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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

나의 첫 번째 심리상담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작품 소개

<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 ‘나도 혹시 심리상담이 필요할까?’ 한번 쯤 고민해봤다면,
한 권으로 끝내는 ‘심리상담 가이드’
스테디셀러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로 누구나 쉽게 심리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 온 심리학 대중화의 일등공신, 누다심. 핵사이다이지만 때로는 솜털처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개성만점 그림일기로 20~30대의 폭풍 공감을 얻어낸 서늘한여름밤(이하 서밤)이 뭉쳤다!
우울증 60만 명, OECD국가 중 행복지수 24위. 누구나 한 번쯤 ‘나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시대. 그러나,

‘겨우 이 정도 문제로 심리상담을 받아도 될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너무 비싸지 않을까?’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에 마음 관리를 주저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는 아픈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지만, 마땅히 물어볼 데도 없고 주변의 시선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국내 최초 ‘내담자 중심’의 심리상담 가이드이다.
이 책은 마음의 그림자를 지닌 세 명의 주인공(은주, 석영, 지선)이 치유와 변화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심리상담의 방법과 절차, 제대로 된 심리상담가 찾기, 비용의 문제, 세간의 오해와 편견 등 독자들이 그간 궁금하고 불안했던 점들을 말끔히 해소시킨다.
특히 서늘한여름밤이 그린 열세 편의 그림일기는 ‘심리상담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만 받는 게 아닌지’, ‘이런다고 내 삶이 바뀔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으니 괜찮다’고, ‘함께 견뎌줄 테니, 당신이 행복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위로해준다.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의 윤리와 원칙, 내담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기 때문에 심리상담가를 꿈꾸는 심리학도들에게도 두고두고 참고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심리상담은 미친 사람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심리상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제대로 된 심리상담가를 찾는 방법에 대한 꼼꼼한 안내서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서점가에도 입문서부터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도서들까지 심리학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심리학의 전성시대다. 물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받고 마음의 짐이 덜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살다보면 그것으론 부족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인지 최근 몇 년간 심리상담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몇몇 대기업과 공공기관, 그리고 지자체에서는 심리상담사를 고용하여 직원과 주민의 마음 복지에 힘쓰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이라도 하듯, 2011년에 60개에 불과했던 상담심리 관련 민간자격증의 수가 2016년에는 3,545개에 달했다. 국가에서 민간자격 제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발급되는 자격증을 불법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전문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작년 여름에는 성범죄 전과자가 버젓이 심리상담센터를 차리고 상담을 빙자하여 내담자를 성추행한 끔찍한 사건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스타 심리학자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상담을 받는다고 공공연하게 밝히기는 꺼려진다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또 상담 기록이 남아서 취업, 이직, 비자 발급 등에 불이익을 받을까 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고민이 있으면 친구나 부모와 수다를 떨며 털어내면 되지, 굳이 비싼 돈을 내면서 심리상담을 받을 필요가 무엇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오해와 편견, 불신은 모두 심리상담을 받고 싶지만 섣불리 용기 낼 수 없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심리상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떤 상담자를 만나야 하는가?’ ‘정말 도움이 될까?’를 비롯하여 심리검사의 종류와 방법, 상담비에 대한 오해,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가의 차이 등 그간 궁금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불안과 두려움의 영역으로 남겨뒀던 ‘심리상담의 모든 것’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심리상담센터 문 앞에 들어가기 주저하는 이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이상한 상담자를 만나서 상처받지 않게 하는 예방주사가 되며,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심리상담은 내담자와 상담자가 함께 하는 공동작업
“무엇이든 말하세요. 그 어떤 것이라도!”
이 책에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친구들이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하와 은영, 폭력적인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은주, 직장 성폭력의 피해자이자 사이비 상담가에게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얻은 석영, 기울어진 가세 때문에 마음 속 깊이 우울감을 감추고 지내던 지선. 이 세 명의 등장인물이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보며 직접 상담을 받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은주, 석영, 지선이의 심리상담 과정을 들여다보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심리상담이 갖춰야 할 특징이 보인다. 바로 ‘틀’이다. 이를 ‘구조화’라고도 하는데,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심리상담가라면, 내담자에게 심리상담을 받으려는 이유, 이전의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심리상담 계획을 세우면서 장소, 시간, 상담비를 정하고 상담자와 내담자의 권리와 의무, 한계, 상담의 시작과 종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야 한다. 심리상담의 전제는 내담자와 상담자가 ‘함께’하는 공동 작업이기 때문에 심리상담 전반에 관하여 같은 원칙을 가져야 한다.
제대로 된 심리상담 장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상담자가 내담자의 감정과 기분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심리상담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자는 상담 도중에 ‘기분이 어때요?’ ‘지금 어떤 느낌이에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던진다.
저자는 특히 심리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이든 말하라”고 강조한다. 주변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마음도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담자에 대한 감정과 느낌이다. 상담자가 기분 나쁘거나 부담스러워 할까 봐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리상담에서는 ‘선생님의 진심이 전혀 와 닿지 않아요’, ‘선생님 상담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심지어 ‘선생님이 이성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아요’와 같은 말이라도 솔직히 표현해야 한다. 상담자는 내담자와 내면 깊숙한 이야기까지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어찌 보면 부모나 연인보다도 친밀한 인간관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상담자와 내담자가 부정적인 이야기도 솔직히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어야 심리상담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다.
한편, 본문 곳곳에 오아시스처럼 등장하는 서밤의 그림은 심리상담을 받을 때 솔직히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나 사이비 상담자의 유형 분석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심리상담 현장의 이면을 위트 넘치게 소개한다. 동시에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다’고, ‘그 마음을 함께 견뎌보자’고 독자들을 따뜻하게 다독여준다.

■ 추천사

내가 ‘이야기’라는 형식을 택한 이유, 그리고 심리학이라는 소재로 웹툰을 그리고 있는 모든 이유들이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결과물로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이 먼저 나왔다면 나는 <닥터 프로스트>를 그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_이종범 웹툰작가, 〈닥터 프로스트> 저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심리상담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그래서 자연히 심리상담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 편견, 두려움이 존재한다. 이 책은 심리상담을 받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분들께 쉽고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들은 심리학자로서의 지식뿐 아니라 본인들의 경험을 잘 녹여내어, 심리상담이 낯설고 내 삶과 관련 없는 일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임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심리상담을 접하고, 결국 스스로를 만날 기회를 얻길 바란다. _권정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책 속에서

누구나 은주처럼 힘든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신이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외부 환경이나 내 마음, 둘 중 하나가 문제이기 때문은 아닐 겁니다. 대부분 어려운 외부 환경과 내 마음의 취약한 부분이 부딪혀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자신이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다면, 내 마음을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는 단순히 자신이 약해빠진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과거의 경험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그냥 방치해둔 채 환경만 바꾼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리 없습니다. 마음의 취약한 부분이 그대로 있는 한 힘든 일은 또 다시 반복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제대로 된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심리상담은 미친 사람만 받는 게 아니야> 중에서

그러나 상담실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상담자가 개인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상담할 때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책상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 내방한 ‘내담자’를 위해 마련된 화장지 정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 이런 면에서 상담자와 내담자는 교사와 학생, 혹은 의사와 환자와 달리 친구나 동반자처럼 평등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평등하다는 것은 권리의 측면이 아니라 마음의 측면을 말하는 겁니다. 상담자와 내담자가 서로 솔직하게 마음을 주고받아야 상담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정말 상담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중에서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든 변화하고 있죠.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변화의 유무가 아니라 변화의 방향 아닐까요? 내가 원하는 쪽으로 변할지, 아니면 그저 흘러가는 대로 변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심리상담은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입니다. 보다 나은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변화의 과정에서 꼭 필요한 연습과 시행착오도 잘 겪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심리상담가의 역할입니다. - <위로받고 싶은가요, 변화하고 싶은가요?> 중에서

심리상담을 할 때만이라도 아주 사소한 것까지 상담자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시시콜콜한 것까지 질문하는 것처럼 말이죠. 만약 상담자가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면, 믿어질 때까지 물어봐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계속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하고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내담자들은 종종 자신의 질문이 상담자에게 무례하게 느껴질까 봐 망설이는데, 심리상담은 어디까지나 내담자를 위한 활동이기 때문에 당당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요> 중에서

제대로 심리상담 훈련을 받은 상담자라면 이런 경험을 한 내담자에게 통제력 착각에서 벗어나 자기비난을 멈추라고 말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무력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석영이가 만난 사기꾼 상담가는 석영이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석영이는 혹시 자신에게 잘못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괴로워하다 상담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상담가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힘내라는 위로보다 진심을 담은 솔직함> 중에서

“정말 제 잘못이 아니라면 내면에서 ‘네 잘못이야’라고 자책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혹시 상담을 잘 받게 되면 그때 일을 잊고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힘든 일을 겪으면 그 일을 잊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기억 자체를 지울 방법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그런 작용을 하는 약물이나 수술법이 개발된다면 몰라도, 대화로 풀어가는 심리상담을 통해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심리상담을 통해 그 기억에 압도되지 않도록 도울 수는 있습니다. 그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말 누구의 잘못인지 따져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충분히 슬퍼하고 분노의 감정을 인정하면서 드러내다 보면 나중에 그 사건을 떠올렸을 때 이전보다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 <심리상담의 목표 설정하기> 중에서

“지선 씨,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표정이 안 좋아 보여요.”
“음, 이런 말씀 드리면 실례가 될 것 같은데…….”
“심리상담센터는 보통 실례가 될 것 같아서 삼키는 말도 얼마든지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오늘은 저와 한 팀이 되어서 심리검사를 진행하셔야 하니, 조금이라도 불편한 마음이 드시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지선이는 그 말을 듣고 용기 내 검사자가 남자 선생님이라 불편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심리상담이든 심리검사든 우리의 마음을 솔직하고 편하게 드러내는 데 있어서 상대방의 성별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동성을 선호하는 반면, 동성보다는 이성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심리상담이나 심리검사를 신청할 때,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상심리전문가와의 만남> 중에서

심리검사를 받으면 자신도 전혀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심리검사는 수검자의 보고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실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합심리검사는 자신이 모호하게 알던 부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해석상담, “이런 마음이었군요.”> 중에서


저자 프로필

강현식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경력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
  • 링크 공식 사이트

2021.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누다심 심리학 아카데미 대표.
‘누다심 심리학 블로그’를 운영하며 심리학 대중화를 선도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심리학 칼럼니스트, 강연가이다. 누다심이라는 필명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엄마의 첫 심리공부》,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심리학 공부》,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 등 꾸준히 심리 교양서를 저술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에 심리학 관련 인터뷰 및 기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중 심리 강연도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의 심리학아카데미와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강현식(누다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사람이 알고 싶어서, 사람을 돕고 싶어서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심리학과 심리상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편하게 심리상담을 받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자 심리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역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상담을 꿈꾸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
현재 누다심의 심리학 아카데미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마음과 만나고 소통하고 있으며, 심리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스테디셀러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의 기초를 전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 『아빠양육』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2014년 OCN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이종범 작가의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자문을 맡았다.

서늘한여름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동 대학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진작 본인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게 한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네이버 블로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서늘한 여름밤의 내가 느낀 심리학 썰>에서 솔직한 그림일기와 심리학을 배우며 느꼈던 ‘심리학 썰’을 9만5천여 명의 구독자와 함께 나누고 있다. 팟캐스트 <서늘한 마음썰>을 진행하면서 소소하지만 쉽게 꺼내기 힘든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가 있으며, 현재 심리상담센터 에브리마인드의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저는 심리상담이 처음인데요
심리상담은 미친 사람만 받는 게 아니야
★지금 망설이고 있다면…
선생님, 정말 심리상담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첫 심리상담 시작하기
위로받고 싶은가요, 변화하고 싶은가요?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
★심리상담은 용기있는 사람이 받는다
마음을 나누는 일인데, 상담비라니?
관계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집단상담
★모두를 통해 나를 마주하는 힘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요
철하와의 통화

PART2. 심리상담, 이것이 궁금합니다!
상담심리학 첫 수업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무엇이 맞는 말인가요?
★정신과 약을 먹는다고?!
심리치료 vs. 약물 치료
심리상담가 vs. 정신과 의사
심리상담, 심리학자의 전유물일까?
★누구를 만나야 하는 걸까?
상담과 심리학
코칭이 뭐예요?
제대로 된 심리상담이 갖춰야 하는 것
힘내라는 위로보다 진심을 담은 솔직함
제대로 된 상담자 찾기
★오히려 심리상담에서 상처받았어요

PART3. 본격적인 심리상담, 함께하는 마음 여행
심리상담 신청하기
심리상담의 시작, 접수면담
심리상담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
저항, 변화에 대한 두려움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아
감정 주고받기, “ 기분이 어때요? ”
심리상담의 틀, 구조화
심리상담의 목표 설정하기
상담자와 내담, “우리는 한 팀 ”
★심리상담에서 솔직하기 어려운 것들
상담의 종결, 이별도 아름답게
그밖의 중요한 문제들
★첫 심리상담을 마치고

PART4. 심리검사, 내 마음을 말해줄까?
TV 출연, 믿지 마세요
마음의 건강검진, 종합심리검사
지능검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두 종류의 성격검사
★심리검사, 왜 받는 걸까?
종합심리검사 신청하기
임상심리전문가와의 만남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검사
해석상담, “이런 마음이었군요.”
★심리검사 결과가 진짜 나일까?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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