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220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30%6,300
판매가6,300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표지 이미지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작품 소개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는 지금-이곳을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겹쳐져 있는 특이한 시집이다. 슬픔과 연민, 정념들로 노출되는 시인의 사생활은 칙칙함이 아닌 투명성으로, 그리고 객관적인 삶의 풍경에는 개별 삶의 섬세한 주름들이 그대로 살아 어른댄다.


저자 프로필

황지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2년 1월 25일
  • 학력 1991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 박사
    1985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1979년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
  • 경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원장
    2002년 월드컵 문화행사 전문위원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
    1997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데뷔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연혁'
  • 수상 2006년 옥관문화훈장
    1999년 제7회 대산문학상
    1999년 제1회 백석문화상
    1993년 제8회 소월시문학상
    1991년 제36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김수영문학상
  • 링크 트위터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黃芝雨, 본명 : 황재우
1980년대 민주화 시대를 살아온 지식인으로서 시를 통해 시대를 풍자하고 유토피아를 꿈꾼 시인. 그의 시에는 정치성, 종교성, 일상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시적 화자의 자기 부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호탕하되 편안한 느낌을 준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沿革)」이 입선하고, 「문학과지성」에 「대답없는 날들을 위하여」 발표, 등단한 시인 황지우. 제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1983)는 형식과 내용에서 전통적 시와는 전혀 다르다. 기호, 만화, 사진, 다양한 서체 등을 사용하여 시 형태를 파괴함으로써 풍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시집은 극단 연우에 의해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나는 너다』(1987)에는 화엄(華嚴)과 마르크스주의적 시가 들어 있는데 이는 스님인 형과 노동운동가인 동생에게 바치는 헌시이다. 또한 다른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1995년에 아마추어 진흙조각전을 열기도 하고 미술이나 연극의 평론을 쓰기도 하였다.

1991년 현대문학상을 수상작인 『게눈 속의 연꽃』(1991)은 초월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노래했으며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는 1999년... 1980년대 민주화 시대를 살아온 지식인으로서 시를 통해 시대를 풍자하고 유토피아를 꿈꾼 시인. 그의 시에는 정치성, 종교성, 일상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시적 화자의 자기 부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호탕하되 편안한 느낌을 준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沿革)」이 입선하고, 「문학과지성」에 「대답없는 날들을 위하여」 발표, 등단한 시인 황지우. 제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1983)는 형식과 내용에서 전통적 시와는 전혀 다르다. 기호, 만화, 사진, 다양한 서체 등을 사용하여 시 형태를 파괴함으로써 풍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시집은 극단 연우에 의해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나는 너다』(1987)에는 화엄(華嚴)과 마르크스주의적 시가 들어 있는데 이는 스님인 형과 노동운동가인 동생에게 바치는 헌시이다. 또한 다른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1995년에 아마추어 진흙조각전을 열기도 하고 미술이나 연극의 평론을 쓰기도 하였다.

1991년 현대문학상을 수상작인 『게눈 속의 연꽃』(1991)은 초월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노래했으며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

목차

1. 아직은 바깥이 있다
2. 바깥에 대한 반가사유
3. 여기서 더 머물다 가고 싶다
4. 진짜 빛은 빛나지 않는다
5. 聖 오월
6. 유혹
7. 흑염소가 풀밭에서 운다
8. 가을 마을
9. 점점 진흙에 가까워지는 존재
10. 8월 16일
11. 망년
12. 수은등 아래 벚꽃
13. 太陽祭儀
14. 이 세상의 밥상
15. 안부1
16. 발작
17. 재앙스런 사랑
18. 당신은 홍대 앞을 지나갔다
19. 거룩한 식사
20. 춤 한 벌
21. 저울 위에 놓인 바나나
22. 세상의 고요
23. 비닐 봉지 속의 금붕어
24. 낮에 나온 별자리
25. 거대한 거울
26. 섬광
27. 나의 연못, 나의 요양원
28. 聖 찰리 채플린
29. 일 포스티노
30.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31. 뼈아픈 후회
32. 11월의 나무
33.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34. 노스탤지어
35. 살찐 소파에 대한 일기
.....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