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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스리랑카 상세페이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4권으로 분절 판매하고 있습니다.


[분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스리랑카작품 소개

<[분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스리랑카> 여행과 일상의 중간지대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면서 일상의 익숙함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보다 덜 쓰고, 덜 바쁘면서 더 충전된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12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다녀본 여행가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그녀는 추운 겨울만 되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탓에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남쪽 나라로 가는 생활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많이 멀지 않고, 한국의 겨울과는 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물가가 싸서 몇 달을 머물러도 생활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여자 혼자 머물러도 안전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인프라는 풍부해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라. 그렇게 찾아낸 나라가 바로 스리랑카이다.



출판사 서평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덜고 일상이 주는 지루함은 벗어나
여행과 일상 사이에 머무를 수 없을까

“남쪽 나라에서 보낸 나의 겨울은 따뜻했다.
매일 산책을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제법 글을 쓰기도 했다.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적다 보니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다.” -본문 중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 누구나 둘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삼십 대에 사표를 쓰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이후, 사나흘에 한 번씩 잠자리를 바꿔야 하는 유목민의 삶을 12년간 해온 김남희. 그녀는 가끔이라도 짐을 가볍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40도의 열기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영하권에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비실거렸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강제하는 소비의 규모에서도 잠시 벗어나고 싶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고, 누리고 싶은 문화생활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추위를 피해, 갖은 소음으로 흐트러진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를 곳이 필요했다. 치안이 좋아서 혼자라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자연이나 전통이 남아 있는 남쪽 나라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면서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산책, 독서, 휴식, 사람, 자연과 느릿느릿 보낸 200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가 김남희가 찾은 겨울 쉼터에서 충분히 느릿느릿 살아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꾸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온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도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그 나라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발리는 번식과 생명의 강력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땅이었다. 짙고 농염한 초록의 논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이 책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증정한다.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국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명소,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식당,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정보가 빼곡하게 실려 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재충전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게,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건 어떨까.


저자 프로필

김남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1년
  • 학력 영국 버밍험대학원 관광정책학과 석사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경력 KBS ‘도전지구탐험대’ 코디네이터

2016.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남희

스스로 ‘까탈이’라 일컫는 저자는 강원도 삼척에서 나고 자라 아홉 살에 서울로 입성했다. 여덟 살 때, 포항에서 대구까지 혼자 기차를 타고 갔던 첫 여행의 황홀함은 아직도 생생하다. 남다를 바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을 졸업하던 해, 펼쳐진 인생이 막막해 유럽으로 두 달간 여행을 떠났다. 그 길로 여행 중독자의 대열에 합류, 영국에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터키대사관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해마다 한 달씩 주어지는 여름휴가를 이용해 한 나라씩 돌기도 했다.

1971년생 여성 여행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버밍험대학 관광정책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오마이뉴스에 2000년 ‘몽골 여행’ 연재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도보여행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티베트, 네팔 여행기 등을 연재했으며 현재 ‘까탈이의 세계여행’을 연재하고 있다. 월간중앙에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남아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네팔에 체류하는 동안은 KBS ‘도전지구탐험대’의 현지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간절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부적처럼 품고 산다. 외국인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와 청소년을 위한 ‘여행 학교’는 그렇게 품고 있는 여전한 소망이다. 우리 땅, 우리 길을 걸은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을 썼고, ≪한겨레21≫에 <길 위에서 주은 한마디>를 연재했다.

지금까지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를 비롯해 중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네팔 등 30여 개국을 여행한 후 한국에 돌아온 그는, 앞으로 4-5년간 인도, 파키스탄, 이란, 중동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돌면서 ‘7년간의 세계일주’ 목표를 완성할 계획이다. 세계일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외국인을 위한 문화 체험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우리 땅 우리 흙을 무대로 하는 ‘청소년 여행학교’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목차

젊음의 고장으로 돌아가다
치앙마이 내 집
책 한 권만 있다면
그 시절을 찾아
한국에서 날아온 첫 손님
치앙마이 요리 학교
빠이, 바이 바이
손님 보내기
반성문: 있을 때 잘하자
장터로 여는 아침
느릿느릿 반캉왓
현지인 코스프레
단팥빵과 책
나나정글
다정한 누이 같은 람팡
잠자는 고도 프레
지상의 천국 호시아나 빌리지
50일 만에 내리는 비
Enough for Life
소수 부족을 만나러 가다
탄야의 마사지
길치의 산책
내 마음의 산소호흡기 매깜뽕

스리랑카 - 여행 안내서
1. 스리랑카에서 잘 지내기 위한 사소한 준비
2. 콜롬보
3. 갈레
4. 아누라다푸라
5. 폴로나루와
6. 힐컨트리 여행 1: 캔디
7. 힐컨트리 여행 2: 누와라엘리야
8. 힐컨트리 여행 3: 하푸탈레
9. 힐컨트리 여행 4: 엘라
10. 힐컨트리 여행 5: 우다왈라위
11. 힐컨트리 여행 6: 애덤스피크
# 스리랑카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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