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1.08.13. 전자책 출간
- 2013.04.17.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2MB
- 약 2.8만 자
- ISBN
- 978893640144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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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소한 사물과 평범한 일상에서 따스한 삶의 한 장면을 발견해온 이정록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동시집 『콧구멍만 바쁘다』(2009 창비)를 제외하면 4년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보다 성숙해진 눈길로 우리네 사람살이를 돌아본다. 남루한 삶도 죽음의 공허함도 짐짓 능청스럽게 풀어내는 그의 해학이 오히려 관조의 깊이로 다가온다.
1964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풋사과의 주름살』 『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 『제비꽃 여인숙』 『의자』 『정말』 『어머니학교』와 동시집 『콧구멍만 바쁘다』를 냈다.
제1부
붉은 마침표 갈대
기도 나뭇가지를 얻어 쓰려거든
마흔셋 꽃살문
나도 이제 기와불사를 하기로 했다 금강빗자루
식구 보리앵두 먹는 법
반달편지함 도깨비기둥
옆걸음 아프니까 그댑니다
제2부 작명의 즐거움
홍어 엄니의 화법
불주사 하늘접시
상호신용금고 물길
강 엄니의 남자
청혼 낮달
돌아서는 충청도 국밥 한 그릇
참 빨랐지 그 양반 문병
제3부 옥상이 논다
울음의 진화 아버지의 욕
느낌표 개나리꽃
조개구이집에서 호박범종
악필 바람의 악수
잔설 편지
콧물의 힘 토란
아궁이 쌀
주먹밥 노을부동산
이웃 잘 나간다는 말
제4부 이백
귓불 눈을 비빈다는 것
내포석재 애기불 수건 한 장
병따개는 입심이 좋다 장화
멱 역전쌀상회
열 장 쌍화점
하느님 떡국 드세요 나무의 귀
여우비 명창
금강조경원 장씨 멍에
발문|한창훈 시인의 말
4.7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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