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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20%14,400
판매가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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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작품 소개

<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차단된다 2014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방위 인문학자 엄기호가 한국사회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단속사회』(부제: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를 출간했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등을 통해 한국사회 청년담론을 주도해온 저자가 새롭게 주목하는 것은 우리 삶을 뒤흔드는 근본적인 상황의 변화 즉 ‘소통불가능에 처한 시대’다. 그간 생생한 현장연구와 그 사례를 해석하는 독특한 관점을 선보이며 ‘망원경과 현미경을 두루 갖춘 소장학자’라는 평을 받아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단속사회’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그동안의 청년담론을 넘어 한국사회 전반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저자 프로필

엄기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1년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 경력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문화인류학 강사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 강사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하자센터 글로벌학교 팀장

2014.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71년에 태어났다. 울산 귀퉁이에 있는 시골에서 쭉 자랐다. 2000년부터 국제연대운동을 하면서 낯선 것을 만나 배우는 것과 사람을 평등하게 둘러앉게 하는 ‘모름’의 중요성을 배웠다. 답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 묻고 또 묻는 것이 이번 생의 이유라고 여긴다. 삶이 인과적으로 구성되어 분석될 수 있다기보다는 삶이란 우연이며 글과 말은 그 아이러니와 역설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 『단속사회』도 이 생각의 연장선에 있다. 마지막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지구 어느 한쪽 귀퉁이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사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현재는 학생뿐 아니라 두루두루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는 일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닥쳐라, 세계화!』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누구의, 어떤 관계의 단절인가 제1부 악몽이 된 곁, 말 걸지 않는 사회 1장 정치공동체의 파괴: 폭로하고 매장한다 2장 단속사회의 출현: 타자와 차단하고 표정까지 감춘다 3장 기획된 친밀성: 철저히 감시하고 매끄럽게 관리한다 4장 사생활의 종언: 고독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제2부 쓸모없어진 곁, 몽상이 된 사회 1장 관계: 질문하면 ‘죽는다’ 2장 소통: 위로를 구매하라 3장 노동: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라 4장 국가폭력: 껍데기까지 발가벗겨라 제3부 고통에 대면하기, 사회에 저항하기 1장 성장은 가능한가 2장 무엇이 우정을 가로막는가 3장 경청이란 무엇인가 에필로그 누구에게 말을 걸 것인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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