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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고려 후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고려 후기)

(어린이 역사 외교관 05)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고려 후기) 표지 이미지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고려 후기)작품 소개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고려 후기)> “고려인이 된 베트남 소년, 그 숨겨진 이야기!”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고려 개경에 사는 소녀 반야가 대월에서 온 소년 탕롱과 나누는 우정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원 간섭기에도 상감 청자, 나전 칠기 같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고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했던 고려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고려 소녀 반야, 대월에서 온 소년 탕롱과 만나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베트남의 오래된 교류사를 설명하던 중, ‘이용상’이라는 인물을 언급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화산 이씨의 족보에 따르면, 13세기 무렵 대월국의 리 왕조의 왕자가 정권 다툼으로 나라를 떠나 먼 여행 끝에 고려 화산 지방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용상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하여 고려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왕자의 후손들은 고려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또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던 고려의 문화는 어땠을까? 《대월국 왕족, 고려인이 되다》는 여러 가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용상의 뒷이야기와 더불어 고려 후기의 상황을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 동화이다.

고려의 수도 개경에 사는 열두 살 소녀, 반야. 워낙 활발한 성격 탓에 얌전히 앉아 길쌈이나 하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싫다. 집에서 도망쳐 나와 개경 거리를 누비던 반야는 우연히 먼 나라 참파에서 온 탕롱과 친구가 된다. 반야는 어딘지 수줍음 많은 탕롱과 속내를 털어놓으며 우정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원나라에서 온 겁령구 울리타이의 횡포로 인해 반야는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고려 후기에는 원나라의 간섭이 심했고 원에 아부한 자들이 득세했는데, 특히 원나라 공주를 따라 온 수행원인 겁령구들이 공주의 권세를 믿고 갖은 횡포를 부렸다. 반야는 탕롱과 함께 원나라의 횡포에 맞서고, 울리타이의 딸 쿠툴룩과 친구가 되면서 큰 위기는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남아 있었다. 탕롱이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목걸이가 바로 대월국 왕족 후손의 표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비밀에 싸인 탕롱의 정체! 탕롱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다양한 문화를 끌어안은 고려의 힘

전쟁, 정치적 간섭, 경제적 약탈 그리고 공녀로 끌려가야 했던 여인들까지 원 간섭기에 고려인들은 이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고려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갔다. 적극적으로 원과 교섭하면서 고려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무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외국과 교류했다. 신분과 직업, 나이를 가리지 않고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여 고려 문화에 녹여 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인, 몽골인, 유럽인은 물론이고 베트남처럼 먼 나라에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고려로 들어왔다. 특히 다른 나라와의 공존은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문화를 끌어안은 고려의 힘은 대월의 탕롱뿐 아니라 원나라 아이 쿠툴룩까지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인 반야의 모습에서 짐작해 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이사이에는 당대 고려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 있다. 원나라의 침략에 맞섰던 역사, 세계인이 고려를 코리아라 불렀던 까닭, 특산품과 주요 무역 물품, 정교하고 화려한 고려의 공예품 등 고려의 정치·경제·문화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의 옛 나라들인 대월과 참파, 힌두 문화, 최초의 한류였던 고려양 등 흥미로운 교류사 정보가 가득하다.

국제 사회 주인공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한 스콜라 역사 동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는 우리 민족이 강성했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그 힘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르쳐 준다. 우리 역사 속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배움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와 어울리며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해 당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흥미로운 역사 동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함께 어울렸던 다른 문화권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저자 소개

“고려인이 된 베트남 소년, 그 숨겨진 이야기!”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고려 개경에 사는 소녀 반야가 대월에서 온 소년 탕롱과 나누는 우정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원 간섭기에도 상감 청자, 나전 칠기 같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고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했던 고려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_ 상상의 나래를 펴고 열린 세계로

주홍 코끼리 석상
탕롱과 빈랑 열매
단짝이 된 세 친구
우물귀신 작전
모두가 하나 되는 연등회
고려인이 된 탕롱

읽고 나서 생각하기_ 다양한 문화를 끌어안은 고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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