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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두 체험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박찬두 체험

스콜라 어린이문고 35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43%8,400
판매가8,400
박찬두 체험 표지 이미지

박찬두 체험작품 소개

<박찬두 체험> 툭하면 엄마를 찾는 철부지 웅달샘과
씩씩하고 능청스러운 애어른 찬두의
포복절도 영혼 변경 소동!

번개초등학교 4학년 3반 웅달샘은 비 오는 날 지각 대장 박찬두를 차에 태우고 가다가 벼락을 맞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 보니 박찬두와 영혼이 바뀌어 있네요. 웅달샘이 되어 신이 난 박찬두와 달리, 웅달샘은 박찬두로 살아야 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자신인 척 능수능란하게 선생님 연기를 하는 박찬두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웅달샘은 박찬두 체험을 끝내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본다면 어떨까요?
박찬두가 된 웅달샘, 웅달샘이 된 박찬두
어린이와 어른의 구도를 깨뜨리는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요즘 우리 어린이들의 삶은 어떨까요? 어린이들의 삶이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있나요? 어린이가 되어 직접 체험해 본다면 어떨까요? 번개초등학교 4학년 3반을 가르치는 웅달샘은 엄마 아빠가 하라는 대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어요. 그런데 가르치는 일도 재미없고 아이들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 웅달샘이 보기에 날마다 지각하는 박찬두는 엄마가 해 주는 밥 먹고, 가방 메고 오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게으른 아이예요. 찬두는 정말 게을러서 맨날 늦는 걸까요? 웅달샘이 직접 박찬두가 되어 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박찬두 체험》은 《주병국 주방장》 《비교 마왕》 《엉터리 처방전》 등 아이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각을 담은 동화로 사랑받는 정연철 작가의 신작입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해 온 만큼 아이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욕망과 바람을 찰떡같이 끄집어내 이야기로 풀어놓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철부지 웅달샘과 애어른 박찬두의 영혼 변경 소동을 통해 어른 못지않게 하루하루를 잘 살기 위해 애쓰는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웅달샘과 박찬두는 하필 비 오는 날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벼락을 맞고 영혼이 바뀝니다. 박찬두 몸에 들어간 웅달샘은 어른이고 선생님인 자신이 박찬두로 살아가는 게 뭐 그리 어렵겠냐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겨우 열한 살인 박찬두는 해야 할 집안일이 엄청 많아요. 박찬두로 살아가는 웅달샘은 하루가 너무 길고 피곤해요. 웅달샘은 박찬두 엄마 아빠에게 외칩니다.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애가 어떻게 다 해! 지금부터 파업할 거야.”라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일찍 철이 든 박찬두라면 절대 못 했을 말이지요.

그럼 박찬두는 웅달샘 역할을 잘하고 있냐고요? 반 아이들에게는 함께 놀아 주는 다정다감한 선생님으로, 웅달샘 엄마 아빠에게는 드디어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뒤늦게 철든 아들로 완벽하게 변신합니다. 웅달샘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찬두를 보면 속이 뜨끔해지기도 합니다. 사실 웅달샘은 자기 기분이 가장 중요해 좋은 아들도 좋은 선생님도 아니었거든요.

이 책은 어른이 어린이가 되고, 학생이 선생님이 되면서, 어린이와 어른의 구도를 깨뜨리는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삶이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뜨끔하게 만들 뿐 아니라 어린이가 어른보다 더 지혜롭게 더 유능할 수 있음을 들려줍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을 때 다른 때보다 더 통쾌하게 깔깔깔 웃는다면 어른들은 너그럽게 들어 주세요!


저자 프로필

정연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3년
  • 학력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수상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2021.07.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경남 함양 두메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마법의 꽃》《내일의 무게》(공저), 동화책 《주병국 주방장》《똥배 보배》《생중계, 고래 싸움》《속상해서 그랬어!》《태풍에 대처하는 방법》《만도슈퍼 불량 만두》《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웃지 않는 병》《받아쓰기 백 점 대작전》,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등이 있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밥 같은 이야기와 시를 짓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글을 쓴다. 현재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 소개

글 : 정연철
경상남도 함양 두메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이야기나 시를 떠올리거나 짓는 시간이 좋다. 지은 책으로 동화 『주병국 주방장』 『생중계, 고래 싸움』 『속상해서 그랬어!』 『만도슈퍼 불량 만두』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받아쓰기 백 점 대작전』 『엄순대의 막중한 임무』 『백준녕의 빵점 도전기』 『엉터리 처방전』,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꽈배기 월드』, 그림책 『두근두근 집 보기 대작전』, 청소년 소설 『마법의 꽃』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 『꼴값』 『울어 봤자 소용없다』 『내일의 무게』 『나는 안티카페 운영자』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등이 있다. 지금은 대구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림 : 조승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미래가 온다, 게놈』, 『열려라, 한국사』, 『방과 후 초능력 클럽』, 『행복, 그게 뭔데?』, 『위험한 갈매기』, 『도둑왕 아모세』, 『애완동물 키우기 대작전』,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와 「수학 탐정스」, 「과학 탐정스」 시리즈들, 『의사 어벤져스』 등이 있다. 현재 씩씩한 부인과 장난꾸러기 딸, 새침데기 푸들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아, 몰라 몰라
아, 바쁘다 바빠
아, 너무하다 너무해
아, 바뀌었다 바뀌었어
아, 싫어 싫어
아, 믿어 믿어
아, 바꿔 바꿔
아, 어떡해 어떡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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