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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

전통문화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우리말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 표지 이미지

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작품 소개

<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 우리나라 고유의 옷, 음식, 집, 생활 도구와 풍속 등 전통문화를 잘 살펴보면 그 안에 꼭꼭 숨겨진 것들이 있습니다. 혹시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우리말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내려온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 숨어 있는 우리말의 재미있는 유래와 의미를 나래, 민우, 유리, 동구와 함께 찾아보아요! 지금도 사용되는 많은 말들이 얼마나 오래전부터 쓰인 건지 알게 된다면 아마 깜짝 놀랄 거예요!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우리말을 찾아라!

‘오지랖이 넓다.’, ‘시치미를 뗀다.’, ‘말짱 도루묵이다.’. 모두 우리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익숙한 말입니다. 늘 사용하는 말들임에도 우리는 그 유래와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어디서부터 흘러왔는지 알 수 없는 외래어, 비속어, 줄임말 등의 홍수 속에서 살며 아이들마저 오염된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지요. 하지만「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속 네 명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전통문화 속에 숨겨진 우리말의 유래와 의미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재미있는 우리말에 푹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지랖과 시치미와 도루묵을 찾아라!』내용

나래는 연을 잘 만드는 사촌 재웅 오빠에게 연을 만들어 달라고 몸을 흔들며 아양을 떱니다. 나래가 몸을 흔들 때마다 나래가 쓰고 있던 아얌에 길게 드리운 아얌드림도 덩달아 춤을 추네요! 또, 평소에 감을 좋아하던 민우는 친구네 집에서 친구 어머니가 주신 곶감을 감쪽같이 먹어 치웁니다.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곶감을 보고 친구 어머니는 놀라시지요. 유리네 가족은 시골에 멋진 한옥을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맛비에 집지을 터가 다 쓸려 내려가고 말았지요. 정말 터무니가 없게 말이에요. 이번엔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간 동구가 조 타작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조 타작을 해봅니다. 하지만 휘청거리기만 할 뿐 영 타작이 되지 않아 조바심이 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네 명의 친구들은 우리 고유의 옷, 음식, 집, 생활 도구 및 풍속에 숨겨진 우리말과 유래,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차츰 알아가게 됩니다.

이 책의 특징

1. 전통문화 속에 숨어 있는 우리말을 만나 보세요!

시대를 거슬러 지금까지 전해져 온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속에는 오지랖, 시치미, 도루묵과 같은 재미있는 우리말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고유의 옷, 음식, 집, 생활도구 및 풍속 속에 숨어 있는 우리말을 찾아서 그 유래와 의미를 알아 갑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말과 함께 옛 선조들의 재치와 삶, 선조들이 계승시켜 온 우리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우리말과 전통문화, 이 두 가지 모두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끼는 마음도 함께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네 명의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우리말을 찾아보아요!

이 책에는 책을 읽을 아이들과 같은 또래의 네 명의 초등학생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네 명의 어린이들은 일생생활에서 늘 함께 하는 가족, 친구, 선생님과 다양한 장소 및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옷, 음식, 집, 생활 도구와 풍속에 숨어 있는 우리말들을 배우고, 찾아갑니다. 일상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말들이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 말인지를 다시 한 번 인식시켜 줌으로써 실제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아이들이 평소에도 오염된 말보다 우리말을 꾸준히 사용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럴 때 이렇게 쓰여요!

전통문화 속에 숨어 있는 우리말의 뜻풀이와 유래를 먼저 제시하여 이야기를 읽기 전에 미리 익히도록 하여 아이들이 이야기 속 우리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기에 사진 자료를 곁들인 설명도 함께 넣어 아이들에게 생소할 법한 우리나라 고유의 옷, 음식, 집, 생활 도구와 풍속에 대한 배경 지식을 함께 전달하여 줍니다. 또한 우리말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매 이야기마다 별도로 수록하였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실제로 겪어 보았을 법한 상황이나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저자 프로필

이규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2년
  • 학력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학사
  • 경력 한국 문인 협회 회원
  • 수상 세종 아동 문학상
    한국 아동문학상
    1978년 중앙일보 소년 중앙 문학상 동화 당선

2015.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규희 (李圭喜)
195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1978년 중앙일보사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 그림책,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으며 이주홍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엄마 엄마 이야기해 주세요』, 『어린 임금의 눈물』, 『난 이제부터 남자다』, 『아버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 『두 할머니의 비밀』, 『조지 할아버지의 6ㆍ25』, 『모래시계가 된 위안부 할머니』 등이 있다.

그림 - 지문
건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작가가 되었다. 한국어린이그림책연구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그룹 지지미, 인디만화 그룹 OZONE에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나라 지도책』『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오랜 세월로 빚은 역사 유적지』등이 있다.

목차

책장을 펼치며

1장 우리 옷에 재미있는 말이 숨어 있어요

1. 아얌을 흔들며 아양을 떨어요!
2. 내 맘이 버선목이라면 뒤집어 보일 텐데
3. 물건을 훔치려 소매를 치는구나!
4. 앞자락이 펄럭펄럭 오지랖이 살랑살랑
5. 바늘이 누비니 누비이불이 되었네
6. 매듭을 지어야 마무리가 되지!
7. 한눈팔지 말고 올곧게!
8. 반장이 되는 건 떼놓은 당상
9. 아빠가 감투가 됐다고요?
10. 빳빳한 이불 홑청처럼 괄괄한 큰엄마
11. 달그락 닦달은 이불 홑청에게만!
12. 사탕으로 빵빵해진 할아버지 호주머니
13. 얼른 커서 나도 댕기풀이 할래요
14. 바늘방석에 앉으면 정말 아플 거야

2장 음식 속에 어떤 말이 숨어 있을까요?

1. 판에 박은 우리 부자!
2.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곶감
3. 개떡같이 생긴 공룡이라니!
4. 기진맥진 곤죽이 된 우리 가족
5. 얄미운 친구야, 골탕 좀 먹어 볼래?
6. 말짱 도루묵은 싫어!
7. 미끈한 알토란 같은 우리!
8. 고명처럼 어여쁜 고명딸
9. 귀신님! 먼저 드세요. 고수레!
10. 두붓물이 베어나오듯 비지땀이 뚝뚝!
11. 맛있는 개의 차반은 똥?
12. 밥만 많이 먹는 녀석은 바보!
13. 배추가 얼간이 됐네!
14. 나는야, 약방의 감초라네!
15. 콩인지 보린지도 모르는 나는 숙맥

3장 집 속에서 우리말을 찾아요!

1. 터가 터무니없이 사라졌군!
2. 시부모가 사는 집이 시집!
3. 장인 장모가 사는 집 장가!
4. 새까만 먹통, 멍청이 먹통
5. 옆집 아저씨는 어깃장 놓기 대장!
6.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은 문방구!
7.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는 어떤 소리?
8. 약속을 꼭 지키도록 쐐기를 박아야지!
9. 후유, 억장이 무너질 뻔했네!

4장 생활 도구와 풍속에 숨어 있어요!

1. 까불대다가 장독대 깨뜨릴라!
2. 조 타작을 하다 보니 조바심이 나네!
3. 팡개를 치듯 팽개치네!
4. 흥청망청 쓰다가 거덜이 날라!
5. 너스레 좀 그만 떨고 공부 좀 하자!
6. 불질 안 한 낫은 부질없다고!
7. 산통을 깨니 정신이 번쩍
8. 변죽만 울려도 엄마는 알지!
9. 늘 퇴짜만 놓는 막내 고모는 못 말려!
10. 나불나불 나발거리지 좀 마!
11. 엄마의 꼭두각시는 이제 그만!
12. 연을 꼬드기듯 내 맘을 꼬드기네!
13. 시치미를 뗀다고 모르나?
14. 딴짓하면 딴죽 걸어 휙!
15. 둥당둥당 맞장구에 어깨가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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