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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시간에서 살아남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44%9,000
판매가10%8,100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표지 이미지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작품 소개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책문화교양’ 네 번째 시리즈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카모마일북스에서 기획한 시리즈 ‘책문화교양’ 네 번째 책으로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는 시간에서 살아남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김민주는 저술가, 번역가, 강연가, 그리고 독서가이다. 집근처에 있는 남산도서관과 서울도서관에 자주 가서 책을 빌리고 읽는다. 도서관은 그야말로 우리의 교양을 높이는 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문화공간이다. 저자는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읽고 쓴 글을 담은《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를 출간했다.
교양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종종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에게 “교양이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반면 전문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문학, 예술, 역사, 고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두루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교양이 많다”는 말을 하곤 한다.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계발은 물론이고 폭넓은 교양까지도 필요로 한다. 교양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독립된 개인이 당연히 가져야 한다고 여겨지는 여러 분야를 망라한 일정 수준의 지식이나 상식, 태도, 세련, 품위라고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구성원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트렌드, 관심, 지식, 시대정신도 덩달아 바뀐다. 예전에 알고 있던 상식을 조금씩 바꿔가야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더구나 우리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교양은 종류와 깊이도 변하기 마련이다. 바뀌는 교양을 보충하려면 자신이 이제까지 집에 가지고 있던 책만으로는 안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자체의 도서관에 가서 새로운 교양서적을 봐야할 필요가 있고, 지자체나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원, 문화센터에서 교양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도서관 생활자의 독서 기록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는 도서관을 사랑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즐기는 진정한 도서관 생활자인 김민주 저자의 독서 기록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도서관에 가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세계사, 경제사상, 컬처 코드, 영웅, 문학 장르, 종교, 부인, 페미니즘, 여행, 폴리매스’ 등 테마별로 책뿐만 아니라 영화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에서 출간된 지 20~300년 된 시간에서 살아남은 책들을 이야기한다. 고전을 도저히 읽기가 힘들거나 재미없어서 중단한 독자들을 위해 우리의 교양을 높이는 고전들을 좀 더 알기 쉽게 풀어 담았다.
사람에 따라 관심 있는 교양 분야가 어느 정도 다르더라도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지식 공간을 활용해 교양을 쌓으면 세련과 품격 또한 높아질 것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는 교양을 더 풍부하게 쌓으려는 분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에밀 졸라는 19세기 후반에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여실히 목격하고 고발하는 자연주의 소설로 명성을 떨쳤다. 이 소설은 세탁공장에서 일하는 주인공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세탁 일을 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여실히 보여준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2」

“토머스 모어는 1515년에 통상외교 사절로 플랑드르에 파견되었다가 자신의 조국인 영국보다 훨씬 잘 사는 플랑드르를 보고 자극을 받아 상상력을 동원해 《유토피아》를 집필한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3」

“이솝 본인은 많은 이야기를 말로 남겼는데, 서기 1세기 그리스 철학자인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가 그 이야기들을 문자로 기록했다. 그 후 여러 필사본들이 나오다가 비잔틴제국 콘스탄티노플의 박식한 수도승인 막시무스 플라누데스가 이솝우화 선집을 14세기에 라틴어로 펴냈는데, 이것이 1479년에 인쇄되어 근대 유럽에 널리 퍼졌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4」

“컬처 코드라 하면 무엇을 의미할까? 문화인류학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는 사람들이 입으로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지 않았다. 그 대신 사람들의 무의식을 연구하여 각 나라 사람들의 뇌에는 무엇이 각인되어 있는지를 찾아냈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8」

“1793년 프랑스 왕 루이 16세가 콩코드 광장에서 군중에 둘러싸인 채 단두대로 처형당했다. 단두대 위에 그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왔을까? 그의 마지막 말은 이랬다는 후문이 있다. ‘아, 나는 루소 때문에 죽는구나.’ 이 짤막한 이야기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루소가 프랑스 혁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0」

“여권 신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영국인이 있었다. 바로 정치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다. 동인도회사를 오래 다니면서 《논리학 체계》 《정지경제학 원론》책을 썼던 그는 점차 시민의 자유, 특히 여성의 자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져 《자유론》 《여성의 종속》책을 쓰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4」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집 부근의 도서관에 가서 교양 책들을 틈틈이 대출하여 읽으실 것이다. (…) 과거와 달리 이제는 원하기만 하면 콘텐츠를 얼마든지 구해볼 수 있다. 단지 어떤 콘텐츠를 보면 좋을지가 관건이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김민주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며] 교양이란 무엇인가? / 고전을 읽기가 어려운 이유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 철학콩트 장르를 만든 철학자 볼테르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2] 자연주의 문학 대표 작가 에밀 졸라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3] 이상향을 노래한 유토피아 문학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4] 우화문학의 기원과 진화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5] 셰익스피어의 가장 짧은 비극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6] 한국의 국민소설 ‘춘향전’의 패러디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7] 경제사상가 세속의 철학자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8] 컬처 코드와 글로벌 코드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9] 플루타크 영웅전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0] 장 자크 루소의 창의적인 혁명 사상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1] 인포그래픽 세계사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2]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3] 책 제목에 ‘부인’이 들어간 소설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4] 존 스튜어트 밀과 페미니즘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5] 작가들의 여행기

[도서관에서 읽어야 할 교양 16] 여러 분야에 정통한 박식가 폴리매스

[에필로그] 우리는 보다 품격 있는 교양인이 되어야 한다

[부록] 김민주 저자가 읽고 추천하는 도서 / 김민주 저자가 추천하는 프랑스 역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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