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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본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본다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본다 표지 이미지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본다작품 소개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본다> 강증산은 조선 말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사상가이며, 종교가로서 서양 열강들이 자본주의 기계문명을 이용하여 약소국을 침탈하고 사람들을 노예화하는 것에 대해 의분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세상, 즉 상생의 세계화를 모색하며, 사람을 살리는 공부, 사람 살리는 개벽을 주창했다. 격동의 시대를 살며 무엇이 진정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던 혁명적 종교가 증산 강일순의 증산사상과 동학을 연구하고 ‘증산’에 대한 감회와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내었다.


출판사 서평

증산 강일순, 그는 누구인가
강증산은 조선 말 격동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다간 사상가요, 인류 지성사를 대표할 만한 위대한 종교가로서 서양 열강들이 자본주의 기계문명을 이용하여 약소국을 침탈하고 사람들을 노예화하는 것에 대해 의분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세상, 즉 상생의 세계화를 심각하게 모색합니다.
상생이란 서로 상(相), 살릴 생(生) 자로, 이 말속에는 이미 대등한 의미의 인간 평등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서로서로 생명을 존중하고 살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그의 깨달음은, 당시 약육강식의 시대를 강력히 질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람을 살리는 공부, 사람 살리는 개벽을 주창합니다.
증산은 이에 대해 새로운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공자가 알고 하였으나 원망자가 있고, 석가가 알고 하였으나 원억의 고를 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원한, 원망에 주목한 사상가입니다. 그래서 인간사회의 모든 불합리를 뛰어넘고자 합니다. 원망이 사라진 사회, 차별이 철폐된 사회를 열망한 것이지요.
그가 펼친 상생사상은 인종, 국가, 민족, 계층, 성별 간의 차별이 철폐된 개벽세상을 지향한 것이어서 특히 주목됩니다. 오직 더불어 사는 사랑의 실천행만이 인간의 고통을 끌러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살벌한 세계사의 중심에서 상생을 외쳤던 그의 삶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상생으로 하나 되는 세상, 생명을 살리고 또 살리는 개벽의 길로 나아가자고 역설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이제까지 쌓여온, 그리고 계속되고 있는 원망의 역사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증산은 상생의 전제조건으로 해원(解寃)을 주창합니다. 사람들에게 병을 일으키는 원(寃)과 한(恨)의 문제를 풀어야만 새로운 우주생명시대가 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원한이 일어나지 않는 사회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요,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그는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증산의 가르침은 물질적인 이해관계에만 집착하는 현대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한 통찰을 줍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19세기 절망의 조선 땅, 조선 백성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한 그는 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살며 무엇이 진정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던 혁명적 종교가 증산 강일순의 증산사상과 동학을 연구하고 ‘증산’에 대한 감회와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내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문화의 흐름을 보면 ‘생명’과 ‘상생’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상생의 정치, 상생의 철학, 상생의 노사문화 등 상생이란 말은 어느덧 우리 삶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지만, 상생의 이념이 강증산이란 분에 의해 제기된 것을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모두가 서로의 주체성을 인정하면서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상생의 이념을, 구한말의 한 인물이 설파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해원상생의 이념은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물질문명에 경종을 울리며, 새로운 문명의 대안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나상민
저자 나상민은 소년 시절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중, 동학(東學)과 증산교(甑山敎)를 만나 개벽사상에 청춘을 바쳤다. 증산교 관련 출판사에서 일하며, 많은 가르침과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다. 30대 중반에 증산교를 나와 고향에 안착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의 인생을 성찰하기 위해 기획하고 만든 것이다.

나상민은 1974년, 3·1혁명(한국혁명)의 고장인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장안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강증산과 개벽사상에 심취하여 구도(求道)에 정진하였다. 앞으로도 동학과 증산사상을 깊이 연구하는 데 한평생을 바치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증산 강일순, 그는 누구인가

증산 강일순, 그는 누구인가
위기의 시대, 조선에 태어나다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음
생명 살리기를 좋아한 소년 강일순
14살 때, 김형렬을 만나다
낮은 곳에 임하다
19살, 내장산에서
20대 초반의 청년시절, 공부에 집중하다
21살에 결혼하다
24살 때, 갑오동학혁명에 종군(從軍)하다
갑오동학혁명의 실패를 바라보며
27살, 천하유력(방랑)의 길을 떠나다
정역(正易)을 선포한김일부를 만나다
가난한 민초들의 절규
31살, 수도(修道)에 정진하다

제2장 강증산, 천지공사의 삶을 살다

이때는 해원시대라
이제까지의 역사는 상극이 지배한 세상
원한의 역사의 시초, 대동주의자 단주이야기

원망을 사지 말라
무척 잘사는 길
사람을 잘 대우하라
제자 박공우, 척의 보복을 체험하다
그 사람의 장점을 취하라
전쟁사를 읽지 말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먼저 남을 해치려는 그 마음을 버려라

종교와 성의 문제를 끌러내다
모악산 수왕암에서 여승 화공을 만난 일
여성해방 선포, 남녀동권(男女同權) 시대를 열다

갑오동학혁명 다시보기, 갑오동학혁명의 명암(明暗)
최제우, 전봉준의 동세(動世) 개벽
최제우, 전봉준의 원한을 풀어주다
전봉준, 사명기(司命旗)가 없어 한을 품다
사람을 살리는 혁명만이, 참된 개벽이다
제생의세 VS 재민혁세

지역과 종교의 벽을 허물다
앞으로는 인간이 신(神)을 부린다
마음의 흐름에 따라 신(神)이 응한다
기존 종교의 성자들을헐뜯지 말라
천상조화정부(신명정부)를 구성하고 모든 종교문화의 정수를 통합하다

새 우주의 주역, 유도·불도·선도·서도(西道)종장을 말한다
유도(儒道)종장 주자와 선도(仙道)종장 최제우
불도(佛道)종장, 진묵대사에 얽힌 일화
서도(西道)종장, 마테오리치

증산, 상생을 실천하다
상생을 부르짖다
사랑으로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강증산
해원상생의 새날을 위하여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한 사람의 소리가 곧 대중(大衆)의 소리
배고픈 자들과 밥을 나누어 먹다
가난한 사람이 곧 내 사람
대동세계를 꿈꾸다

세계질서가 나아갈 바를 통찰하다
조선은 바둑판이요 조선 인민은 바둑돌이라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새롭게 하다
근대 일본의 부강지술(富强之術)을 논하다
어질 인(仁)자는 뺏기지 말라
씨름판에 빗대어 역사를 보다

성사(成事)는 너희들의 몫이다
나는 의병(義兵)이 아니라, 천하사(天下事)를 하려는 사람이다
성사재인(成事在人), 사람이 바로 잡는다

강증산 생활주의자로 산다는 것
마음을 잘 닦고 언덕(言德)을 가지라
일심을 갖고 새 하늘(後天)을 열라
‘하리라’고 결심하라

우리 민족에게 크나큰 희망을 주다
‘남은 못난 조선 사람’이 성공해야 조선이 산다
남조선(南朝鮮)은 활인방(活人方)
조선의 미래, 도주국(道主國)
강증산의 부활을 꿈꾸며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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