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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창비시선 314
소장종이책 정가4,900
전자책 정가4,900
판매가4,900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표지 이미지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작품 소개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강건한 문장으로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역사와 시대를 다루어온 정철훈의 네번째 시집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가 출간되었다. 북방의 대륙을 주된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시인의 사유는 개인의 실존을 탐구하려는 노력과 시대에 대한 의식의 결합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방황을 탁월하게 형상화한다. 그의 시에 생생하게 구현되는 이국적 이미지 속에서 사람들은 국경과 민족에 상관없이 힘겹게 오늘을 살아낸다.


저자 프로필

정철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 학력 국민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력 한국근대문화연구소 대표 연구원
    국제한인문학회 부회장
    국민일보 문화부장
  • 데뷔 1997년 <창작과 비평> 시 「백야」

2014.12.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59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창작과비평』 에 「백야」 등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시집 『살고 싶은 아침』 『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 『개 같은 신념』, 장편소설 『인간의 악보』 『카인의 정원』 『소설 김알렉산드라』, 에쎄이 및 전기『뒤집어져야 문학이다』 『소련은 살아 있다』 『김알렉산드라 평전』 『옐찐과 21세기 러시아』등이 있다.

목차

제1부
나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닌 카프카의 가르마
로맹 가리를 읽는 밤 까자끼 자장가를 들으며
나의 시대 여치 소리
막차 내 쪽으로 당긴다는 말
러시안 블루 비를 맞으며
오누이 이도백하(二道白河)
어떤 마중 흑승

제2부 왕오천축국전을 읽는 아침
누에의 꿈 이별 즈음
흐느낌의 은어(隱語) 도화동 언덕길
겸허한 닭백숙 횡단보도 앞에서
기러기의 역설 딸에 대하여
유모차가 있는 풍경 하여간
개망초 저녁 먹고 한 바퀴
합승 제3부
병사들은 왜 어머니의 심장을 쏘는가 흐린 날의 풍경
키스라는 물건 문밖의 남자
내 하나의 서부전선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랑
풀밭 위의 식사 희미하지만 황홀한
어떤 산행 어느 가을날
어떤 흐느낌도 멈춘 정지의 한때 추석 전야
고적한 설거지 구정의 상념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제4부
은유적 반성 자정에 일어나 앉으며
감자를 벗겨 먹는 네 개의 입 문짝
봄 플랫폼에서
만리동 언덕길 향산호텔에서 밥이 넘어가지 않던 이유
문상 뼈아픈 오후
마지막 삼종(三鍾) 네 개의 주어로 남은 사내
아직 도착하지 않은 당신 두만강변 북한 수비병에게
꿈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롤랑 바르뜨의 어묵

해설│홍용희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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