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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작품 소개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말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빚어내는 힘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은 말 속에 있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전직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의 말하기 특강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그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쉬운 말로 진심을 나눌 수 있는지 오랜 세월 고민했다. 이 책은 누구보다 ‘말의 기본’에 천착해온 저자가 ‘말이 되는 삶, 삶이 되는 말’에 관해 들려주는 73가지 말공부 수업을 담았다.
세상에는 말이 칼이 된다는 것을, 그 칼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 많다. 말이란 나다움을 드러내는 도구이자 존중받기 위한 가장 어른다운 무기이다. 즉, 나이 들어갈수록 그에 걸맞은 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남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저자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되고, 이제 명강사가 되어 말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까지… 오랜 경험과 통찰, 여전한 시행착오와 분투를 담은 이 책은 말과 삶을 함께 갈고닦는 특별한 지혜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 “우리 사회의 품격 있는 소통을 도와줄 책”
__『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한양대 교수 강력 추천
★★ KBS 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공식 추천도서

”참 어렵다, 어른의 말은”
‘어쩌다 어른’이 된 우리, 여전히 말하기를 배웁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법을 배웁니다

내뱉은 순간, 그 말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 말의 소유권은 들은 사람에게 옮아간다.
이 엄연한 사실만 잘 받아들여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_‘상대에 따라, 물을 담듯이’에서

젊은 시절, 말하기에 자신이 없던 그는 어떻게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되었을까? 대기업에서 17년, 청와대에서 8년을 일하는 동안 어떻게 자신만의 말과 생각을 만들었을까?
『대통령의 글쓰기』 출간 이후 50만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온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저자가 ‘어른다운 말하기’에 관한 첫 번째 저서를 펴냈다.
이 책에는 몇 살이 되든 제 나이에 맞는 말을 공부해야 한다는 충고가, 때로는 귀 기울일 줄도 때로는 말을 삼킬 줄도 알아야 한다는 진리가, 말이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내 것이 아니라는 일침이 담겨 있어, 여전히 말이 서툴고 대화를 두려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졸업논문 발표가 두려워 술을 한 모금 들이켰던 청년 시절, 3분 스피치가 두려워 피했다가 가혹한 불이익을 당하던 직장인 시절, 대통령께 연설문 쓰는 법을 배우면서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고 후회하던 비서관 시절까지… 여느 화술서나 트레이닝서와 확연히 다른 저자의 경험담에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언제나 말이 어렵고 두렵기만 했던 젊은 날의 그가 수천 번의 강연을 진행해온 강사로 거듭나기까지, 그간의 노력과 여전한 분투를 진솔하게 담아냈기에 독자들은 “오늘, 당신이 어떤 말을 듣고 전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는 그의 진심 어린 당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말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짜 어른다운 사람이다

나는 얼굴보다 말이 더 그 사람의 인격에 가깝다고 믿는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면 얼굴을 볼 게 아니라 말을 들어봐야 한다.
_‘내 말은 여전히 자라고 있다’에서

우리는 어떤 말과 행동을 접했을 때, 상대가 어른답다고 느낄까? 그것은 나이나 지식의 유무, 말재주와는 별개의 문제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너그럽게 답할 줄 아는 여유, 말을 해야 할 때와 삼킬 때를 아는 지혜, 부탁을 기분 좋게 거절할 수 있는 유연함이 말과 태도에 묻어날 때 자연스레 존중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요즘에는 사람의 됨됨이와 깊은 심성에 감동받는 일이 드물다. 나이 지긋한 경비원들에게 막말을 일삼는 사건, 말 못하는 아이들에게 폭언을 하는 사건이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종종 거론되는 것도 그런 경우다. 모자이크 덕분에 그들의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인터뷰에 담긴 상대의 말만으로도 우리는 그 사람의 인격과 사고방식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말이란 한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자 가장 나다운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은 나의 생각을 지배한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말습관이 곧 내 인생을 바꾼다는 의미다. 이제라도 말투와 말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저자는 말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마음가짐을 가장 먼저 당부한다.
첫째,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말이 일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말해야 한다.
둘째,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얻을 것이 없는 말은 ‘꼰대’의 잔소리가 된다.
셋째, 징징대거나 어리광부리지 않아야 한다. 감정을 절제하고, 내 입장만을 내세우지 않는다.
넷째, 나답게 말한다. 내 말과 생각을 귀하게 대한다. 말이 거칠거나 투박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저자의 간곡한 당부처럼, 말이란 나이를 먹는다고 그냥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에 걸맞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상대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탓하기 전에, 말 한마디로 오해가 부풀기 전에, 자신의 말을 가꾸고 돌보는 일이야말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말공부에
마침표는 없다

“말하기는 소유가 아니라 공유다.
듣기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면, 말하기는 내 것을 남에게 베푸는 일이다.
그만큼 말하기는 가치 있는 일이다.”
_에필로그에서

모두 7장으로 구성된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에는 자신의 말을 성찰하는 첫걸음에서부터 대화를 유연하게 리드하는 법, 직장에서의 전략적인 말하기, 말실수를 줄이는 법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1장 〈말거울에 나를 비춰봅니다〉는 나의 말버릇과 말투를 돌아보게 하고,
2장 〈어른답게 존중하고 존중받습니다〉는 내공이 느껴지는 품격 있는 말하기에 관한 실천법을,
3장 〈유연하게 듣고 단단하게 답합니다〉는 상대가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대화의 기술을,
4장 〈말을 비우고 대화를 채웁니다〉는 마음을 전하고 공감을 얻는 말의 비밀을,
5장 〈일의 본질을 잊지 않습니다〉는 직장에서의 협상전략과 처세에 관한 노하우를,
6장 〈입장이 아닌 이익으로 설득합니다〉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협상의 전략을,
7장 〈말보다 나은 삶을 살아갑니다〉는 말과 인생을 함께 갈고닦는 법을 일러준다.
총 73편의 에피소드와 말공부 실천법으로 구성된 각각의 내용 속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며 말과 글을 배울 때의 값진 경험들, 온종일 아내와 함께 있을 때 다투지 않고 대화하는 법, 말에 서툴던 어린 시절에 겪은 사건ㆍ사고 등 뜻깊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자연스레 나의 말을 돌아본다면, 말실수를 줄이고 현명하게 답하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삶의 지혜를 얻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강원국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2년 7월 8일
  • 학력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 경력 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메디치미디어 편집주간
    KG그룹 상무
    2008년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
  • 수상 2004년 홍조근정훈장
  • 링크 페이스북블로그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30대 중반까지 대우증권 홍보실에서 일하다가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오르던 1998년부터 스피치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갔는지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을 배웠다.
인생 후반전, 출판사에 몸담으며 펴낸 『대통령의 글쓰기』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출간했다. 이후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 및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 날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2020년부터 KBS 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의 진행을 맡았다. ‘말 같지 않은 말’, ‘어른답지 않은 말’을 반성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를 모아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말 많은 세상, 말 같은 말이 없다

[1장] 말거울에 나를 비춰봅니다
아내는 왜 사표를 냈는지 묻지 않았다
말재주보다 우선해야 할 것
진정성의 필요충분조건
아버지의 평생 존댓말
부탁을 거절할 때 지켜야 할 것들
해결사를 자처하지 마라
배려하는 말은 아름답다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면

[2장] 어른답게 존중하고 존중받습니다
말 잘하고 싶다고? 자신을 믿어라!
때론 나도 외치고 싶다 “이의 있습니다!”
근거 있는 낙관주의자가 되라
아이의 말은 강물과 같아서
내 말은 여전히 자라고 있다
구설수는 세상이 보내는 경고
실력 없이 가르치려 들지 마라
평등하게 말할 수 없는 세상에서
말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신은 어떻게 불리길 원하는가
말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3장] 유연하게 듣고 단단하게 답합니다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하는 말
칭찬받는 칭찬법
어휘의 한계가 내 세상의 한계
재미에 의미를 더하는 법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밑져야 본전, 선수 치는 말하기
틀에 박힌 말을 무시하지 마라
어떤 말은 삼킬 때 오히려 완성된다
전달력을 높이는 위트의 힘
말 잘하는 사람은 7가지를 맞춘다
관찰이 차이를 만든다

[4장] 말을 비우고 대화를 채웁니다
들어주는 것을 넘어 상대의 말을 끌어내라
좋은 사람의 말투를 닮아간다
더러는 실없어도 괜찮아
3가지를 준비하고 3가지를 조심하라
유머는 둘이 치는 손뼉
‘인싸’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첫마디는 힘 빼고 담백하게
내 몸짓은 무슨 말을 하고 있나
말의 선명도를 낮추는 5적
말실수를 줄이려면
간결하게 말합시다

[5장] 일의 본질을 잊지 않습니다
목표를 공표하라
상대에 따라, 물을 담듯이
시간을 아껴주는 보고의 정석
리더는 거저 만들어지지 않는다
질책에도 ‘격’이 있다
나를 알고 뇌를 알면 백전불태
조직에서 살아남는 사람들
뒷북보다 선공이 낫다
요약 잘하는 사람은 손해 보지 않는다
회의가 두려운 당신에게
협업에 필요한 소통의 법칙
비서처럼 생각하고 비서같이 말하라

[6장] 입장이 아닌 이익으로 설득합니다
존재 자체가 설득력이다
카산드라를 위한 조언
말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원하는 걸 얻는 협상의 기술
울렁증 잠재우는 법
논리의 마법사가 되려면
숫자는 양날의 칼처럼 다룬다
기억에 오래 남는 말의 비밀
레이건 대통령의 전략적 말하기
목소리도 가꿔야 한다

[7장] 말보다 나은 삶을 살아갑니다
어쩐지 믿음이 가는 사람의 말
다 잘할 필요는 없다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다
버릇처럼 하는 말이 삶을 바꾼다
유튜버가 될 수 있는가
이 하루가 고맙지 않을 이유가 없다
혼잣말은 힘이 세다
독서와 말하기는 한몸이다
변화하는 세상의 화법을 주시하라
말공부도 예습 복습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말공부에는 마침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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