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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SF소설 편: 18시의 음악 목욕 상세페이지

책 소개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SF소설 편: 18시의 음악 목욕>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SF소설 편 – 은하철도999와 우주소년 아톰의 요람

일본의 SF 공상과학 소설과 만화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미국이 자랑하는 <스타워즈>나 <스타트랙>이 그렇듯, 일본의 SF 작품 역시 인간의 추악한 욕망, 정치적 헤게모니, 극한으로 치닫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최후까지 지켜내는 인간애 등 우주나 과학을 배경으로 한 ‘인간’, 즉 우리들을 다루고 있다.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SF 소설 편: 18시의 음악목욕>은 우주소년 아톰, 은하철도 999, 은하영웅전설 등 다수의 명작을 배출한 일본의 SF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 운노 주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란 이쿠지로, 나오키 산주고, 유메노 규사쿠 등 일본의 거장들이 쓴 SF단편 걸작선이다. 독자들은 ‘음악’이 세상을 지배하는 수단이 된 사회, ‘투명고양이’가 바꾸어 놓는 한 소년의 삶, ‘뇌파’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 등 기발한 상상력과 거침 없이 뻗어나가는 이야기에 흠뻑 매료될 것이다.


<저자 소개>
운노 주자 외

운노 주자
1897-1949. 일본의 소설가, SF 작가, 추리 작가, 만화가, 과학 해설가, 일본 SF의 시조. 본명은 사노 쇼이치(佐野昌一 さのしょういち). 본명은 사노 쇼이치로, 일본의 소설가이자, SF작가, 추리작가, 탐정소설가, 만화가 등 일본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일본 SF소설의 시조로 자리매김한 작가이다.
와세다(早稲田 わせだ)대학 이공학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전기시험소에 근무하는 한편으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주로 군사과학소설을 썼으며 전쟁이 일어난 후에는 유머러스한 추리소설을 쓰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트릭을 중심으로 한 <파충관 사건(1932), <심야의 시장(1936)>등 전문 지식을 살린 추리소설을 집필하였으며 셜록 홈즈와 비슷하게 이름을 붙인 호무라 소로쿠(帆村荘六 ほむらそうろく)를 탐정역으로 삼아 탐정소설의 시리즈물을 기획하기도 하였다. 이들 작품에도 SF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SF 미스터리 분야를 개척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역자소개>
인현진

인현진.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학사 졸업.
경희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 졸업.
일본 7년 거주.
(전) (주)대한재보험 도쿄 지사 근무.
(전) 영진전문대학, 영남이공대학 전임강사
▶번역서) <<구니키다 돗포 단편집>>, <<요코미쓰 리이치 단편집>>, <<바다에서 사는 사람들>>, <<씨앗, 그리고 열매>>,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괴담편: 인간의자>>,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대표작가 단편선: 귤>>,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동화편 : 화재와 포치≫, ≪가이코 다케시 단편집≫, ≪오카모토 가노코 중단편집≫,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환상소설 편 : 묘한 이야기≫, ≪장마 전후≫,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민담 편: 원숭이 꼬랑지는 왜 짧을까≫, ≪냉소≫,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미스터리 편: 비겁한 살인≫,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공포소설 편: 끔찍한 장례식≫, ≪하루 5분으로 만나는 일본문학 사랑과 전쟁≫
▶저서) <<시나공 JLPT 일본어능력시험 N1 문자어휘>>,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 핵심패턴 233>>, <<비즈니스 일본어회화 & 이메일 표현사전>>, <<일본어회화 표현사전>>, <<일본 들여다보기>>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젊고 야심에 찬 과학자 후루하타(ふるはた)는 관 속에서 눈을 뜬 지 벌써 7일이 지났다.
“어찌 된 일이지? 관 뚜껑을 두드리는 사람이 왜 아직 나타나지 않지?”
후루하타는 목이 빠지게 관을 두드리는 소리만 기다렸다.
관이라고는 해도 우리가 잘 아는 삼목 나무 관이 아니다. 녹지 않는 놀라운 금속, 몰리브덴 합금, MO 1902번을 써서 만들었으며 무려 다섯 겹이다. 더구나 관 속은 삼목 나무로 만든 관처럼 한 사람이 누우면 꽉 찰 정도로 비좁지 않고 꽤 널찍했다. 천장이 높은, 8평짜리 방과 비슷한 넓이였다. 게다가 침대도 있고 냉동기계도 있으며 온도조절기와 가스 발생기, 발전기, 신호기 등 갖가지 기계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또 수많은 참고문헌과 재떨이, 칫솔, 면도기 등 생활필수품도 있다. 한마디로 연구실과 서재를 통조림으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후루하타는 이런 괴상한 관 속에서 벌써 천년 넘게 냉동 수면 상태로 지냈다.
냉동 수면이란 인간을 필요한 햇수만큼 산 채로 동결시키는 방법이다. 이는 상당히 어려운 기술로 특히나 냉동의 정도를 높여가는 속도 조절이 아주 까다롭다. 자칫 잘못하면 영원히 잠들어버려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잘만 조절하면 사흘 후든, 백 년 후든, 후루하타처럼 천 년 후든 냉동 인간의 목숨은 유지된다. 그리고 적절한 방법으로 냉동 상태를 풀면 다시금 소생할 수 있다. 물론 냉동된 인간의 몸을 녹여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 역시 만만찮게 어렵지만, 하여튼 후루하타의 경우에는 두 가지 기술 모두가 완벽하게 성공한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젊은 과학자 후루하타의 실험은 그가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라 <천 년 인간 냉동사업 연구위원회>라는 길기도 긴 이름의 과학자 단체가 협력을 통해 이뤄낸 눈부신 성과였다.
방금 말한 대로 관 속은 네모난 방처럼 생겼는데, 바깥은 둥근 공 모양을 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든 외부 타격을 입지 않는다.
천 년 후 눈을 뜨고 벌써 7일이 지났기 때문에 후루하타는 피로를 완전히 풀고 마치 엊그저께 관으로 들어간 사람 같았다. 용케 천 년이란 세월 동안 잠을 잤구나 싶었다.
--<천년 후의 세상> 중에서


목차

18시의 음악 목욕
천년 후의 세상
투명 고양이
빙하기의 유령
방송된 유언
달나라 탐험기
우주 먼지의 비밀
화장국(火葬国) 풍경
로봇과 침대의 중량
뇌파 조종사
화성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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