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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30%5,600
판매가10%5,040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작품 소개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 어려운 맞춤법, 헷갈리는 띄어쓰기, 문장부호의 정확한 위치까지…
한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냉정한 받아쓰기의 세계!
받아쓰기가 너무 힘든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묻습니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이 동화는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으로 학부모들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교육 전문가로 사랑 받고 있는 초등 교사 송재환의 첫 번째 창작동화이다. 지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기록하고 늘 서랍 속에 모아 둔다는 송재환 작가의 첫 이야기 주제는 “받아쓰기”이다.
“아이들을 가장 기쁘게 하면서 동시에 슬프게 하는 일이 받아쓰기예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받아쓰기 점수에 따라 한없이 기쁜 날이 되기도 하고 슬픈 날이 되기도 해요.”
작가의 말처럼 초등학교에 들어가 맨 처음 만나는 난관이 받아쓰기 시험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들도 점수에 민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학교에서 받은 받아쓰기 급수표를 보며 저녁마다 글자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습은 초등 자녀를 둔 가정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처음으로 빵점을 받은 뒤 주눅이 들어 있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바다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어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 시험에서 빵점을 받은 것도 서러운데,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난 뒤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엄마는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바다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에서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하는데…….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 점수 때문에 생긴 오해와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은 물론이고, 엄마와 아이의 맛깔스러운 대화와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또 바다가 난생 처음으로 단어의 맞춤법을 궁금해하기 시작하는 엔딩 장면은 맞춤법을 단순히 시험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규칙으로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출판사 서평

요즘은 학교에 입학하면 ‘가나다’부터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 대부분이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입학하기 때문에 한글을 다 안다는 전제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니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라고 인식되어 자신감을 잃거나 향후 독서 능력과 전과목 공부에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글자 교육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문법을 가르치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한글 교육 초기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글자를 알고 받아쓰기 점수를 잘 받더라도 실제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더 많이 있는데도 말이다. 당장 글자를 아는 것보다 향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부모나 교사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점수나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것에 따르고 만다.

글자를 제대로 배우면 독서는 물론이고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문해력을 철저히 평가하여 학교 공부를 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리딩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주입식으로 글자를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문해력이나 독서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글자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송재환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20년 가까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작가와 강연가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작지만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BS [부모], KBS 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도서관, 문화 센터, 기업체, 학교 등에서 4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그만의 노하우를 널리 알렸다.
저서로는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읽기혁명』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초등 공부 불변의 법칙』 『좋은 부모 되기 40일 프로젝트』 등 10여 권이 넘는다. 그중 『좋은 부모 되기 40일 프로젝트』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등을 포함한 5권은 중국과 대만에 수출되어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특히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는 출간 즉시 1학년 학부모들과 예비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공부의 기본=책읽기’라는 공식을 널리 퍼뜨렸다. 2011년에는 왕성한 저술 활동과 독서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독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수많은 학부모들의 고민에 저자는 자신 있게 이 책을 내민다. 이 책은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현재 수학 교육의 숨통을 트여줄 유일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목차

1. 일기
2. 바다쓰기
3. 받아쓰기
4. 빵점
5. 빵빵점
6. 편지
7. 실수
8. 엄마 받아쓰기
9.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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