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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멘토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아홉 살 인생 멘토

자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아홉 살 인생 멘토 표지 이미지

아홉 살 인생 멘토작품 소개

<아홉 살 인생 멘토> 자신감 있는 10살을 위하여
열 살 어린이들부터는 복잡한 사회생활이 시작되고 학교 수업도 수준이 높아집니다. 10대의 출발에 앞서 보다 자신감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속의 멘토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동일시 하는 마음이 강해서 이때 읽은 멘토들의 삶 이야기는 평생을 가기도 합니다. 이 책 <아홉 살 인생 멘토>에서는 열 살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7명의 멘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링컨은 ‘정직한 변호사가 되기 힘들면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을 택하라.”라고 했습니다.
우직할 정도로 정직한 링컨의 태도는 훗날 위대한 인물로 존경받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헬렌 켈러는 “저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제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태양을 보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3중고의 성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머더 테레사는 “저는 하느님이 쥐고 있는 몽당연필에 지나지 않습니다.”는 겸손함이 삶에 묻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본받으려 합니다.
이처럼 글쓴이는 다른 인물전과 달리 ‘정직’, ‘희망’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각각의 인물을 탐구했으며 키워드와 관련 있는 일화를 들려줌으로써,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7명의 멘토가 주는 메시지를 의지 삼아,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위인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멘토로 탄생하다
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인물들은 위인전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여 널리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이 다른 위인전과 다른 것은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원칙을 하나의 가치로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감동적인 멘토가 전달하는 하나의 가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도 쉽고, 오래도록 큰 감동을 줍니다.
링컨은 정직을, 헬런 켈러는 희망을, 테레사는 겸손을, 채플린은 웃음을, 정주영은 자신감을, 제인 구달은 존중을, 미야자키 하양오는 상상력을 전달합니다. 독자들은 이런 것을 통해서 이런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멘토에게 직접 묻고 답하다

멘토들의 삶을 읽고 그들이 전하는 가치를 배운 후에도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 장 마지막 부분에 멘토들의 삶을 년표로 요약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궁금해요>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비추어 좀더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멘토들이 이에 답하고 있어 앞서 읽은 것을 쉽게 내면화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위대한 인물이 만든 재미있는 이야기
“엄마, 왜 사람들은 링컨을 ‘정직한 에이브’라고 불렀어?”
“링컨은 누구보다도 정직했기 때문이야. 에이브는 어릴 적 이름이고.”
“어떻게 정직했는데?”
“그게 말이다…….”
얼마나 정직했으면 이 애칭이 평생 동안 링컨을 따라다녔을까?
엄마도 궁금해졌어. 그래서 링컨에 관한 자서전과 관련 책을 모조리 읽게 되었구나.
그 속에서 링컨이 외치는 목소리를 들었단다.
“정직한 변호사가 되기 힘들면,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을 택하십시오!”
링컨은 혼자 힘으로 공부해서 어렵게 변호사가 되었단다.
하지만, 정직하지 않으려거든 변호사가 되지 말라고까지 말하지 않니?
엄마는 ‘정직’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링컨의 삶을 조망해 보았어.
그랬더니 너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쏟아져 나오더라.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는 지어낸 게 아니라, 모두 링컨이 겪은 일이야.
엄마는 링컨뿐만 아니라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긴 사람들을 탐구하기 시작했어.
헬렌 켈러, 머더 테레사, 찰리 채플린, 정주영, 제인구달, 미야자키 하야오 등을 말이야.
위대한 인물이 살아간 발자취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엄마 같은 어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란다.
다른 인물 이야기와 달리 키워드를 가지고 인물을 탐색해야 했기 때문에,
몇 곱절의 노력이 들어갔어.
이를테면 헬렌 켈러에 대해서는 ‘희망’, 머더 테레사는 ‘겸손’, 찰리 채플린은 ‘웃음’,
정주영은 ‘자신감’, 제인 구달은 ‘존중’, 미야자키 하야오는 ‘상상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탐구한 거야. 모두가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들이잖아!
인물들을 탐구하기 위해 엄마는 5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읽었구나.
덕분에 유쾌하고 즐거운 나날을 일 년간 보냈어. 들려주고 싶은 대목마다
책갈피를 끼워 놓거나 메모를 해 두었는데, 자료들이 엄청 쌓이다 보니,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아홉 살 인생 멘토』로 탄생한 거란다.
거의 한 번은 엄마의 목소리로 들어본 인물 이야기일 거야.
『아홉 살 인생 멘토』는 오로지 너에게, 이 땅에서 꿈을 꾸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인물 이야기를 실감 나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거란다.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에 품은 아름다운 꿈과 고귀한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박수를 보내는 심정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스레 글을 썼단다.
엄마가 훌륭한 작가가 되기를 기도하는 늦둥이 아들 바오로와 큰아들 안드레아,
언제나 가족을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남편 장종진 님
머리 숙여 고맙게 생각합니다.
최수복

<추천사>

한 알의 씨앗이 싹트듯이
어린이들은 이야기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특히 위인전은 그 인물이 살아 낸 삶이 극적일수록 어린이들이 더 큰 감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인물 이야기를 자기 삶을 지키고 가꾸는 모범으로 담고 평생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어렸을 때 어떤 인물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가는, 자기 마음에 어떤 씨앗을 심어 두는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씨앗이 싹이 터서 한 사람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가꾸고 지키는 데 힘이 되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도전과 끈기, 독서를 통한 깊은 사고와,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가꾸고 지켜 낸 사람들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독특한 무늬로 살아 낸 인물의 삶에서 주제에 맞는 부분을 잘 골라서 내용을 재구성하였고, 그 인물의 삶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알아챌 수 있는 핵심 문장을 정확하게 골라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끝에 연표를 실어서 살아온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어린이가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주인공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질문과 답변을 구성해 놓았는데, 이야기를 읽고 나서 내면화 과정을 좀 더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주영 (문학 박사·전 초등학교 교장·현 어린이 문화 연대 대표)

우리에게 꿈을 주는 멘토
멘토란 누구인가요? 성공한 사람? 돈을 많이 번 사람? 학식이 뛰어난 사람? 탁월한 운동 능력을 가진 사람? 이 책이 말하는 우리 삶의 멘토는 여느 책과는 다릅니다. 이 책은 무엇을 이룩했느냐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다짐과 생각을 가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는지, 그 분투의 과정을 살피고 있지요. 링컨처럼 우직할 정도로 정직한 사람, 머더 테레사처럼 자기 스스로를 한없이 낮출 수 있는 사람, 헬렌 켈러처럼 좌절 속에서도 힘과 용기를 잃지 않는 사람, 찰리 채플린처럼 가난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 정주영처럼 불가능에 도전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 제인 구달처럼 한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피조물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상상력과 노력을 하나로 버무릴 줄 알았던 사람…. 이들의 이야기는 비범한 천재나, 걸출한 능력의 소유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으려 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자신을 한없이 낮추려 했던 착한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성공한 자의 대열에 끼어들기보다, 소박하나마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성실하게 채워 나갈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멘토는 우리에게 꿈을 줍니다. 그러나 그 꿈은 우리를, 한 명의 더 성실한 이웃, 한 명의 더 착한 이웃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성공만이 우리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김보일 (배문 고등학교 국어 교사)


저자 프로필

최수복

  • 출생 1961년 10월 15일
  • 학력 1985년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수상 2007년 제1회 우리 농산물 창작동화 공모전 우수상

2016.09.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최수복
저자 최수복은 전남 대학교에서 불어 불문학을 공부하고, 현재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인물과 역사, 동화를 읽고 늦둥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일이 큰 즐거움이랍니다. 들려준 인물 이야기를 바탕 삼아 지속적으로 『아홉 살 인생 멘토』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에요. 역사책으로는 『통통 한국사 4 :조선 후기부터 대한 제국까지』, 『통통 한국사 5: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인물 이야기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유일한』, 동화로는 『숲은 어디에 있을까?』, 『도시락이 똥이래요』, 등을 펴냈어요.

그림 - 조재석
그린이 조재석은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면서도 ‘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계속했었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그림 그리기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지금은 여러 매체의 출판물과 웹 공간 등에 그림을 그리는 일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생활사 박물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등에 다양한 방식의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목차

정직하려면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희망을 품으려면 헬렌 켈러처럼!
겸손하려면 머더 테레사처럼!
웃음을 배우려면 찰리 채플린에게!
자신감을 가지려면 정주영처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제인 구달처럼!
상상력을 가지려면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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