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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상세페이지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작품 소개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혁신의 결정판
이미 1960년대에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지식작업(knowledge work),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 등의 용어를 최초로 소개하는 등 오늘날의 대변혁을 걷게 될 사회 흐름을 명징하게 분석함으로써 전세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의 대가, 세계 최고의 사회사상가’라는 찬사를 받던 피터 드러커 박사의 최후 유작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그의 혜안이 이번 유작에서는 ‘기업가정신의 실천’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개념인 ‘혁신’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혁신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역사는 나선형으로 진행한다. 한 시대가 그 전 시대로, 또는 그 전의 문제로 되돌아가곤 한다는 뜻이다. 포도주 병의 코르크 마개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천천히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역사도 이전 시대로 돌아가는 듯하지만 사실은 수준이 점점 올라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주 낮은 수준의 개인 기업가에서 탈피해 경영자로, 거기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업가정신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따라서 우리 시대의 기업가는 새로운 능력을 더 많이 획득해야 한다. 이 모든 능력은 본질적으로 혁신, 즉 이노베이션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회사나 정부, 비영리단체 같은 경영 조직 안에서, 그리고 그런 경영 조직을 통해서 발휘된다.”

드러커 박사는 “치열한 생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혁신은 어떤 것인가? 혁신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그 저항은 어떻게 극복하는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혁신을 원하고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들 수 있는가?”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개인과 조직은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혁신의 결정판.

혁신 없이 미래는 없다
‘현대 경영의 발명자’, ‘매니지먼트의 아버지’ 등, 언제나 최상급의 수식어만을 몰고 다니던 세계적 석학 피터 드러커 박사가 집필한 저서들은 모두 출간과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경영 트렌드나 경기에 관계없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필독되고 있다.
드러커 박사는 지금까지 방대한 저서들 속에서 기업성장의 원동력으로 혁신을 강조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혁신이야말로 개인이, 조직이, 그리고 사회가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명유지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IBM, 듀폰, 인텔, P&G, 블루밍데일 백화점, 포드자동차, 시티뱅크, 알콘연구소, J.P. 모건, 걸스카우트연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혁신의 핵심과 실천전략,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원칙 등을 소개한다.

예상하지 못한 성공에서 혁신의 기회를 찾아라
드러커 박사가 소개하는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메이시와 블루밍데일 백화점의 경우를 살펴보자. 1950년대 초 패션상품으로 유명하던 미국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에 비상이 걸렸다. 패션상품 대신 가정용품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었다. 70% 달했던 패션상품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가정용품 비중은 60%에 육박했다. ‘의외의 손님들’이 나타난 것이다.
메이시 백화점은 패션상품을 파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가정용품 매출을 줄이는 방안도 같이 강구했다. 그 결과는 최악이었다. 양쪽 모두에서 고객을 잃었다. 메이시가 가정용품을 본격적으로 팔기로 결정하는 데는 이후 20여년의 시행착오가 필요했다.
이와 반대로 블루밍데일 백화점은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해서 ‘가정용품 전문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새로운 고객집단에 초점을 맞추었다. 덕분에 블루밍데일은 4위 업체에서 단순에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드러커 박사는 메이시 백화점의 사례를 들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놓쳐버리는 혁신의 원천으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들고 있다. 의외의 부문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 바로 그곳에서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기업들이 이런 일이 벌어지면 당황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의 지적에 따르면,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성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과거에 연연하는 관성 때문이다. 이때까지 해오던 것이 ‘정상’이고 그것에서 벗어난 것이면 ‘실패’나 ‘곁가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성공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혁신의 원천이다.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그러면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내야 할 것인가? 드러커 박사는 혁신의 진정한 핵심이랄 수 있는 5가지 원칙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첫째, 기회 분석부터 시작하라!
혁신은 그 기회를 찾기 위한 원천들이 무엇인지 철저한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둘째, 밖으로 나가서 고객을 만나라!
밖으로 나가서 보고, 질문하고, 경청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일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고객으로부터 들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셋째, 오직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라!
혁신은 그것이 만족시켜야 할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어져 있어야 성공한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 복잡한 혁신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수정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넷째, 작게 시작하라!
거창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혁신을 하는 과정 중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정단계에서 작음의 미학은 반드시 구현된다.
다섯째, 목표는 주도권 잡기!
주어진 환경에서 주도권을 잡는 데 목표를 둔 혁신만이 그것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나타난 결과에서도 혁신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피터 드러커 박사는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거나 어려운 혁신, 현재가 아닌 먼 미래만 보고 실행하는 혁신은 절대 성공할 수 없으며, 이러한 원칙들을 바탕으로 한 혁신이야말로 성공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Only the Innovator Survive(혁신가만이 살아남는다)
드러커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가 ‘경영의 시대’를 넘어 ‘기업가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는 더더욱 기업가정신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기업가정신은 예전의 기업가정신에서 발전해서 좀더 새로운 것을 위해 조직을 창출하고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그 핵심이 ‘혁신’이라고 강조한다.
혁신은 목적과 초점을 갖고 조직의 경제적, 사회적 잠재력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노력이며, 이를 통해 조직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혁신이야말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산업, 그리고 정부와 공공서비스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이 피터 드러커 박사의 생각이다.
최근 수년간의 화두는 단연 혁신이다. 공급은 늘어가는 데 수요는 줄어만 가는 저성장의 추세 속에서 세계 모든 나라의 기업, 정부, 단체, 비영리기관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과정에서 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기존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논리로 주목받게 되었다.
혁신은 우리나라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참여정부는 출범 이후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공기업 등에 혁신 전담부서가 생겼고 혁신 평가가 정례화되었다. 기업들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혁신에 주목하고 있어 나라 전체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혁신’ 자체는 여전히 거부의 대상이요, 기피하고 싶은 용어이며, 부담스러운 활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 “혁신 없이는 죽는다”는 식의 말은 많지만 “이것이 혁신이다”고 잘라 말하는 권위자를 만나기는 참 어렵다.
이 책에서 우리는 피터 드러커 그 자신을 21세기에 가장 성공한 혁신가로 만든 경험과 교훈들을 접한다. 그리고 이 교훈들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내고 스스로 혁신가가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

※현대 경영의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 과제라고 할 수 있는 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항상 흘러 넘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혁신은 성장의 젖줄이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 박사가 말하는 혁신을 위한 새 시장을 개척하는 4가지 전략
피터 드러커 박사는 혁신을 가져오는 새로운 시장의 탐색을 위한 전략으로 다음의 4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고객 창조 전략
고객을 창조하는 것은 사업의 목표이자, 경제 활동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러한 고객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만족시켜 줄 효용을 창조하고, 가치에 맞는 가격을 매겨야 한다. 고객의 현실에 기반을 둔 혁신이어야 하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총력 선점 전략
새로운 시장이나 산업의 지배자는 아니더라도 주도권을 노릴 때는 이 전략이 효과적이다. 주도권을 잡은 쪽은 독점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절대적인 실패라는 귀결로 이어진다.
약점 공략 전략
누군가가 발명해서 성공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조적 모방’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혁신 제품으로 완성시키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선구자의 실패를 거울로 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딛고 더 높이 올라서는 것이다.
생태학적 틈새 전략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그러나 너무 작은 부분이라 경쟁자들이 진입을 고려할 때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않을 만한 ‘생태학적 틈새’를 찾아 통행료를 받는 전략이다. 이러한 틈새시장을 획득하려면 언제나 무엇인가 새로운 것, 무엇인가 새로 부가된 것, 무엇인가 순수하게 혁신적인 것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네 가지 전략으로 성공 기회와 실패 위험 사이에서 가장 적절한 위치를 찾도록 돕는다. 그리고 성공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언제나 무엇인가 새로운 것, 무엇인가 새로 부가된 것, 무엇인가 순수하게 혁신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 프로필

피터 드러커 Peter Ferdinand Drucker

  • 국적 오스트리아
  • 출생-사망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
  • 학력 1931년 프랑크푸르트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 경력 드러커 경영대학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1971년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제너럴 모터스(GM) 컨설턴트
    1949년 미국 베닝턴대학교 정치학 교수
  • 수상 2002년 대통령 자유훈장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피터 드러커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무원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국제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33년 나치가 득세하기 직전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에서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사라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GM, GE와 같은 기업들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대학교의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사회과학을 강의했으며 피터드러커 비영리재단의 명예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저서 : 『Next Society』『21세기 리더의 선택』『21세기 지식경영』『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가정신』『단절의 시대』『피터 드러커 자서전』『경영의 실제』등이 있다.

역자 - 권영설
한국경제신문 가치혁신연구소 소장. 한편 편집국 전문위원과 대한민국 혁신포럼 사무국장도 겸직하고 있다. 연세대 철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전략전공)과정을 마쳤다. 국내 언론 최초로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의 블루오션 전략을 소개했고, '가치혁신 시대를 열자', '블루오션으로 가자'등 시리즈와 가치혁신포럼, 대한민국혁신포럼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경영혁신 전문가로 정부혁신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변명』『당신의 경제수명을 몇 년입니까?』등의 책을 썼고,『경영이란 무엇인가』를 번역했다.

역자 - 전미옥
CMI 연구소의 대표이자, 자기계발과 커리어관리 전문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부회장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원자력문화재단·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의 비영리기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비영리단체의 혁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경제수명 2050시대,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I am Brand』『성공하는 여성의 자기계발노트』등의 책을 썼고,『자신감 Up 노트』를 번역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1장. 새로운 기업가의 시대

제2장. 혁신이란 무엇인가

1. 고객을 위한 가치 찾기
2. 혁신을 일상 활동으로 생각하라

제3장. 혁신의 기회를 찾아라
1. 예상하지 못한 일에서 가능성을 보라
2. 불일치는 변화의 징후
3. 프로세스에서 빠진 부문은 무엇인가
4. 바뀌는 산업, 변하는 시장
5. 인구구조는 지금도 변하고 있다
6. 인식이 변하면 시장도 바뀐다
7. 지식, 변화를 읽는 힘
혁신으로 가는 로드맵

제4장. 실패 이유, 성공 원칙
1. 혁신의 발목을 잡는 덫
2. 실천을 위한 행동 전략 업그레이드
세 가지 금기 사항

제5장. 새 시장을 개척하는 4가지 혁신 전략
1. 고객 창조 전략
2. 총력 선점 전략
3. 약점 공략 전략
4. 생태학적 틈새 전략

제6장. 혁신 기업 만들기
1. 기업가정신을 드높여라
2. 시장지향적 혁신
Warning! 기업 혁신의 함정

제7장. 사회를 바꾸는 공공 혁신
1. 혁신하든가 사라지든가
2. 정부, 공공기관의 혁신
3. 사명감으로 재무장하는 비영리단체
Action Plan 7

제8장. 혁신 사회를 위하여

드러커의 주요 저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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