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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클럽 053 - 블랙 달리아 1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밀리언셀러 클럽 053 - 블랙 달리아 1

소장전자책 정가8,400
판매가8,400

밀리언셀러 클럽 053 - 블랙 달리아 1작품 소개

<밀리언셀러 클럽 053 - 블랙 달리아 1> 1940년대 로스엔젤레스에서 일어난 희대의 살인사건을 재구성한 실화소설. 타락한 관료와 부패로 얼룩진 사회를 흡인력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인물로 그려낸다. 작가 제임스 엘로이가 쓴 'LA 4부작' 에 포함되며, 시리즈의 한 작품인 <LA 컨피덴셜>과 함께 영화화되었다.

1947년 1월 15일, 할리우드 시내의 빈터에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스타가 되기 위해 도시의 밑바닥을 전전하던 여성의 처참한 최후. 검은 드레스에 칠흑 같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인을 언론에서는 '블랙 달리아'라는 별명으로 대서특필한다. 당시 가장 촉망받던 두 형사가 이 사건을 맡게 되면서, 가려져 있던 할리우드의 뒷세계가 드러난다.




저자 프로필

제임스 엘로이 James Ellroy

  • 국적 미국
  • 출생 1948년 3월 4일
  • 데뷔 1981년 소설 'Brown's Requiem'
  • 링크 공식 사이트

2016.1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리 얼 “제임스” 엘로이는 1948년 L.A.에서 태어났다. 그는 간호사인 어머니와 회계사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고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엘 몬테로 이사했다. 1958년 엘로이의 어머니는 의문의 살인범에게 강간살해를 당하고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으면서 이 사건은 엘로이의 유년 시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사건으로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은 엘로이의 삶은 점차 뒤죽박죽이 되었다. 학교를 자퇴한 그는 심한 음주벽과 약물 남용에 시달렸으며 주택 파괴나 기물 파손 등 작은 범죄들에 가담하다가 잠시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심한 폐렴으로 건강에 큰 이상을 겪은 엘로이는 이 일을 계기로 술을 끊고 글을 쓰면서 골프 캐디 일을 시작했다. 훗날 엘로이는 캐디 일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81년 데뷔작 《Brown's Requiem》을 발표한 엘로이는 이후 형사 로이드 홉킨스 시리즈 3부작을 발표하며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로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제임스 엘로이가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것은 1987년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한 L.A. 4부작을 통해서이다. 어릴 적 겪은 어머니의 비극적 살해사건은 엘로이가 소위 ‘블랙 달리아’ 사건으로 불리는 1946년 엘리자베스 쇼트 살해사건에 격렬하게 탐닉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 《블랙 달리아》(1987)이며 《The Big Nowhere》(1988), 《L.A. 컨피덴셜》(1990), 《White Jazz》(1992)로 L.A. 4부작이 완성되었다. 엘로이의 전작들이 근대 누아르 소설로서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면 L.A. 4부작은 역사 기술적 메타픽션이라 불리며 스타일상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은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지만 각색과 연출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1997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된 은 커티스 헨슨 감독과 브라이언 헬겔란드의 뛰어난 각색으로 클래식 누아르의 걸작의 반열에 오르며 아카데미 상을 비롯, 그해 수많은 유명 영화상들을 휩쓸었다. 공식적 시리즈는 아니지만 언더월드 3부작이라 불리는 《American Tabloid》(1995), 《The Cold Six Thousand》(2001), 《Blood's Rover》(2009)도 20세기 중반 미국 비밀의 역사들을 다룬 엘로이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꼽힌다. 특히 케네디 암살을 다룬 《American Tabloid》는 제임스 프랑코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영화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니시리즈로도 함께 제작 예정이다.

한편 어머니의 살해사건과 그 범죄에 대한 자신의 조사를 담은 회고록 《내 어둠의 근원》(1996)에서 엘로이는 어머니의 살해사건이 당시 마피아 중간 보스인 조니 스톰파나토의 살해사건에 묻혔다고 언급하며 수사관과 함께 어머니 사건을 재조사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간다. 2008년 미국 도서관 협회는 이 책에 실린 에세이 중 ‘My Mothers`s Killer’를 2세기 동안 쓰여진 미국 트루 크라임 회고 중 최고의 에세이로 선정하기도 했다. 제임스 엘로이 소설의 특징은 숨 쉴 틈 없는 빽빽한 플롯 속에 비록 도덕적이기는 하지만 가차 없는 염세주의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컴퓨터 작업보다는 수기로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며 작품을 쓰기 전 아웃라인을 깊이 고심하며 수백 페이지를 먼저 써내려가는 스타일이다. 현재 제임스 엘로이는 전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L.A. 4부작을 준비 중이다. 등장 캐릭터들은 첫 L.A. 4부작과 언더월드 3부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이 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의 신작은 2013년 후반에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불과 얼음
제2장 39번 노턴 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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