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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단편선 04 대실 해밋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04 대실 해밋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세계문학 단편선 04 대실 해밋작품 소개

<세계문학 단편선 04 대실 해밋> 탐정소설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하드보일드 학파의 창시자 대실 해밋

“나는 탐정소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언젠가 탐정소설을 ‘문학’으로 만드는 누군가가 나올 것입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이기를 바랄 정도로 나는 이기적입니다.”

20세기 대중문화의 성장과 더불어서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들은 전문 잡지들의 등장으로 서서히 만개하기 시작했다. ‘펄프 픽션’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용어 자체는 문학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대중의 흥미에 영합하는 작품들로 폄하되었다. 그러한 미스터리 장르에서 문학성과 예술성을 최초로 인정받은 작가이자 아직까지도 이 장르에서 최고의 작품들을 쓴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대실 해밋은 그 존재감이 독특한 거인이다. 앙드레 지드와 앙드레 말로 같은 유럽의 지성들을 포함해 스티븐 킹, 레이먼드 챈들러, 마이클 코널리 같은 장르의 대가들도 그의 글에 경배를 바치고 있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글에서 ‘날카로운 칼과 같은 과격한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뉴욕 타임스>는 그의 부고 기사에서 하드보일드 탐정소설 학파의 학장‘이라고 그를 평가했고 『붉은 수확』과 『몰타의 매』는 각각 <<타임>> 지와 모던 라이브러리에서 선정한 영미 문학 100선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현재 최고의 장르소설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북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추리소설상은 대실 해밋의 장편에서 이름을 딴 ’유리열쇠 상‘이다. 빔 벤더스가 그의 삶을 영화로 옮겼고 코언 형제의 데뷔작도 그의 작품들에서 스토리를 빌려온 것이다. 퀜틴 타란티노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펄프 픽션>의 원래 제목은 ‘블랙 마스크’였는데 <<블랙 마스크>>란 잡지는 창간 초기부터 대실 해밋이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을 실어 미스터리 장르 문학의 요람이 된 잡지였다. 탐정소설을 ‘문학’으로 만드는 사람이 자신이기를 바란다는 앞의 인용은 대실 해밋이 그의 작품을 출판한 출판사에 보낸 편지의 일부인데 그의 희망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공인된 사실이 되었다.

대실 해밋은 이처럼 미스터리 장르 전체 안에서 창시자인 에드거 앨런 포와 더불어 가장 존재감이 큰 작가이다. 대실 해밋을 단순한 장르소설의 달인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큰 별로 인정하게 만든 것은 그가 작품들을 통해 하드보일드란 장르의 정점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하드보일드란 말이 범죄소설 장르의 일종으로 뜻이 전용되기는 했지만 하드보일드의 원래 의미는 ‘폭력에 의해 촉발된 감정- 불안, 두려움, 고뇌 -에 대한 냉소적이고 비정한 태도’를 의미한다. 대실 해밋이 창조한 캐릭터 샘 스페이드와 무명의 사립탐정 컨티넨털 옵은 셜록 홈즈나 푸아로 같은 전 시대의 ‘좀 더 부드러운’ 탐정들처럼 사건을 해결할 뿐 아니라 폭력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폭력적인 사건에 대해 도덕적 판단을 전면적으로 거부하며 사건의 해결에만 몰두한다. 사실을 재구성하는 데 감정이입은 오히려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방해만 된다. 조직적인 범죄가 창궐하던 금주법 시대는 범죄 조직도 타락했지만 그에 대항하는 체제의 조직도 범죄 조직만큼 타락했다. 사회의 타락이 범죄 조직의 융성을 불러온 것이다. 이러한 폭력과 범죄의 악순환 속에서 하드보일드 소설 속 탐정은 시대에 냉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는 일종의 반영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에 수록된 대실 해밋의 걸작 단편 중 9편이 실려 있다. 작품 모두 작가의 가장 유명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컨티넨털 탐정이 등장한다. 해밋의 단편들 또한 그의 장편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장르를 뛰어넘어 20세기 단편소설의 최고작들로 거론되는데 대실 해밋이 어떻게 단순히 미스터리 장르의 대가를 넘어서 탐정소설을 문학으로 승화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거대한 규모의 범죄와 그 뒤에 벌어지는 참혹한 배신극을 그린 「크게 한탕」과 그 속편격인 「피 묻은 포상금 106,000달러」를 비롯해 수수께끼의 살인 사건 뒤에 숨겨진 중국의 항일 운동이 흥미로운 「중국 여인들의 죽음」, 유사 신흥 종교에 빠져 피해를 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불탄 얼굴」 등 대실 해밋의 모든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빼어나다. 「국왕 놀음」이라는 작품은 미국을 벗어나 유럽의 보헤미아 공국이라는 낯선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현지인들과 거의 의사소통도 안 되는 상황에서 쿠데타와 그에 연루된 미국인 청년의 얘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스터리 소설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이런 대담한 이야기는 아마도 대실 해밋이 아니고는 시도도 못할 정도로 발상이 탁월하고 전개도 사실적이다. 미스터리 장르의 독자들뿐 아니라 세계문학 애호가들의 호기심도 충분히 자극할 만한 대실 해밋의 단편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본문에서-

“우연히 내가 갖게 된 정직한 품성이라든지 고용주에 대한 충성심 따위는 제쳐 두겠습니다. 그런 자질은 당신이 의심할 수도 있으니 던져 버리자고요. 내가 탐정인 이유는 어쩌다 보니 이 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월급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다른 직업을 찾을 수도 있겠죠. 한 달에 100달러만 더 번다고 해도 1년이면 1,200달러에 이릅니다. 지금부터 예순 살 생일까지 햇수를 계산해 보면 2만 5천 내지 3만 달러죠. 그런데 지금 나는 탐정이라서 좋고 일이 좋아서 그 2만 5천 내지 3만 달러를 퇴짜 놓는 사람이에요. 일을 좋아하게 되면 가능한 한 그 일을 잘하고 싶어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까요. 그게 바로 나예요. 그 밖에 난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즐기지도 않고, 그 밖의 것들을 알거나 즐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돈의 액수로는 도저히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없어요. 돈이 좋긴 하죠. 나도 돈에는 유감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18년간 나는 사기꾼들을 뒤쫓고 수수께끼를 풀면서 재미를 느껴 왔고, 또 사기꾼들을 잡아들이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건 내가 잘 아는 유일한 스포츠고, 그런 삶을 20년쯤 더 하게 될 미래보다 더 유쾌한 삶은 상상이 되질 않아요. 난 내 미래를 망치지 않을 겁니다!” - 「쿠피냘 섬의 약탈」

큰 키에 통통한 몸, 하얀 콧수염을 기르고 할아버지처럼 온화한 연분홍색 얼굴에 테 없는 안경 너머로 하늘색 눈동자를 빛내는 이 칠십대 사나이가 바로 나의 상관인데, 그는 사형집행인의 밧줄보다도 더 온기가 없는 인물이다. 콘티넨털 탐정사무소를 위하여 50년간 범죄자를 쫓아다닌 끝에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명석한 두뇌와 함께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똑같이 부드러운 말투와 온화한 미소로 대하는 가면 같은 정중함뿐이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좋은 상황이 곧 나쁜 상황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의 수하에서 일하는 우리는 그의 냉담함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우리는 그가 7월에도 고드름을 뱉어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고, 우리들끼리는 그를 본디오 빌라도라고 불렀다. 그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일을 우리에게 맡겨 십자가를 지게 하면서도 정중히 미소를 짓기 때문이었다. - 「크게 한탕」

2층에선 별로 운이 없었지만, 3층에서 세 번째 문의 손잡이를 조심스레 돌려 보자 고리가 돌아가며 문이 살며시 열렸다. 약간 벌어진 문틈 앞에서 나는 잠시 기다렸지만,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코골이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문짝에 손바닥을 대고 몇 뼘 더 문을 열었다. 아무 소리도 없었다. 방 안은 정직한 정치인의 미래처럼 깜깜했다. 나는 문설주 너머로 손을 뻗어 벽지를 더듬거리다 전등 스위치를 찾았고, 불을 켰다. 천장 중앙에 매달린 두 개의 알전구가 초라한 방 안과 침대에 누워 죽어 있는 아르메니아인 청년의 몸에 흐린 노란색 불빛을 쏟아 냈다. - 「크게 한탕」

나는 머릿속에서 어리둥절한 느낌을 밀어내고 지능이 자리 잡을 공간을 만들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어리석은 상황은 도무지 말이 되질 않았다. 이런 식으로 일이 풀리는 경우는 절대로 없었다. 멍청한 말라깽이 노인이 한쪽 구석으로 사람들을 몰아다 주면, 구석에 서 있다가 기계처럼 상대를 쓰러뜨린다는 게 말이 되질 않았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었다! 바보짓은 그만하면 충분했다! - 「크게 한탕」

우선 나는 그를 신체적으로 평가했다.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키가 크고 몸집이 육중한 이 남자는 과거보다는 민첩성이 떨어졌을지 몰라도 강인하고 튼튼했다. 턱이 넓고 코는 짧고 불그레한 얼굴은 주먹깨나 맞아 본 듯했다. 그는 뚱뚱하진 않았지만 몸을 단련하기엔 너무많이 먹고 마셔 댔으니 허리띠 주변을 물고 늘어지면 좀처럼 견디지 못할 터였다. 신사의 몸이라기엔 거슬리는 게 너무 많았다.
정신적으로도 그는 헤비급이 아니었다. 그의 혁명은 조악한 계획이었다. 혁명이 완수된다면 주된 요인은 반대 세력이 없기 때문이었다. 상상컨대 그의 의지력은 대단하겠지만, 나는 그 점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두뇌가 달리는 사람들은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하려면 의지력을 개발해야 한다. 그가 배짱을 갖추었는지도 알 수 없었지만, 관객 앞에서는 그럴듯하게 포장할 줄 알 거라 추측했다. 그러한 행동은 대부분 관객 앞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어두운 구석에 몰리면 약해질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 「국왕 놀음」


거구의 사내는 금고 털이범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그를 쫓고 있었다. 금고 털이범의 본능은 기차를 이용해 문제를 피해 달아나려고 할 것이다. 화물 열차 기착지는 도시의 이쪽 외곽에 있었다. 혹시 임기응변에 뛰어난 작자라면 멀리 달아나는 대신 납작 엎드려 근처에 몸을 숨길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그는 아마도 마켓 가를 아예 건너지 않았을 것이다. 숨어 있다면 내일이라도 그를 잡아낼 가능성은 아직은 있었다. 그가 멀리 달아날 계획이라면 지금 잡지 않으면 영영 기회가 없을 것이다. - 「파리 잡는 끈끈이」


-시리즈 소개-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문학 단편선>

문학 출판의 명가 현대문학이 새로운 시리즈 <세계문학 단편선>을 펴낸다. 이번에 시리즈의 첫 번째 분으로 나온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토마스 만, 데이먼 러니언, 대실 해밋의 단편선집이다.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장편소설 위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단편소설에 포커스를 맞춘 이 시리즈는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의 형성과 발전에 불가결한 대표 단편 작가들을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촌 시대에 걸맞게 여태까지 우리에게는 문학의 변방으로 여겨져 왔던 나라들의 대표적 단편 작가들도 활발히 소개해 단편소설의 발전이 문화의 중심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도처에서 이루어져 왔음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현대 대중문화의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스터리, 호러, SF 등 문학 장르의 분화를 촉진했는데 이러한 장르문학의 형성에도 단편소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한 장르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단편 역시 새롭게 조명할 것이다.
21세기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편소설은 그리스 신화가 그러했듯이 삶의 불변하는 단면을 촌철살인의 관찰력과 응축된 예술적 형식으로 꾸준히 생산해 왔다. 작가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그린 칼로 베어낸 듯 날카로운 인생의 다양한 단면들은 시공을 초월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새로운 문학적 기법과 실험의 도입을 통해 단편소설은 현재도 계속 진화, 확장되고 있다. 작가의 예술적 열정이 가장 뜨겁게 투영된 다양한 개성의 다채로운 단편들을 통해 문학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찰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는 문학작품은 독자가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의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세계문학 단편선>은 중심을 잃지 않고 삶과 사회, 나아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저자 프로필

대실 해밋 Dashiell Hammett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4년 5월 27일 - 1961년 1월 10일
  • 데뷔 1929년 소설 '붉은 수확'

2019.06.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대실 해밋(Dashiell Hammett, 1894~1961)

대중 장르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평론가들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작가이자 미스터리 장르에서 창시자인 에드거 앨런 포 다음으로 후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 거장. <뉴욕 타임스>는 부고 기사에서 ‘하드보일드 스쿨의 교장’으로 대실 해밋을 평가했다. 북유럽 최고의 추리소설 상인 ‘유리 열쇠상’은 그의 장편소설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며 북미 최고의 범죄소설 상인 ‘해밋상’ 또한 그의 불멸의 업적을 기린 것이다. 앙드레 말로와 앙드레 지드 같은 유럽의 지성들을 비롯해 레이먼드 챈들러, 엘러리 퀸, 마이클 코널리 같은 미스터리 장르의 대표 작가들을 포함해 수많은 후배 작가들이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헤밍웨이 식의 간결한 문체를 통해 사실성을 완벽하게 추구한 그의 문체는 군더더기 없는 문장의 표본으로 간주되며 무라카미 하루키도 대실 해밋의 문장에서 '날카로운 칼과 같은 과격한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창작 기간 동안 다섯 편의 장편소설과 사십여 편의 단편을 발표했으며 미스터리 장르에서 불멸의 캐릭터로 남을 샘 스페이드, 컨티넨털 옵 같은 캐릭터를 창조했다. 그의 작품 중 『붉은 수확』과 『몰타의 매』는 각각 《타임》지와 <모던 라이브러리>에서 선정한 20세기 영미문학 100선에 선정되었다.


옮긴이: 변용란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을 위하여』 『제인 오스틴의 연애론』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 『잘 가, 사이먼』 『스무 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키다리 아저씨』 『행복한 결혼을 부르는 101가지 주문』 『여자라서 행복하니?』 『페미니스트 비평과 여성문학』(공역) 『군주론』 『파이어 아일랜드』 『자오선 여행』 『가브리엘을 기다리며』 『텃밭에서 발견한 충만한 삶』 『앨런 M. 더쇼비츠의 최고의 변론』 등이 있다.

목차

배신의 거미줄
불탄 얼굴
중국 여인들의 죽음
쿠피냘 섬의 약탈
크게 한탕
피 묻은 포상금 106,000달러
메인의 죽음
국왕 놀음
파리 잡는 끈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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