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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   경영/경제 경제일반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20%12,000
판매가12,000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표지 이미지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작품 소개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

도대체 환율과 금리가 뭐길래 내 지갑을 들었다 놨다 할까?
세계 경제의 흐름과 재테크, 환율 예측과 전망까지!
우리가 투자하는 주요 상품들은 상품의 수요. 공급, 환율, 금리, 이로 인해 변화는 시장유동성에 의해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환율, 금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관심이 적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믿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염두해 두었던 것은 단순히 환율 금리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 금리 내용을 복제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왜, 환율 금리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가 주로 소비하고 있는 투자 상품과 연계해서 풀어내자고 생각했다. 이 책은 어려운 교과서의 내용을 복제한 수준의 것이 아니라 금융초보자도 얼마든지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입장에서 쓰여 진 것이다.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은가 앞으로 전개 될 환율, 금리의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또는 새롭게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주식, 금융, 부동산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오는지. 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의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는 믿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


<책 속으로>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약한 강세장 속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의 원화는 달러화의 가치와 연동되고 있는데, 미국은 재정, 무역 적자 상황을 고려해서 달러 통화의 가치를 평가절하(환율의 인상)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없을 것이다. p.56


결론부터 말하면 증권시장 내에서 유통되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통합관리하는 국고채 3년물을 시장실세금리 지표라고 말하는 것이 다. 그러니까 우리가 금리가 올랐네, 떨어졌네 하는 말의 기준점은 시장실세금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 기준점이 바로 국고채 3년물의 유통 수익률을 가리키는 것이다.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이 시장실세금리가 15% 수준이었다. 지금과 비교하면 거의 10배 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대의 금리를 보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p.59


2018년 초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서 2018년 10월 11일 1,140.4원까지 올랐다.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유학비를 보낸다고 가정을 하면 2018년도 초에는 1,050만 원을 달러화로 바꿔 송금하면 1,000달러를 송금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2018년 10월 11 일에는 1,00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1,140만 원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같은 1,000달러를 송금하는데 환율의 변동으로 90만 원을 더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으로 손실도, 이익도볼 수 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제는 환율의 변동을 이용한 생활재테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p.72


우리가 미국의 시각에서 미·중 간의 무역전쟁을 바라보기 때문에 마치 중국의 잘못으로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미·중 간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무역 적자를 항구적으로 막기 위해 미국이 먼저 도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도 피해를 보는 것이다. 최근 환율이 요동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이 먼저 도발한 무역전쟁의 영향이 크다. 그렇지 않다면 2018년까지도 원화 하락 장세였던 것이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장세로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 10월 초 1,140원까지 올랐다. 아마도 앞으로 큰 변수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2019년에도 이 흐름이 지속되리라고 보여진다. p.91

2018년 6월 이후 미·중 간의 무역전쟁의 후유증,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의 가치 하락)하고 있다. 지금은 원/달러 하락이 언제 멈출 것이냐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미국이 앞으로 강 달러정책을 유지하고, 미국 연준이 2019년 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는 것을 가정하면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여지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달러 예금과 해외펀드는 앞으로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투자할 것을 권한다. 최근에는 환율이 수시로 변동 되기 때문이다. p.116


금리가 오르면 환율은 내려간다. 환율의 하락(원화가치의 상승)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할 수있다.
금리는 이자율을 말하는 것이다. 한 나라의 금리는 그 나라의 중앙 은행이 결정한다. 이를 우리는 기준금리라 하고 정책금리라고도 표현 한다. 기준금리가 정책금리라고 한다면 시장금리는 노량진시장에서 물고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외환시장의 동향, 발행기업의 재무 안정성에 의한 리스크와 비례해서 결정된 다. 이런 면에서 시장금리는 살아있는 생물 물고기로 가격을 매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p.140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면 얼마나 크겠는가. 우리는 환율을 보면서까지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지도 않는다.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와 유동성이다. 그런데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드러나지 않아 소홀히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환율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의 결정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면 환율을 무시할 수만도 없을 것이다. p.147


기업이 생산하는 요소와 생산제품의 품질이 같다고 한다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직접생산비 이상으로 환율, 금리, 법인세 등의 간접생산요소가 기업의 경쟁력에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그러니까 직접생산요소에서의 우위요소가 대등하다면 간접생산요소인 세금, 금리, 환율이 해당 기업 제품의 세계경쟁력을 좌우한다. p.170


우리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여전히 저금리 시대는 지속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우리가 10% 의 금리 시대를 살았던 것이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그때와 비교한 다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여전히 2.00%대에 머물 것이다. 이 정도의 금리는 여전히 저금리 시대라고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 인구절벽 현상과 지방 부동산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만 미친 듯이 올랐겠는가. 사람들이 현재 가장 안정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고가 주택에 자신의 유동성을 이용해 재테크를 했기 때문이다. p.193


따라서 펀드, 주식 등 해외자산 투자는 투자한 자산의 가격 변동에 원화의 변동가치, 달러화 대비 투자대상국의 통화가치 등, 수익률 계산을 하는 데 있어 더 복잡한 함수를 풀어야 한다. 그렇기에 중국증시가 올랐다고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서 비관할 필요도 없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한 다음의 수익률에서 환차익이 손실액보다 더 클 수 있는 상황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p.234


출판사 서평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해외 여행객은 2,600만 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가 많은 일본의 1,800만 명보다 많았다. 2016년까지 해외출국자 기준 세계 최고를 기록했던 대만의 40%를 넘어 현재는 해외출국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보다 출국자가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우리나라의 서비스 부분 해외 적자는 150억 달러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 사실과 연관 지어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이 늘어나 경사수지 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보다 환율 변동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이 2017년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삶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니즈의 변화에 의한 것이겠지만 원화의 강세 현상이 환율을 하락시켜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제주도 2박 3일 여행비로 일본 4박 5일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요즘 말대로 표현해 해외여행의 가성비가 국내여행보다 높은 시대가된 것이다. 이것이 단지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은 아니겠지만, 환율 하락이 소비자의 니즈를 변화시켜 일정 부분 해외여행을 늘리는 원인은 됐을 것이다.

환율 하락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했다는 것은 매우 가벼운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이제 환율은 우리 일상생활의 변화뿐 아니라, 우리가 주요 투자 상품으로 삼고 있는 주식, 부동산, 금융 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환율과 함께 우리의 투자생활에서 같은 등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금리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세계화 시대라고 한다. 세계화 시대는 인구의 이동만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물류와 자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다. 세계화 시대에 생존하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한 시대다.

따라서 세계 주요경제국이 시작한 양적완화정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양적완화정책의 추진과정에서 환율과 금리는 조작되고 부풀려진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은 여전히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투자하는 주요상품들은 절대적으로 상품의 수요, 공급, 환율, 금리로 인해 변화하는 시장유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환율과 금리가 당신의 지갑 무게를 결정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환율과 금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관심이 적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단순히 환율과 금리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 금리내용을 복제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왜 환율과 금리가 당신의 지갑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가 주로 소비하고 있는 투자상품과 연계해서 풀어내자고 생각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박연수(쌈지선생)

2018년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앞으로 3년,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외, 《다가오는 3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나리오》 《재테크 망해봐야 성공한다》 《디지털 아빠의 경제 읽기》 등 다수의 경제?경영 서적을 저술해왔다. 현재는 본격적으로 대중 속으로 들어가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다음 최대 회원을 가진 재테크 포털, ‘텐 인 텐(10 in 10)’ 전문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최근 글들은 텐 인 텐 전문가 칼럼에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포스코, KB국민은행 연수원, KD산업은행, 외환은행, 농협중앙회연수원, 금융연수원 등에서 강의해 왔으며, 재테크 전문지 <ROI>,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다.

또한 성균관대 국제통상대학원,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 과정, 서울대 공과대학 AIP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쌈지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006


1. 미·중간의 무역전쟁, 요동치는한국경제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017
미·중 간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노리는 것은 022
왜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은 비난받는가 030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037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보는 또 다른 시각 040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에 따라 흔들리는 원/달러 환율 043
한국은행의 금리정책과 부동산 투자 048
미국의 금리 인상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052
2019년 환율과 금리 전망 055
시장금리의 이해와 회사채 투자 058
당신의 노후를 잡아먹는 민간연금과 펀드 065
환율과 금리의 변동을 이용한 지혜로운 생활 재테크 069
금리, 달러, 유가 삼중고의 시대가 오고 있다 073
검은 목요일의 주가 폭락,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75


2. 환율과 금리의 변동과 위기 대응 시나리오

2018년의 투자공간에서 환율의 변동을 복기해 본다 085
돈이 마법을 부린다 : 금융위기의 본색 093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과 환율의 미래 099
선진국의 양적완화정책과 환율의 미래 107
원화 약세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115
환율 변동에 웃고 우는 당신의 지갑 119
국가도 마이너스 대출 통장이 필요해 124
만성 적자국 미국의 달러 기축통화 시대는 끝나가는가 129


3. 초보자가 알아야 할 환율의 모든 것

환율이 떨어지면 금리는 오른다? 139
환율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143
환율의 변동과 재테크 전략 148
환위험을 환헤지 하라 157
환율 파생 상품 키코 참사 159
환율 변동에 따른 수혜업종 따라잡기 163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환율 167
환위험을 관리하는 통화스왑 170
쉽게 이해하는 선물 환율 173
변동환율제도와 고정환율제도 175
빅맥 지수로 알아보는 평가절상과 평가절하 179
환율과 금리 그리고 통화량 182
기축통화제도의 명과 암 187
환율전쟁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90


4. 당신의 통장을 춤추게 만드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

금리는 얼마나 오를 것인가 197
금리 인상과 투자전략 200
슬기로운 생활 재테크, 올바른 적금상품 선택법 207
간접투자의 시대는 가고 직접투자의 시대가 왔다 211
예금상품 투자로 금리 1% 이상 더 받는 법 216
생각 있는 재테크, 높아지는 행복지수 220
환율 하락 시기에 투자하는 달러예금 223
엔화의 약세, 엔 테크를 하라 227
환율의 마법이 통하는 해외직구 230
해외 투자, 환율 예측이 성공을 보장한다 232
환율 변동과 주식 투자 238
명품은 걸어 다니지 않는다 242
수익률의 역설, 싱크Think와 리슨Listen의 차이 245
J 노믹스, 따듯한 자본주의를 꿈꾼다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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