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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2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2

두번째 방문 - 밀리언셀러 클럽 한국편 10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6%7,000
판매가7,000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2작품 소개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2>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 소설 작가 8인의 단편 모음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 두 번째 방문』은 빈부 갈등, 납치, 감금, 보복, 불륜, 인종차별, 이웃간의 불화 등 현대사회의 각종 부조리를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한국 공포 소설가 최초로 일본에 번역 출간된 『모녀귀』의 이종호 작가를 주축으로 김종일 작가, 장은호 작가 등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이색적인 작품들을 한데 소개한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의 두 번째 장을 맞이하는 본 작품집에서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무대로 하여 사건과 인간 내면에 잠재된 공포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눈에 띈다. 살인극의 묘사나 괴담에 비해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독자들의 내면 깊숙한 곳을 자극하며, 심도 있는 심리적 묘사는 새롭고 깊이 있는 공포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청한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 두 번째 방문』에 실린 단편들은 제각각 우리가 일상과 비일상에서 만나는 공포의 형상을 보여준다. 첫 번째 작품집에 비해 더욱더 다양해진 공포의 세계를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김봉석 문화평론가

수록작 소개
※종이책 출간본에 수록된 단편 「레드 크리스마스」는 본 전자책에 수록․출간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벽(김종일)
내 집 장만의 꿈을 실현했다는 환희와 함께 이사 온 아파트. 그러나 이사 온 첫날부터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 때문에 부부는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소음이 들려올 때마다 집 안의 물건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캠코더(장은호)
캠코더를 들고 늘 병실 안을 돌아다니는 꼬마 환자 해성. 그러나 아이가 나타나 캠코더만 들이대면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일이 발생하자, 병원 환자들이 점점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저주받은 캠코더라는 소문에도 아이의 촬영은 멈출 줄 모른다.

길 위의 여자(최민호)
숲에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 하는 신세가 된 남자.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던 여성을 만나 근처 마을까지 얻어 타게 된다. 하지만 묘한 분위기의 여인은 무언가 숨기는 듯 보이고, 게다가 트렁크엔 무엇이 들어있는지 연신 쿵쾅거린다.

드림머신(김미리)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서비스를 찾아간 연인. 둘의 꿈을 연결시켜 행복감을 전해 준다. 그러나 꿈꾸게 해주는 기계는 행복감은 일순간에 박탈하고 모든 걸 악몽으로 바꿔놓는다.

통증(김준영)
아내가 사라진 후, 명훈에게 통증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이빨이 자라나더니 그 다음엔 손가락이 자라난다. 그러더니 몸 전체에서 무엇인가가 자라기 시작한다. 통증은 더 강해지고, 명훈은 점차 이상한 몰골로 변해간다.

압박(신진오)
전신마비 때문에 거동조차 할 수 없는 동인은 밤만 되면 벽이 이상한 소리를 내며 좁혀 들어오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다. 간병인인 지연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자 그녀는 확인해 보니 벽이 정말로 좁혀 들어 왔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새로 이사 온 이웃 같은데…….

벽 곰팡이(황희)
두 아이의 교육을 위해 미국의 허름한 아파트로 이민 온 수미 부부. 하지만 벽에 생겨난 곰팡이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이 나빠진다. 수미는 아파트 관리소에 이를 따져 묻지만 동양인이라 무시하는 그들 태도에 고발할 거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하지만 오히려 관리소는 보복당할 거라며 협박까지 한다.

폭설(이종호)
겨울 산속에서 길을 잃은 주호는 가까스로 산장을 발견한다. 산장에는 네 명의 등반객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서로를 의심하고 있었다. 돌아가며 악령에 씌어 서로를 죽이고 있었던 것인데…….




저자 프로필

김종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5년 12월 1일
  • 데뷔 2004년 단편소설 `몸`
  • 수상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대상
  • 링크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2014.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황희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2004년 장편 시나리오 「섬머 레인」이 영화진흥공사 재외동포 대상 장편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9년 재외동포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0년 『잿빛도시를 걷다』로 황금가지 ZA좀비소설 공모전 가작 당선, 2014년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공모전 작가부문 『월요일이 없는 소년』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에서 장편소설 『부유하는 혼』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네이버 웹소설에서 작품을 연재했다. 미스터리 장편소설 『빨간 스웨터』,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 『얼음폭풍』과 판타지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월요일이 없는 소년』을 출간했다.

김종일
197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충북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공포소설을 인터넷에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몸』으로 제3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 『손톱』, 『삼악도』를 출간했고, 네이버 웹소설에 「마녀, 소녀」와 「나만의 스킨십 능력자들」을 연재했다.

김미리
1977년에 태어났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신진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1권에 「상자」, 2권에 「압박」, 3권에 「공포인자」를 발표하였다. 작가 본인이 영화적 화법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주로 영화적인 상상력과 소설적 재미를 결합시킨 작품들이 많다. 장르의 범위를 넓혀 괴담소설 「액귀」를 발표했고, 그것이 네이버 오늘의 문학 코너에 오르기도 했다.

김준영
1979년에 태어났다. 온라인을 통해 「기적」, 「속박」, 「악마의 피」, 「지하실」 등 다수의 공포소설을 발표하였다.

이종호
『분신사바』, 『이프』, 『흉가』, 『귀신전』, 『누구세요, 당신?』 등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이중 『분신사바』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일본, 태국 등에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에 「아내의 남자」, 「폭설」, 「은혜」, 「플루토의 후예」 등의 단편을 수록했다.

최민호
1975년생.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에 「흉포한 입」, 「길 위의 여자」, 「더블」로 참여했고, 한국 스릴러 문학 단편선에 「인간실격」을 수록하였다.

장은호 공포문학 작가집단 매드클럽 작가. 《파우스트》에 「순결한 칼」,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에 「하등인간」, 「캠코더」, 「노랗게 물든 기억」, 「첫 출근」, 「고치」 를, 『오늘의 장르문학』에 「생존자」를, 소설집 『십이야』에 「첫 출근」을 수록하였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생존자」, 「수면증후군」을 게재하였고, 미스터리 노블 시리즈에 「수곡리 321번지」를 수록하였다. 이 외에 이북 「폭력자판기」외 다수를 출간했으며, 현재 강남미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으로 근무 중이며, 그룹 '가내수공업'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목차

벽(김종일)
캠코더(장은호)
길 위의 여자(최민호
드림머신(김미리)
통증(김준영)
압박(신진오)
벽 곰팡이(황희)
폭설(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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