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세계사 시인선 19 : 오정국 시집
소장전자책 정가4,500
판매가4,500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표지 이미지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작품 소개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세계사 eBook 시인선 19]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선, 〈세계사 시인선〉은 1989년 첫 출간한 이래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집 시리즈입니다. 한국 시 문학의 아카이브 〈세계사 시인선〉이 e-Book으로 재출간되어 독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e-Book 〈세계사 시인선〉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과 종이책으로 절판된 시집을 다시 찾아 읽기 쉽도록 새로운 편집과 교정 작업을 거쳐 재탄생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e-Book만의 간편한 매력으로 건조한 일상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시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시를 구성하고 있는 두 축인 그리움과 미움은 그의 현재 삶과 정신을 드러내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 두 개의 정서가 어떻게 대비되고 교차되며 하나의 현실을 이루는가는 그의 삶의 현실을 짚어보면 드러날 것이다. 그가 보여주는 자기 모습은 무엇보다 갇힌 존재로서의 모습이다. 그는 어디에서, 무엇에 갇혀 있는가? 연작시 형태로 된 아홉 편의 시 「미궁의 사건들」에서 드러나는 미궁의 세계가 바로 그의 현실인 거대한, 규정할 수 없는 감옥임을 우선 꼽을 수 있다. 그는 미궁의 세계에 갇혀있다. 그 세계는 특별하게 만들어졌거나 고안된 세계가 아니라, 다름 아닌 그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서울이라는 거대도시이다. 이 사회와 서울이 왜 미궁의 세계인가? 알 수 없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며, 풀 수 없는 일들이 도처에 산재하기 때문이다.
- 이하석(시인)


저자 프로필

오정국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6년
  •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사
  • 경력 한서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화일보 문화부 부장
  • 데뷔 1988년 현대문학 등단

2015.0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오정국
1955년 경북 영양 출생
1980년 중앙대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1980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
1988년 『현대문학』시 추천완료
현재 스포츠서울 문화부 기자

목차

그리움 또는 증오
현금자동지급기 앞에서의 불안
람비다의 밤
...외 53편 수록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세계사 시인선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