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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자서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니체 자서전

나의 여동생과 나, My Sister and I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50%10,000
판매가10,000
니체 자서전  표지 이미지

니체 자서전 작품 소개

<니체 자서전 > 니체의 저작들 중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솔직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문제작!

『니체 자서전-나의 여동생과 나』는 여동생과의 근친성애, 코지마 바그너와 루 살로메의 관계, 니체가 매독에 걸린 사연과 그의 성욕과 성적 환상들과 체험들에 대한 고백 그리고 니체의 사상에 영향을 주었던 쇼펜하우어, 바그너, 루터, 셰익스피어, 마르크스 등에 대한 평가들이 잠언 형태의 글로 실려 있어 니체 연구자는 물론 니체 애호자들의 주목을 끈 문제작으로, 니체의 극렬하고 심대한 내면세계를 가차 없이 보여주는 진귀한 보물이자 니체의 저작들 중 가장 인간적이고 솔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자서전에 녹아있는 니체 정신의 비극성과 심대함은 니체의 다른 저작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에 비해 하등 뒤지지 않으며 어떤 대목들에서는 더욱 비극적이고 더욱 극렬한 성격마저 드러낸다. 또 그만큼 더 니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대목들도 풍부하다. 예컨대, 청소년 니체를 사로잡았던 “백작부인”의 환상은 그가 슐포르타의 엄격하고 금욕적인 규율을 그만큼 힘겹게 감내했고, 그것이 “금욕주의”에 대한 그의 극심한 비판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이 자서전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니체 특유의 여성관을 형성시킨 사건들과 배경들도 이 자서전의 곳곳에서 역력하게 확인된다.

비록 니체가 “직접 쓴 육필원고”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실 때문에 그동안 “진짜” 니체의 자서전으로 정식공인을 받지 못하는 또 하나의 비극적 운명을 겪어왔을망정, 이 자서전은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들만으로도 니체를 애호하거나 니체에게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일독해볼 만한 충분하고 또 넘치는 가치들을 지닌 진귀한 보물이라고 할 만하다.


저자 프로필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
  • 학력 라이프치히대학교 고전문헌학 박사
    독일 본대학교
  • 경력 바젤대학교 교수
  • 데뷔 1872년 소설 비극의 탄생

2020.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20세기를 연 문제적인 철학자이다.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니체의 조상은 폴란드 계라고 알려져 있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이 두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28세 때 최초의 저작『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이 저작에서 니체는 아폴론적인 가치와 디오니소스적인 가치의 구분을 통해 유럽 문명 전반을 꿰뚫는 통찰을 제시한다.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직중이던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8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니체는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의 정신병을 두고 원인이 분분하지만 젊었을 적 얻었던 매독이 발전되어 정신분열로 이어졌다는 설이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의 유고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니체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역자 - 김성균
경남 마산 출생. 숭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과 출판기획편집을 병행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헤겔의 변증법적 이성과 인정투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서구 자본주의 욕망에 대한 제3세계의 강박적 욕망과 그 전망'이 있고, 메타비평으로는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그래서 누가 더 많이 돌았는가?', '신을 죽인 자의 행로는 왜 쓸쓸했는가?', '적대적 비판에 대한 고독한 냉소'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명상의 기술] [유한계급론], [낯선 육체], [자유주의의 본질], [테네시 윌리엄스], [바바리안의 유럽침략], [군중심리], [군중행동], [니체 자서전: 나의 여동생과 나] 등이 있다.

목차

-니체의 저작들
-니체의 인생행로를 좌우한 여성 네 명
-서문
제1장. 나의 인생에 처음부터 개입한 여동생
제2장. 나의 신, 루 살로메
제3장. 황폐한 자궁, 문화와 법, 국가
제4장. 여동생과 루 살로메, 철학, 고독
제5장. 사랑과 실연, 광기와 운명
제6장. 쇼펜하워, 역사, 바그너, 예술
제7장. 사랑과 성욕, 백작부인, 유라시아 소녀, 인간본성
제8장. 발각된 나와 여동생의 내연관계, 지식과 경험, 마르크스
제9장. 사랑과 권력, 초인과 영원회귀
제10장. 내가 바라는 것들
제11장. 나의 적들
제12장. 루 살로메의 의미와 나의 강령
에필로그 : 그녀에게 바치는 기도
-니체 연보
-번역자 후기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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