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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자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사악한 자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사악한 자매작품 소개

<사악한 자매> ★ 베스트셀러 《마쉬왕의 딸》 작가의 후속작 ★
★ 국내 동시 출간! ★


사이코패스인 딸을, 언니를 사랑해야만 할까?
사이코패스를 가족으로 두고자 한 그들의 선택은 과연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까?

《마쉬왕의 딸》로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 주목을 끈 작가 카렌 디온느의 후속작 《사악한 자매》가 북폴리오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현지 출간에 맞춰 동시 출간되는 이 소설은 전작에 비해 신비로운 매력으로 둘러싸인 주인공 레이첼과 엄마 제니의 과거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서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소설 초반에 서술되는 주인공 레이첼의 기억들이 중요한 복선이 되고 이는 매력적인 반전 요소로 작용한다.
부모를 죽게 하고 가족을 파멸로 몰아갔다고 생각하는 딸과 15년 전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던 엄마의 심리에 집중하는 이 소설은 첫 페이지를 읽는 동시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달릴 수 있을 만큼 가히 매력적이다. 유사 범죄 스릴러 소설에 비해 잔인하거나 공포감이 밀려드는 분위기보다는 문제의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부모, 그 가족들의 절박하고 애절한 심리에 공감하며 읽어나갈 수 있는 구성이다.
미시간주 어퍼 반도라는 베일에 가려진 장소, 외부인이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숲속. 그 속에서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나쁜 행동을 이어가는 딸, 딸을 위해 집으로 들였던 외부인들은 딸의 행동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다. 그저 외부로부터 고립되어 가족을 지켜내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은 가족을 점점 궁지로 몰아가는데…….

“진실은 태양과 같다.
잠시 가릴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태양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이제껏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면?
어머니를 죽인 진범이 아직 저 바깥에 있다면?
그리고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다면?

어릴 적 끔찍한 일을 저지른 자신을 처벌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을 택한 주인공 레이첼 커닝햄. 그녀는 기억이 사라진 채로 부모님이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굳게 믿으며 15년 동안 사회와 단절된 채 정신병원에 수감돼 있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부모님의 살해 사건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진실을 찾기 위해 한때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가장 사랑해마지않았던 곳으로 떠난다. 그곳은 미시간주 어퍼 반도의 숲속,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딴 곳, 바로 그녀의 집이었다.
레이첼은 부모님이 살해된 날 일어났던 일을 하나둘씩 밝혀내기 시작하지만 깨닫게 되는 진실은 냉혹했다. 그 옛날 행복했던 집은 말할 수 없이 사악한 곳이었고, 언니와의 우애는 더없이 치명적인 독이었다.

지금, 레이첼
여기, 부모님을 죽게 했다고 굳게 믿는 여자가 있다. 그런 탓에 15년간 자신을 고립시키고 평생을 사죄하며 살고자 하는 주인공 레이첼. 그러나 사실은 내가 그런 게 아니었다면? 진범이 따로 있다면?
그녀는 진실을 알고자 십여 년 만에 세상으로 나선다.

- 나는 살인자인가, 아닌가. 알아낼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알고 있는 그곳으로, 가장 행복하고도 가장 끔찍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집으로.

그때, 제니
여기, 사랑하는 딸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여자가 있다. 치료할 수 없는 이 딸을 위해 깊은 숲속으로 고립돼 살기로 결정한 제니. 사랑하는 딸을 위해, 가족을 위해 인적 없는 숲속에서 다시 삶을 꾸려나가기로 결심했지만, 딸은 제니의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았다.

-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울지 않는 것뿐이다.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 때문에 벌을 받는 기분이었다. 난 그저 다이애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뿐인데. 그래서 아무도 이 아이를 해치지 못하고, 이 아이가 아무도 해치지 못하게 하고플 뿐인데.


<추천평>

“가슴을 조여 오는 황야의 스릴러.” -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

“카렌 디온느는 뇌리에서 떨칠 수 없는 가족의 초상을 그려냈다. 앞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는 무력한 가족의 운명은 그저 비극으로 치닫는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악한 자매》는 읽기 시작하면 그만둘 수 없는 어마어마한 스릴러다. 카렌 디온느가 현재 활동 중인 심리스릴러 소설가 중 최고라는 걸 증명해 주는 소설이다.” - 카린 슬로터,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적 긴장감 때문에 마치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다. 카렌 디온느가 소설에서 선보이는 사기와 오도와 속임수는 사악할 정도로 훌륭하며, 《사악한 자매》는 유혹적이라 할 만한 설득력이 있다.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 로버트 듀고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My Sister’s Grave》의 작가

“카렌 디온느가 그려낸 황야 안에서는 인간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동물이 된다. 《사악한 자매》는 매혹적이면서도 무시무시한 이야기라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멋진 소설이다.”
- 조셉 파인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House on Fire》의 작가

“충격적이면서도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의 초상을 그려냈다. 스릴러의 대가 카렌 디온느는 무시무시한 소설을 정교하게 만들어냈다.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난 다음에도 오랫동안 이야기를 떨쳐낼 수 없을 것이다.” - 리브 콘스탄틴, 베스트셀러 《마지막 패리쉬 부인》의 작가

“오싹하게 독자를 사로잡는 소설 《사악한 자매》는 복잡하게 층층이 어우러진 가족애와 죄책감, 구원을 탐구하는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문체로 쓰인, 쉽게 잊을 수 없는 심리 스릴러다.” — 메건 미란다, 《All the Missing Girls》의 작가

“미시간주 어퍼 반도의 깊은 숲속에서 벌어지는 어둡고 미묘하며 오싹한 이야기를 가지고 카렌 디온느가 돌아왔다. 아름다운 문체로 쓰인 《사악한 자매》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한 가족에게 벌어진 비극의 진실을 풀어낸다. 인간성의 양면인 우아함과 철저한 냉혹함을 통찰력 있게 묘사한 것부터 시작하여 탄탄한 플롯과 긴박함까지 놓치지 않은 카렌 디온느의 훌륭함이 매 페이지마다 빛을 발한다. 흠뻑 빠져들 준비 하라!” - 웬디 워커, 베스트셀러 《The Night Before》의 작가

“신선하고도 아주 독창적이면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다. 카렌 디온느는 《사악한 자매》라는 매혹적인 소설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나는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복잡하고 가슴 아픈 가족관계와 심장이 두근거리는 긴장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대체 어찌 된 일인지 이 책은 그 어려운 일을 정확하게 해냈다. 매우 충격적인 결말까지 무시무시하고 긴박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 케이트 모레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저자 소개

◆ 지은이: 카렌 디온느
카렌 디온느는 1953년 오하이오주의 애크런에서 태어나 여덟 살부터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자랐고,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전작 심리 서스펜스 소설 《마쉬왕의 딸》의 판권을 25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마쉬왕의 딸》은 2018년 Michigan Notable Book으로 선정되었으며 Crimson Scribe Awards에서 소설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온라인 작가 커뮤니티인 ‘Backspace’의 공동 창립자이자 The Salt Cay Writers Retreat의 기획자이며 국제 스릴러 작가 협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 디트로이트 북부 교외 지역에서 남편과 함께 산다. 취미 삼아 풍경 사진을 찍는다.

◆ 옮긴이: 심연희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뮌헨대학교 LMU에서 언어학과 미국학을 공부했다. 현재 영어와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저서를 옮겼다. 작업한 소설로는 《마쉬왕의 딸》, 《파이와 공작새》, 《우리가 살 뻔한 세상》, 《컨페스》, 《어글리 러브》, 《테스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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