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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십민준 상세페이지

내 이름은 십민준작품 소개

<내 이름은 십민준> 어린이 독자, 초등 교사, 학부모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정 통신문 소동』 두 번째 이야기 『비밀 편지 소동』

등단 이래 독자 및 평단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송미경 작가의 신작 동화 『비밀 편지 소동』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비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 사랑, 용기 같은 것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몰랐던 너와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웃음을 위해 누군가를 해하지 않는 인간애가 담긴 따뜻한 소동극을 만나본다.


출판사 서평

“구구단은 왜 외워야 하나요?”
“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십민준의 좌충우돌 구구단 이야기

초등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1, 2학년 대상 도서로 널리 사랑받았던 『내 이름은 십민준』이 두 번째 이야기 『내 이름은 십민준 공포의 십구 단』으로 돌아왔습니다. 『내 이름은 십민준』에서는 ‘이’와 ‘10’이 헷갈리는 여덟 살 민준이가 같은 반 도보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창피함까지 무릅쓰고 받아쓰기를 연습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내 이름은 십민준 공포의 십구 단』은 아홉 살이 된 민준이가 구구단을 외우기 위해 난생처음 수학 학원까지 다니게 되는 또 한 번의 좌충우돌을 담았습니다.

매년마다 빠지지 않고 맘카페에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가 “구구단 언제부터 외워야 하나요?”입니다. 6~7세 때부터 미리 구구단을 외우게 했다는 답변부터 구구단을 배우는 2학년 2학기 때 외우게 해도 괜찮았다는 답변까지 엄마들의 다양한 답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렇게 2학년 교실에는 수학에 대한 시작점이 다른 다양한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구단을 완벽하게 외우지 못한 아이들은 수학 시간이 두렵고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1학년을 무사히 마치고 2학년에 된 민준이는 방학 동안 6단까지 미리 외우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합니다. 도보람에게 구구단을 외웠다고 자랑하는 순간, ‘18 곱하기 6’은 얼마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런 구구단이 어디 있냐는 민준이에게 도보람은 완벽한 2학년이 되려면 19단까지 외워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합니다. 같은 2학년인데 누구는 19단까지 외우고 누구는 아직 구구단도 못 외우고 있다니, 민준이는 기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민준이는 첫 구구단 시험에서 40점을 받고 나머지 공부를 하다가 엄마 손에 이끌려 난생처음 학원까지 다니게 됩니다.

민준이는 친구들 앞에서 구구단을 못 외워서 부끄럽고, 나머지 공부를 하느라 도보람이랑 축구 연습을 못 해서 슬프고, 좋아하는 다빈이가 자신에게 실망한 것 같아 속상합니다. 자연스럽게 ‘구구단이 뭐라고, 그거 안 외우면 큰일이라도 나나’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집에서 구구단 공부를 도와준 아빠에게, 학교에서 나머지 공부를 지도하는 선생님에게 구구단이 왜 필요한지 묻습니다. 아빠는 물건을 살 때 구구단을 모르면 얼마나 불편한지 설명해 주고, 선생님은 미래의 민준이가 중요한 일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이자 오늘 꼭 해야 하는 공부라는 답을 줍니다. 민준이의 마음에 와 닿은 답은 무엇일까요?

이처럼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이 한 번쯤 가지게 되는 “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구구단은 왜 외워야 할까요?”라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구구단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외우라고 해서 외우는 구구단이 아닌 내 삶에 필요한 구구단 함께 외워 볼래요?


저자 프로필

이송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7년
  •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석사
  • 수상 제5회 마해송 문학상
    제9회 사계절 문학상 대상

2015.0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이송현
매일매일이 즐겁다. 항상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까?, 오늘은 누구를 만나게 될까?’ 기다려진다. 작가가 된 지금은 하루하루 차곡차곡 모아놓은 재미난 일들, 새로운 일들을 여러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쓴다. 제5회 마해송문학상,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랐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캔디 캔디」의 안소니와 테리우스를 놓고 싸울 때 혼자 돈 많고 나이 많은 앨버트를 지지할 만큼 조숙한 여자애였다. 지나치게 파이팅 넘치는 수다스러운 청소년기를 무사히 보내고 TV 시트콤 작업을 하다가 아동·청소년문학에 올인!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학교 다니는 것에 재미가 붙어 학교를 꽤 오래 다녔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2016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동화, 동시,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것처럼 수영도 하고 있다. 청소년 소설 『나쁜 연애, 썸』 『라인』 『드림 셰프』 『내 청춘, 시속 370km』 『너와 나의 3분』과 동화 『내 이름은 십민준』 『아빠가 나타났다!』 『슈퍼 아이돌 오두리』 『사랑은 처음』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똥싸기 힘든 날』, 동시집 『호주머니 속 알사탕』 등을 출간했다.

그림 : 영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어린이책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난 네가 부러워』,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 『난난난』, 『바비아나』가 있으며, 『이순신』, 『똥 전쟁』, 『태토의 부자되는 시간』,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하필이면 구구단
책상을 두드리면
좀 그런 일들
나머지 공부
하나도 안 창피해!
오늘 꼭 필요한 준비물
나는 이만큼
작가의 말_19단을 못 외우면… 외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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