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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290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30%6,300
판매가6,300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표지 이미지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작품 소개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차분한 시선, 작지만 모래알처럼 빛나는 시어로 무장한 젊은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황광수씨는 그의 시들을 두고 "관찰의 단일한 효과에 머물지 않고 풍경의 배후까지 줄기차게 탐색한다"고 지적한다. 시인이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욕망을 내치지 못한 상태에서 첫째, 자연에 융화될 수 없고 둘째, 그가 자연을 바라보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다는 섬뜩한 자의식을 가져버린 탓이다. 햇살, 바람, 유년이 머물다 간 과거의 풍경 속에서 오래도록 방황한 끝에 지금에 이른 시인의 감각을 만나보자.


저자 프로필

신용목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 데뷔 2000년 작가세계 시 부문 신인상
  • 수상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제2회 시작문학상

2015.02.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신용목


1974년 경남 거창 출생.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등에서 현대문학을 공부.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는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와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가 있다. 시집 『백만번째 어금니』로 제2회 시작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갈대 등본
소사 가는 길, 잠시
산수유꽃
봄 물가를 잠시
옥수수 대궁 속으로
다비식
우물
뒤꼍
오래 닫아둔 창
겨울 산사
거미줄
바람 농군
투명한 뼈
화분
낫자루 들고 저무는 하늘
나무

제2부
백운산 업고 가을 오다
아파트인
수렵도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이슬람 사원
강물의 몸을 만지며
옛 염전
그 사내의 무덤
사과 고르는 밤
사하라 어딘가에
삼립빵 봉지
왕릉 곁
봄꿈 봄 꿈처럼
톱니바퀴 속에서
祭日
서해, 삼별초의 항로

제3부
구름 그림자
세상을 뒤집는 여자
지하철의 노인
바다 시장
낙엽
가을 들판의 노인
침묵은 길지 않았다
바람이 그 노래를 불렀다
바닷가 노인
낮달 보는 사람
쉴 때
만물수리상이 있는 동네
삼진정밀
여름 한낮
민들레

제4부
헛것을 보았네
화엄사 타종
섬진강
복권 한 장 젖는 저녁
범람
목련꽃 지는 자리
낯선 얼굴
삼 년 전
울고 있는 여자
첫눈
구덩이를 파고 있다
높은 항구
그 저녁이 지나간다
실상사에서의 편지
노을 만 평
시간이 나를 지나쳐 간다

해설 ㅣ 응시와 성찰 / 황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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