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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 표지 이미지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작품 소개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 과학이 자신만만해지는 과학책!
중요한 것은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


아이들이 과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길러 주는 과학책 《영재들의 과학노트 - 물질과 힘》이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라는 새 이름을 달고 재출간되었다.
어떤 문제든 답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가 과학이나 수학과 관련된 것이라면 오로지 ‘답’을 골라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왜 그게 정답인지 까닭을 설명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나무도막 하나가 물에 반쯤 잠긴 채 떠 있다. 그렇다면 이 나무도막이 물에 떠 있는 이유는 뭘까? 그냥 가벼워서일까? 아니면 나무도막이 잠긴 부분에 수압이 작용해 나무도막을 떠받치기 때문일까? 그도 아니라면 나무도막에 물의 부력이 작용해 나무도막을 떠받치기 때문일까? 또, 달은 보름달이건 초승달이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처럼 늘 눈부시게 보인다. 그렇다면 달의 표면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기에 햇빛을 눈부시게 반사하는 것일까?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어서 햇빛을 사방으로 반사하는 것일까? 아니면 표면이 거울처럼 매끈해서 햇빛을 한쪽 방향으로 반사하기 때문일까?
달의 표면이 어떤지는 누구나 알고 있으므로, 문제에 대한 답은 뜻밖에 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그 답이 왜 맞는지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이다. 행여 질문의 답을 안다고 해도 그 까닭을 설명할 수 없으면 진짜 알고 있다고 할 수 없다. 특히 과학에서는 하나를 알더라도 확실히 알아야만 열을 알고 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자신만만 과학책 - 물리》는 바로 그 ‘왜’에 대해 조목조목 밝힌 책이다. 객관식 시험 문제처럼 답을 고르는데 습관이 되면, 결국 원리에 대한 폭넓고 다채로운 이해가 멀어져 학년이 높아질수록 ‘오개념(誤槪念)’만 쌓여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어떤 현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고, 그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충실히 담긴 책이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과학 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과학의 여러 분야 중 물리 영역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것을 담았다. <코끼리와 생쥐, 누가 많이 먹을까?>에서는 자칫 오해하기 쉬운 표면적의 과학을 재미있게 풀었다. <나무도막은 왜 물에 뜰까?>에서는 기압과 수압, 그리고 부력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달은 어떻게 빛날까?>를 보면 저도 모르게 헛갈리기 쉬운 빛의 반사와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해 분명히 알게 된다. 그리고 <열을 가하면 왜 부피가 커질까?>를 보면 열과 물질의 관계가 비로소 확실하게 이해된다. 또한 <소리는 어디에서 더 빠를까?>는 소리의 성질과 빠르기를 통해 왜 물속에서 소리가 더 빠르게 전달되는지 그 원인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야구배트의 과학>과 <투해머는 어디로 날아갈까?>는 수평 저울과 지레, 힘과 운동에 대해 흥미로운 호기심이 일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공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에서는 일과 에너지에 대해, <전선 근처에서는 나침반이 왜 움직일까?>에서는 전기와 자기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불의 정체는 무엇일까?>에서는 촛불이 타는 모습을 보며 과연 파라핀이 타는 것인지, 아니면 심지가 타는 것인지 저울질하며 연소와 소화에 대해 조리 있게 풀어 나갔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과학 전문 기자로, 과학 저술가로 어린이들과 만나 온 정창훈 씨의 설명은 쉽고 재미있으며, 비유가 풍부하면서도 논리적이다. 또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만든 실험 재료들과 직접 발품을 팔아 찍은 사진들이 책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저자 프로필

정창훈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천문학
  • 경력 《월간 과학소년》, 《월간 별과 우주》 편집장
    《월간 사이언스》, 《월간 뉴턴》 기자

2014.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정창훈
이 책을 쓴 정창훈은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20여 년 동안 과학 전문 기자로, 과학 책 저술가로 일해 왔다. 그 동안 『속담 속에 숨은 과학』 『해리포터 사이언스』 『과학 오디세이』 『생명의 별 태양』 『달은 어디에 떠 있나?』 외 여러 권을 펴냈고, 지금도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림 - 이철원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이철원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1995년 『역사 신문』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으면서 첫 발을 디뎠고, 애니메이션 컨셉 디자이너로서 『스토바나』 『전사 라이언』 『클로이』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목차

1. 코끼리와 생쥐, 누가 많이 먹을까?
가루 녹이기와 액체의 증발

2. 나무도막은 왜 물에 뜰까?
기압과 수압과 부력

3. 달은 어떻게 빛날까?
빛의 반사와 달의 모양 변화

4. 열을 가하면 왜 부피가 커질까?
열과 물질의 상태 변화

5. 소리는 어디에서 더 빠를까?
소리의 성질과 빠르기

6. 야구배트의 과학
수평 저울과 지레

7. 투해머는 어디로 날아갈까?
힘과 운동

8. 공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일과 에너지

9. 전선 근처에서는 나침반이 왜 움직일까?
전기와 자기

10. 불의 정체는 무엇일까?
연소와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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