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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용 설명서 상세페이지

책 소개

<숲 사용 설명서> "당신이 지금 이 책을 읽는 곳은 예전에 숲이었다."

페터 볼레벤은 이 책에서 숲을 보존하면서도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은 계절별로 숲에서 즐거움을 얻는 법, 아이들이 숲을 제대로 체험하고 배우는 법, 숲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숲에서 나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법, 자연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가져온 부작용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우리가 정말로 숲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법을 말하는 숲 사용 설명서다.

볼레벤은 숲에 영혼을 돌려주었다. _『쥐트도이체 차이퉁Sudeutsche Zeitung』
볼레벤은 이 책으로 숲의 경이로움을 맛볼 식욕을 자극한다. _『도나우 쿠리어Donaukurier』
짐을 꾸려 초록색 하늘 아래에서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을 말하는 책. _책벌레buchwurm.info


출판사 서평

숲의 즐거움을 발견하다
숲 산책자를 위한 한 권의 책
독일의 친환경 숲 관리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페터 볼레벤의 신작 『숲 사용 설명서』가 출간되었다. 한국에 소개된 전작 『나무 수업』,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가 숲 생태계의 거주민인 생물들의 삶과 비밀에 집중한 책이었다면, 이번 신간은 그의 전문 분야인 숲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책이다. 숲을 보존하면서도 숲을 즐기고 숲의 풍부한 자원을 제대로 이용하는 법을 알려 주고 세계적인 숲 선진국으로 알려진 독일의 숲 관리에도 심각한 왜곡과 문제점이 숨어 있음을 전문가의 눈으로 지적한다. 이 책 또한 전작들에서 그가 보여 준 독특한 서술 방식, 즉 자연과학적 지식을 풍부하게 동원하면서도 서술 대상인 동식물에 대한 과감한 의인화를 택해 자연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감동적으로 이끌어 낸다.
이 책에서 볼레벤은 숲을 보존한다는 것이 인간의 숲 출입을 막거나 인간의 삶과 동떨어진 신성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전제한다. 그는 통념과는 달리 우리가 숲을 너무 적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숲에 대한 올바른 감각과 지식을 가진다면 숲은 훨씬 건강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고 인간이 숲을 더 즐겁게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숲에서 나오는 자원을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생각도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그러기 위해서도 숲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관점이 필요하다. 이 점이 바로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의도이며 그가 숲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 예를 들어 수목장림을 조성하거나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참여시키는 숲 체험, 숲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이유다. 여전히 생태보다 개발 논리가 우세하고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일상과는 무관한 공간으로 숲을 인식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숲을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 준다.

보기 좋은 숲이 건강한 숲일까?
인간의 잘못된 개입이 자연을 도박으로 몰아넣다
볼레벤에 따르면 숲을 보존한다고 해서 인간의 숲 출입을 차단하거나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자연 보호와 경제적 이득이라는 명분 아래 이루어진 인간의 부적절하고 잘못된 개입이 숲 생태계를 파괴한다. 자연은 인간이 근시안적인 시간 감각으로 손을 대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대응과 굴절(저자의 표현으로는 ‘진화’, ‘뒤엉킴’)을 준비한다.
독일 숲 대부분은 원래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었다. 활엽수 잎을 좋아하는 초식 동물로 인한 숲 황폐화를 막기 위해 숲 소유인들은 소나무와 가문비나무 등 침엽수를 심기 시작했고, 그 공간의 구성원들이 완전히 달라지고 독일의 숲은 침엽수 단일 조림지가 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인간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자연을 인공적으로 조작하는 경우도 많다. 반듯하고 흠 없는 수익성 높은 목재를 얻기 위해 이 기준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나무를 베어 버리는 식으로 숲을 관리하는 경우는 결과를 알 수 없는 룰렛게임에 숲 생태계를 몰아넣는 짓이다. 인간에게 유해하다고 인식되는 생물들의 위험을 과장하거나(때로는 이를 실행하여 특정 종을 박멸하고 포획함으로써) 먹이를 주는 등 먹이 사슬에 혼란을 주어(사냥 등 대체로 경제적인 이유로) 생태계가 혼란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자연은 인간을 이롭게 하거나 위해를 가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 중심적인 편견에서 벗어나야만 제대로 숲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숲을 누릴 권리가 있다
숲은 언제나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볼레벤은 30년 이상 숲을 관리하고 숲에 대해 교육하면서 여러 사람을 숲 생태계에 참여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인적 없는 눈 쌓인 겨울 숲을 찾는 이들도, 소란스러운 아이들도, 심지어 세상을 떠난 이들도 숲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오히려 숲을 보호한답시고 방문자를 차단한 채 소수의 인간들이 벌이는 몇몇 행태는 사실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에서 비롯하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을 흐트러뜨리는 결과만 가져온다. 저자는 우리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우리가 발길을 제대로만 내딛는다면 숲과 그 구성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모두가 숲으로 뛰어들어 자연이 주는 크고 작은 기적을 경험하는 것이 이 사용 설명서의 목적이다


저자 프로필

페터 볼레벤 Peter Wohlleben

  • 국적 독일
  • 출생 1964년
  • 학력 로텐부르크 임업대학교
  • 경력 라인란트팔츠 주 산림관리 공무원
    산림경영지도원

2016.03.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PETER OHLLEBEN 저
196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났으며 로텐부르크 임업대학을 졸업하고 산림 기사가 되었다. 20년 넘게 라인란트팔츠주 산림 관리 공무원으로 일하다 2006년부터 친환경적 산림 경영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독일 중서부 휨멜 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이곳의 숲 아카데미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규모 기계 대신 말이나 사람의 손을 이용하여 산림을 관리하는 독일 전역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다. 이러한 친환경 관리 방식 덕분에 독일 내 친환경 숲에 수여하는 상을 수차례 받았다. 그는 이곳에 수목장지를 조성하고 원시림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무 수업』,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가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와 강연, 세미나, 저서를 통해 동식물의 신비롭고 놀라운 삶과 숲 생태계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장혜경 역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너를 선택했는가』,『바보들의 심리학』, 『앞으로 10년 나의 몸값을 결정짓는 변화 마인드맵』, 『강한 여자의 낭만적 딜레마』, 『사랑의 코드』, 『오디세이 3000』, 『피의 문화사』, 『오노 요코』, 『누구나 혼자입니다』, 『식물동화』, 『식물탄생신화』,『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방황의 기술』,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유럽의 역사』, 『마지막 사진 한 장』, 『변신』,『해적당』,『권력의 언어』,『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백일야화』,『사물의 심리학』,『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어떻게 일할 것인가』등 다수의 문학과 인문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숲 사용 설명서라고? 008

들을 가로질러 011
발자국 찾기 026
동물을 관찰하다 038
버섯 따러 가세! 051
싹 씻고 콕 물리다 062
흡혈 진드기 경보 072
많이 잡으세요! 084
티끌만 한 위험 102
빨간 모자가 나타났다 114
재미난 식물도감 136
가문비나무, 향수병에 걸린 나무 140
소나무, 입지가 불안한 전문가 142
흰전나무, 활엽수가 되고 싶은 침엽수 143
유럽너도밤나무, 숲의 어머니 145
참나무, 안타깝게도 2순위 146
자작나무, 회초리를 휘두르며 148
낙엽송, 미래가 없는 나무 150
서양물푸레나무, 세계화의 희생양 152
이게 정말 사랑일까? 154
산림 경영 소사전 167
나무 베는 남자들 174
자연 보호, 결과가 따르는 사랑 187
천둥과 번개 193
유리 조각에 얽힌 이야기 199
시계도 나침반도 없이 205
숲에서 살아남기 212
숲이 영원한 쉼터가 된다면 230
한밤의 숲길에서 246
드레스코드 258
우리의 숲 265
2월에 숲을 걸으면 275
5월에 숲을 걸으면 280
8월에 숲을 걸으면 287
11월에 숲을 걸으면 291
아이들을 데리고 296

글을 마치며 306
주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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