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12.04. 전자책 출간
- 2014.09.11.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9.9MB
- 약 2.5만 자
- ISBN
- 978893640406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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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농경문화적 정서와 상상력을 거름으로 하여 전통 서정시의 내력을 이어가면서 섬세한 감수성과 서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수려한 시세계를 펼쳐온 손택수 시인의 네번째 시집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가 출간되었다. 서정시의 전통을 견지하면서 도시적 삶의 애환을 그리며 시적 갱신을 도모하여 호평을 받았던 『나무의 수사학』 (실천문학사 2001)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의 순간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예민한 감각과 세밀한 관찰력으로 생의 뒷면을 차분히 응시하며 곡진한 삶의 진경을 노래한다. 자연의 섭리와 삶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 속에서 “삶을 끙끙 앓으며 뱉은 기침 혹은 신음 같은”(박준, 발문) 시편들이 절실한 체험에서 길어올린 농밀한 언어와 폭넓은 은유적 상상력에 실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나온 삶의 조각들을 따듯하게 감싸안으며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의 안팎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깊은 사유 또한 묵직하게 가슴을 울린다. “곱씹고 곱씹은 아버지의 유언 한줄로 시집을 묶는다”는 시인의 말이 뭉클하다.
1970년 전남 담양 출생 경남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언덕 위의 붉은 벽돌집」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 제2회 부산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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