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끼적임이 울림이 되는 한 끗 차이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작품 소개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왜 내가 쓴 건 일기고, 작가가 쓴 건 에세이지?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상담소

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최초의 연재다. 일기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 사적인 끼적임을 사랑받는 에세이로 만들기 위한 비법, 답은 공감을 부르는 디테일에 있다. 에세이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다. 전 29CM 총괄 카피라이터가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글쓰기 가이드. 이 책과 함께라면 일기를 써본 적 있는 누구나 에세이 작가가 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전 29CM 총괄 카피라이터가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글쓰기 가이드

대한민국 대표 편집샵 29CM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호기심이 생긴다. 이런 카피는 누가, 어떻게 쓰는 걸까? ‘카피라이터의 카피를 고치는 카피라이터’, ‘모든 마케터가 주목하는 카피라이터’로 주목받은 29CM의 전 총괄 카피라이터 이유미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최근 몇 년 사이 등단을 했거나 글을 써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적 없는 사람들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으로 많은 팔로워들을 보유하며 유명세를 떨쳤거나 브런치, 텀블벅 등 출판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사람들이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브런치 플랫폼을 통해 에세이와 글쓰기 책을 낸 이유미 작가가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를 말해주며, 일상 속 우리가 겪는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어떻게 남기고 보여줘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끼적임이 울림이 되는 한 끗 차이,
답은 공감을 부르는 디테일에 있다

“삶은 디테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위 문장은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가 한 말입니다. 사소한 글감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요? 글감이 단순해도 얼마나 깊이 들어가 구체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글의 윤곽이 달라집니다. 구체적으로 쓴다는 것은 친절하다는 것이고 독자를 배려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글이 독자에게 미움받을 일은 거의 없죠.
-57P ‘사소한 걸 구체적으로 쓰세요’ 중에서

‘마음이 통하는 글’, ‘울림을 주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작가로서의 자격은 충분하다. 이 책은 일기는 쉽고 에세이 쓰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일기와 에세이의 한 끗 차이는 ‘공감’이란 걸 알려주며 공감을 부르는 글쓰기 노하우를 제공한다.

1장에서는 일기와 에세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에세이를 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그동안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써온 일기의 특징들을 돌아보고 에세이가 되기 위해 어떤 것들이 추가돼야 하는지 살펴본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방법,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공감은 일상 속 사소한 디테일이 쌓여야 가능한데, 이때의 세 가지 포인트인 글감을 선정하는 방법, 글쓰기는 어렵다는 인식의 전환, 사소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습관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special part’에서는 에세이를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 궁금증 20가지를 모아 해답을 제시한다. 솔직한 글을 위해 나의 단점까지 다 써야 하는지, 책의 문구를 자연스럽게 인용하는 노하우가 뭔지, 에세이를 쓸 때 주 독자 타깃을 어떻게 정하면 좋은지 등 구어체로 서술된 솔루션을 통해 실제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속 시원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내가 쓴 건 일기고, 작가가 쓴 건 에세이지?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상담소

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최초의 연재다. 일기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 사적인 끼적임을 사랑받는 에세이로 만들기 위한 비법, 답은 공감을 부르는 디테일에 있다. 에세이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다. 전 29CM 총괄 카피라이터가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글쓰기 가이드. 이 책과 함께라면 일기를 써본 적 있는 누구나 에세이 작가가 될 수 있다.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사소한 Q&A」중에서

-에세이 쓰기,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에세이를 쓸 때 주제를 정해놓고 써야 하나요?
-타인이 내 글에 공감하게 하는 비법이 궁금해요.
-내 글에 대한 피드백, 꼭 받아야 하나요?
-내 주변 인물 이야기를 글로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글을 쓰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방법이 궁금해요.
-새벽 감성에서 벗어나 세련된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세이 책을 내려면 어떤 경로가 가장 좋을까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이유미
9년간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헤드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퇴사 후 막연한 꿈 같았던 책방 주인이 되었다. 잘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책방을 작업실 삼아 읽고 쓰는 시간을 즐기는 중이다. 완벽히 준비되는 때는 없다는 생각에 지금 하고 싶다면 바로 시작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출간한 저서로는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이 있다.

브런치 : https://brunch.co.kr/@yumileewyky

목차

part 1. 일기와 에세이의 한 끗 차이
: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01. 내 이야기 쓰면 소설 한 권은 나와
일기는 최초로 쓰는 개인의 이야기
02. 오늘은 안 쓸 수가 없다!
일기는 언제 쓸까?
03. 손 뻗으면 닿을 만한 거리에
접근이 쉬운 곳에 일기장을 둔다
04.과거의 내가 그리울 때
소설이 이보다 재미있을까?
05. 나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
내용과 별개로 기억하고 싶은 이벤트를 암호화해놓는다
06. 보여주기 위해 쓴 일기
교환일기
07. 나의 3가지 일기
요즘 내가 쓰는 일기들
08. 아니 왜 일기를 여기다 썼어?
일기 아닌 에세이를 쓸 때 염두에 둘 것
09. 오늘도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면?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1
10. 독자가 있는 글과 없는 글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2
11. 지극히 주관적인 구분입니다만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3
12. 마음이 기우는 건 솔직한 쪽
일기와 에세이의 공통점
13. 마음의 찌꺼기를 에세이로 갈아버리자
일기? 에세이? 뭘 써도 남는 글!

part 2. 공감을 일으키는 방법
: 사소한 디테일이 쌓인 내 이야기

1. 글감: 글감이 좋아야 글의 감이 좋아진다
01. 나를 나에게서 분리해보세요
세상을 관찰하고 세상을 보는 나를 관찰한다
02. 대단한 걸 쓰려고 하지 마세요
지극히 사소한 것도 글감이 된다
03. 사소한 걸 구체적으로 쓰세요
삶은 디테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04. 메시지가 있는 글이어야 해요
의미를 의도해보는 연습을 한다
05. 언제나 뭉클하길
영화, 책, 드라마, SNS 이슈 등 다양한 일에 감응할 것

2. 인식: 쓰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야 글이 잘 써진다
01. 읽고 싶은 글이 있다면 직접 써보세요
닮고 싶은 작가의 글이 있다면 필사해본다
02. 대수롭지 않게 시작하세요
자료를 다 갖춰놓지 않아도 된다
03. 우리에겐 다음이 있잖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쓴다
04. 빨리 넘어가는 페이지도 넣어주세요
툭 끝나도 좋다
05. 한 편에 하나의 에피소드는 지루해요
한 편당 2, 3가지 에피소드를 넣는다
06. 화장실 가고 싶을 때처럼 빨리 쓰세요
되도록 한 번에 휘리릭 쓴다
07. 억지로 연결하지 않는다
각기 다른 글들이 모여 또 다른 포맷이 된다

3. 습관: 사소하고 뻔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들
01. 메모하기, 생각보다 정말 중요해요
뚜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자국이 낫다
02. 꾸준히 쓰면 문장이 좋아져요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은 없다
03. 퇴고 없이는 글을 완성할 수 없어요
출력해서 읽으면 고칠 게 보인다
04. 다양한 책을 곁에 두는 게 좋아요
편식 없는 독서, 책을 자주 들춰볼 것

special part.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사소한 Q&A 20

01. 에세이 쓰기,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02. 솔직한 글을 위해 나의 단점까지 다 써야 하나요?
03. 에세이 쓰기의 가장 큰 장점이 뭔가요?
04. 에세이를 쓸 때 주제를 정해놓고 써야 하나요?
05. 심플하고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한 방법이 궁금해요.
06. 타인이 내 글에 공감하게 하는 비법이 궁금해요.
07. 책의 문구를 자연스럽게 인용하고 싶은데 노하우가 있나요?
08. 내 글에 대한 피드백, 꼭 받아야 하나요?
09. 에세이를 쓸 때 주 독자 타깃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10. 글쓰기를 미루지 않도록 루틴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1. 글쓰기에 강의나 커뮤니티 활동이 도움이 될까요?
12. 댓글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내 주변 인물 이야기를 글로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14. 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알려주세요.
15. 글을 쓰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방법이 궁금해요.
16. 다 쓴 글을 다시 읽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할까요?
17. 새벽 감성에서 벗어나 세련된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문장을 쓰는 팁을 알려주세요.
19. 에세이 책을 내려면 어떤 경로가 가장 좋을까요?
20. 책을 내고 가장 좋은 점은 뭐예요?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