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2.21. 전자책 출간
- 2015.02.03.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9.6MB
- 약 2.9만 자
- ISBN
- 9788936404215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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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당나귀 곁에서> 2015년 ‘창비시선’의 문을 여는 첫번째 시집으로 김사인 시인의 신작 시집 『어린 당나귀 곁에서』가 출간되었다. 2006년 무려 19년 만에 “너무 슬프고 너무 아름답다”(신경림)는 평을 받은 두번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 (창비)을 펴내며 문단에 신선한 감동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후 다시 9년이라는 긴 시간 뒤에 선보이는 세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죽음의 갈피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여여(如如)하게, 또는 엄숙하게 수락하는” 겸허한 마음을 가다듬으며 “대문자 시의 바깥에서 움직이는 미시(微詩)의 시학”(최원식, 발문)을 펼쳐 보인다. 고향의 토속어와 일상언어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빼어난 언어감각과 정교하고 정감어린 묘사로 “생로병사의 슬픔 일체를 간절한 마음의 치열한 단정(端正)에 담아”(김정환, 추천사)낸 시편들이 나직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1956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국문과, 고려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1년 『시와 경제』 동인 결성에 참여하면서 시를 발표했으며, 1982년부터는 평론도 쓰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밤에 쓰는 편지』 『가만히 좋아하는』이 있고, 『박상륭 깊이 읽기』 『시를 어루만지다』 등의 편저서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십년째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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