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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volume 4 상세페이지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volume 4작품 소개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volume 4> 고전적인 흑백 만화 속 매력 넘치는 무민이 초대하는
기상천외하고 매혹적인 상상의 세계!

사건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무민 골짜기, 그 중심에는 늘 무민 가족이 있다. 이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예측 불가, 상상 이상의 엄청난 일들이 벌어진다. 갑자기 자라난 황금 꼬리 때문에 무민이 유명세를 치르는가 하면, 밈블에게 홀딱 빠진 퍼들러가 환심을 사려고 온갖 작전을 펼치고, 무민파파가 난생처음 성실하게 살아 보려 해먹도 치우고 회사를 차려 창업을 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무민 골짜기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황홀한 여정으로 인도한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은 핀란드의 작가이자 화가였으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의 창조자 토베 얀손이 1954년부터 런던의 《이브닝 뉴스》에 연재한 무민 만화를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토베와 라스 얀손의 ‘무민 코믹 스트립’을 모두 엮어 여섯 권으로 구성했다. 그중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3』은 1958년 1월부터 1959년 3월까지 발표한 토베의 마지막 무민 코믹 스트립 작품 일곱 편을 묶었다.

“일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이건 좀 너무해! 그만둬야겠어!”


무민 코믹 스트립은 고전적인 형식의 흑백 스트립으로 짜여 있으나 단조롭거나 지루하기보다 사랑스럽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과감하고 독특한 전개방식과 심도 깊은 이야기 속 무민은 사랑과 행복, 모험과 평화를 추구하고, “그저 감자를 키우고, 꿈을 꾸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만사태평 즐겁기 그지없으며, 불청객도 해적도 유령도 너그럽게 이해하며 받아들인다.
국내 첫 완역된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은 무민의 새로운 면모와 남다른 매력을 보다 시각적이고, 보다 직접적이며, 보다 활기 넘치고 생동감 있게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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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상천외하고 매혹적인 상상의 세계, 무민 골짜기!

무민 골짜기가 영롱하고 아름답고 따뜻하기만 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여기 날 것 그대로의, 허술하고 어딘가 좀 부족한, 그럼에도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무민 가족이 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은 핀란드의 작가이자 화가였으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의 창조자 토베 얀손이 1954년부터 런던의 《이브닝 뉴스》에 연재한 무민 만화를 엮은 책이다. 보다 광범한 독자를 대상으로 한 만화 속 무민은 유머러스하며 위트 있고, 사회 풍자적이며 우리 일상에 깊이 맞닿아 있다.
사건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무민 골짜기, 그 중심에는 늘 무민 가족이 있다. 이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예측 불가, 상상 이상의 엄청난 일들이 벌어진다. 갑자기 자라난 황금 꼬리 때문에 무민이 유명세를 치르는가 하면, 밈블에게 홀딱 빠진 퍼들러가 환심을 사려고 온갖 작전을 펼치고, 무민파파가 난생처음 성실하게 살아 보려 해먹도 치우고 회사를 차려 창업을 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무민 골짜기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황홀한 여정으로 인도한다.

《이브닝 뉴스》와 토베 얀손 그리고
무민 연재만화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토베 얀손의 손에서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은’ 동화 여덟 편, 그림책 네 편, 코믹 스트립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무민 캐릭터는 스웨덴어 잡지 《가름》에서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 속 시그니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이후 1945년, 무민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동화 『무민 가족과 대홍수』로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무민 시리즈가 널리 사랑받게 된 것은 1948년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부터이다. 그러자 1952년에 영국 출판협회의 찰스 서턴이 이 천방지축 트롤들의 이야기를 어른 독자들을 위한 만화로 만들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얀손은 1929년부터 잡지에 고전적인 형식의 만화를 연재했었고, 핀란드에서 발행하는 스웨덴어 신문 《나이 티드》에 「무민 가족과 세상의 끝」을 성공적으로 연재한 바 있었기에, 7년 계약에 ‘일주일에 단 여섯 개의 스트립’을 연재한다는 찰스 서턴의 제안을 선뜻 수락한다. 계약의 세부 조항에는 ‘섹스, 죽음, 정치에 관한 언급 금지’ 외에도 등장인물이 죽어서는 안 되며, 해피엔딩을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 또한 포함되어 있었는데, 토베 얀손은 이에 기쁘게 동의했다.
2년간의 긴 준비 기간을 거친 뒤, 1954년 토베 얀손의 ‘무민 코믹 스트립’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무민 만화는 곧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일 40개국 120여 편의 신문, 2천만 독자에게 소개될 정도였다. 그러나 일요일을 제외한 날마다 스트립을 만들어 내는 만화가의 삶은 예상보다 힘들었다. 고된 일정에 맞추어 창의력을 짜내야만 하는 상황은 얀손이 추구해 온 삶의 태도와는 거리가 멀었고, 다른 작업에 몰두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토베 얀손은 1959년, 7년 계약을 끝으로 재계약 없이 만화 연재를 그만두었으며 그의 작업을 돕던 남동생 라스가 이어 받은 ‘무민 코믹 스트립’은 1975년까지 계속되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은 토베와 라스 얀손의 ‘무민 코믹 스트립’을 모두 엮어 여섯 권으로 구성했다. 1∼3권은 토베 얀손이 1954년부터 1959년까지 발표한 작품이며, 4∼6권은 라스 얀손이 1960년부터 1975년까지 발표한 작품이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환상적으로 결합된
걸작 중의 걸작!

토베 얀손에게 만화는 자신의 재능을 오롯이 드러내는 완벽한 매체였다. 얀손의 재능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익힌 그림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얀손은 무민 시리즈 외에도 많은 작품을 썼다. 생의 후반부, 그녀는 어른을 위한 소설 다섯 편과 단편 소설집 일곱 편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얀손의 문학적 상상력과 글 솜씨는 만화라는 매체 안에서 회화적 재능과 결합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세 개 혹은 네 개로 분할된 직사각형 스트립 안에 가는 선으로 묘사된 캐릭터는 짧은 선 하나, 작은 동작만으로도 감정과 생각을 생생히 드러낸다. 또한 스트립의 칸을 나누는 나무나 검, 침대 기둥, 리본 등과 같은 요소나 배경, 소품, 의상을 묘사하는 데에도 기발하고 감각적이다. 1950년대, 연재되던 당시에는 현대적이었으나 이제는 고전적인 형식이 되어 버린 닫힌 흑백 스트립임에도 단조롭거나 지루하게 느껴지기보다 오히려 사랑스럽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이와 같이 매혹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재만화의 특성상 과감하고 독특한 전개방식이 돋보이며, 이야기 또한 사회 풍자적이고 해학적이며 심도 깊다.
그러나 무민은 여전히 사랑과 행복, 모험과 평화를 추구하고, “그저 감자를 키우고, 꿈을 꾸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만사태평 즐겁기 그지없으며, 불청객도 해적도 유령도 너그럽게 이해하며 받아들인다. 무민 골짜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이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은 국내 첫 완역된 작품으로 무민의 새로운 면모와 남다른 매력을 보다 시각적이고, 보다 직접적이며, 보다 활기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토베 얀손이 만들어 낸 가상의 세계에 등장하는 몽상가들, 철학가들 그리고 호사가들은 식구들의 별나면서도 정감 가는 평소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온화하고 지혜로운 무민마마나 자기중심적인 욕망이 가득한 스니프처럼 무민 골짜기에 사는 이들의 독특한 성격은 모두 이런 식으로 구상한 것입니다.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익살맞으면서도 인간적인데, 그녀의 풍부한 감성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았던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자유분방함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_헌사 중에서, 앨리샤 그레이스 체이스

“섬세한 디자인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그림은 경탄을 자아낸다. 이야기의 구성과 전개는 길고 광범하게 펼쳐지지만 끊임없이 변주되어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 유쾌해진다. 이 책은 잠들기 전 침대에서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분명 색다른 꿈을 꾸게 될 것이다.”
_《디 어니언》 A. V. 클럽

“무민은 느긋함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즐거운 삶 그리고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끝없는 찬가이다.”
_코믹 북 리소스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만화다. 아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만, 동시에 어른들이 공감할 만한 철학적 깊이 또한 놓치지 않았다.”
_《팝매터스》



저자 소개

글ㆍ그림| 토베 얀손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45년 출간한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시작으로 ‘무민’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다. 2001년 6월 27일,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책과 동화, 코믹 스트립 등 무민 시리즈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으며,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옮김| 김민소
대학에서 산업경영학과 영어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전문 번역가이자 번역 원고 감수자로 활동해 왔다. 현재 U&J 소속 전문 번역가로 월간 잡지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 메종》 《하퍼스 바자》 《서울경제》 골프 매거진 등을 매월 번역하고 있으며, 좋 은외국 도서를 찾아 한국에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그 밖에 옮긴 책으로는 『미녀와 야수』 『100 people 세상을 움직이다』 『왕자와 거지』 『나도 이기고 싶어!』 『고양이와 생쥐가 만났어요!』 『신데렐라』 『인어공주』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2』 등이 있다.

옮김| 박하람
어린 시절부터 무민은 물론 스머프와 피너츠, 삐삐까지 엉뚱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좋아해 여러 캐릭터 동화와 판타지를 섭렵하며 성장했다.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캐릭터와 판타지를 찾아 읽다가 한국번역가협회의 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롭고 재미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파이로그리픽스 : 천재들의 컬러링』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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