각을 따듯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간직하려는 사람.
 
강우화
공상과 독서를 좋아하고, 상상 속 세계를 글로 펼치는 걸 즐깁니다. 머릿속에선 늘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꺼내 쓴 게 바로 『하늘에서 이백억이 떨어지면』입니다.
 
정민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머무를 수 있는지에 대해 자주 고민합니다.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는 그 질문이 사랑과 맞닿을 때, 어떤 결론에 다다를지를 끝에서부터 되짚은 이야기입니다. 흔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랑을 통해 행복을 바라보고, 이별을 통해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첫 문장인 만큼, 다음 문장도 찾아 써보려 합니다.
 
김종민
이 세상에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토독이는 빗소리를 듣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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