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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

문지아이들 127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 표지 이미지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작품 소개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 2003년 소설로 등단한 김경희 작가의 첫 동화집입니다. 작가는 오랜 시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마음에 품어 왔던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친구와 더불어 함께할 때 내 안의 고민과 걱정이 어느새 가벼워진다는 것을 다섯 편의 속 깊은 이야기를 통해 훈훈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현실은 스스로 바꿔 보기에는 너무 높은 벽처럼 보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자리에서 자존감을 찾고 행복을 찾는 길은 과연 멀리 있는 것일까요? 이 책에 담긴 소박한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길은 아이들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출판사 서평

“너는 혼자가 아니야!”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아이들,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자기 자리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2003년 소설로 등단한 김경희 작가의 첫 동화집이 출간됐다. 김경희는 오랜 시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마음에 품어 왔던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냈다. 부족함이 없는 시대,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부와 능력만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요즘, 그보다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을 아이들 주변의 일상을 통해 따뜻하게 들려주고 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친구와 더불어 함께할 때 내 안의 고민과 걱정이 어느새 가벼워진다는 것을 다섯 편의 속 깊은 이야기는 훈훈하게 전하고 있다.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다.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할아버지와 사는 조손 가정의 형제,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형을 돌보는 게 귀찮기만 한 아이, 게임에 빠져서 얼떨결에 편의점 자판기 동전을 훔치는 바람에 도둑이 되어 버린 아이,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가 일하는 도자기 공방의 아저씨가 괜히 미운 아이, 실직한 아빠가 어렵사리 구한 직업이 하필 환경미화원이라니!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 들킬까 봐 마음 졸이는 아이…… 이 아이들의 현실은 스스로 바꿔 보기에는 너무 높은 벽처럼 보인다. 아이들이 자기 자리에서 자존감을 찾고 행복을 찾는 길은 과연 멀리 있는 것일까? 이 책에 담긴 소박한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길은 아이들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마음의 빗장을 열 때 비로소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서로 쉽게 친구가 된다. 어디든 또래 아이가 보이면 스스럼없이 다가가 어울려 놀기 마련이다. 그만큼 아이들이 가진 친화력의 힘은 참으로 크다. 그런데도 선뜻 친구를 향해, 부모를 향해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을 때도 많다. 자신이 이해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할 때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걸어 닫고 주변으로부터 한 발 물러선다. 하지만 아주 작은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위안을 주는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도 분명 힘든 일은 있다. 어른들 눈에는 가벼이 웃어넘길 일도 아이에겐 폭풍처럼 크게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다. 엄마 아빠의 실수로 아이가 고개를 못 드는 일도 있고, 친구의 꼬드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쁜 일에 빠져들기도 하고,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자꾸 꼬이기도 하고…… 그야말로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은 낙심이라는 큰 장벽을 만나게 된다. 그 장벽을 뛰어넘을 힘을 외부에서 찾던 아이들은 결국 그 힘이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값비싼 성장통을 겪으며 체득해 나간다. 자신과의 소통을 배우고 난 후 가족, 친구와의 마음의 벽도 허물 수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도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아이들은 알게 될 것이다. 혼자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도.


저자 프로필

김경희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 경력 한국 소설가 협회 회원
  • 데뷔 2003년 소설 `소설시대`
  • 수상 2006년 교원문학상

2015.02.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김경희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다.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소설시대』로 등단했다. 「우리 집 손님」으로 교원문학상을 받았고, 「아빠의 집」으로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누이아일랜드는 어디쯤 있을까』, 동화집 『해바라기 도둑』(공저) 등이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전미화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했다. 『눈썹 올라간 철이』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

목차

소금밭 아이들
형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동진이는 나보다 용감했다
일로야!
꽃등에 아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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