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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2017년 7월호 (월간)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인물과 사상 2017년 7월호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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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 2017년 7월호 (월간)작품 소개

<인물과 사상 2017년 7월호 (월간)> 언론의 내일을 묻다



인터뷰: 이정환(미디어오늘 대표)



이정환 『미디어오늘』대표는 ‘미디어의 오늘’과 ‘『미디어오늘』의 오늘’을 고민하고 있다. 지금 한국 언론은 위기다. 사사건건 언론 자유를 위협한 박근혜 정권은 붕괴되었다. 언론과 촛불이 뭉친 광장의 힘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권에 언론개혁은 재벌개혁과 검찰개혁만큼이나 중요한 국정 어젠다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문재인 정권이 역대 정권들처럼 언론을 인위적으로 장악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의도가 어떻든 그것 역시 권력이 언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언론개혁은 정부의 힘이 아니라 여론시장의 힘을 이용할 때 가장 성공적일 수 있다.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한국 언론은 이제부터가 진짜 위기다. 정치에서 자유로워진 대신 언론은 시장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만 한다. 한국 언론 생태계의 현실을 고려하면 막막하고 힘겨운 일이다. 디지털과 모바일의 정신없는 변화 속에서 한국 언론 생태계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왜곡될 대로 왜곡되었다. 이정환 대표는 바로 이런 시기에 『미디어오늘』의 미래를 책임지게 되었다. 『미디어오늘』은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언론이지만, 동시에 『미디어오늘』의 오늘도 고민해야만 한다. 이정환 대표의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정환 대표는 뛰어난 현역 기자였고 훌륭한 편집국장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대표로서 『미디어오늘』의 생존을 고민해야 한다. 이정환 대표에게 ‘미디어의 내일’과 ‘『미디어오늘』의 내일’을 물었다.



미디어 기업의 생존 방정식

한국 언론은 개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생존’이 문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는 정치권력과 싸웠지만, 이제는 시장과 싸워야 한다. 생존이 정체성이나 존재 이유나 언론의 기본적인 사명감을 억누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국 언론은 콘텐츠를 팔아서 비즈니스를 만드는 게 아니라 포털사이트에 공짜로 제공한다. 500억 원이라는 푼돈 수준의 전재료를 받고 있지만, 그것을 수익 다각화라고 생각하면서 뉴스 생태계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뉴스가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매체 브랜드는 사라지고 질 낮은 뉴스만 양산되었다. 언론사가 스스로 바닥을 향해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탐사보도를 한다거나 심층취재를 해서 기획기사를 써도 독자들은 읽지 않는다. 사회적 차원에서 공적 콘텐츠 플랫폼과 지속 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의 공존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디어오늘』은 매체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익모델을 다변화하려고 한다. 그 수익모델은 편집국의 문제의식을 훼손하지 않는 형태의 방화벽을 전제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미디어 경영자들은 기사를 거래하거나 부적절한 타협을 하면서 매출을 늘려왔는데, 그런 형태로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쿼츠(QUARTZ)처럼 작지만 영향이 큰 매체나 소셜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매체를 지향한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것도 작은 언론사들에 기회를 만들어준 거라고 할 수 있다.

이정환 대표는 ‘맥락 저널리즘’과 ‘솔루션 저널리즘’을 강조한다. 『미디어오늘』은 파편화된 정보가 넘치는 언론 환경에서 맥락을 읽어주는 매체다. 그런데 독자들은 맥락에 대한 관심이 없다. 뉴스 이면의 진실이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 자체가 없는데, 사실과 사실이 연결되는 맥락이 중요하고, 사실 뒤에 숨어 있는 역학관계가 중요하다. 그래서 『미디어오늘』은 ‘블랙’과 ‘레드’를 만들고 뉴스에 연결되는 시간적 맥락을 다시 구성하고 있지만, 독자들이 그 뉴스를 체계적으로 보지 않는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언론이 문제만 제기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뛰어들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비판적인 뉴스가 사람들이 현실을 잘못 인식하게 만들 수도 있다.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게 언론의 사명이고 책임인데, 비판 기사만 쏟아내면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 기사를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게 중요한데, 언론사가 대안을 줄 수는 없지만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꾸준히 싣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의 시리즈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명랑 독서―――――――――

서민의 「명랑 독서」에서는 제주도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 이사장의 『영초언니』를 소개한다. 촛불로 박근혜 정권을 몰아낼 수 있었던 것은 지난날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중 지금까지 기억되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그 몇 명을 빼고는 그들이 누구며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영초언니』에는 그 시절 민주주의를 외쳤으나,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적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 격인 ‘영초 언니’ 천영초를 비롯해 이혜자 언니, 박종원 언니, 저자인 서명숙 등이다. 현실과 타협했다면 풍요로운 삶을 누렸겠지만, 이들은 시대의 요구에 따랐다. 『영초언니』로 이들의 삶이 재조명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분들이 바라는 것은 자신들이 원했던 세상을 후배들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대통령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하는 일 말이다.



이론으로 보는 세상―――――――――

강준만의 「왜 회사 정수기 앞에서 잡담하는 게 중요한가?」에서는 ‘워터쿨러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워터쿨러 효과’는 ‘소문의 전파’보다는 ‘의사소통의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즉, 정수기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사내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워터쿨러 효과’로 부른다. 야후의 최고경영자인 머리사 메이어가 취임 직후에 야후의 좋은 근무 환경으로 꼽히던 재택근무를 철회한 것도 ‘워터쿨러 효과’와 무관치 않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건강보험회사인 애트나도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재택근무를 1993년 도입해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의 원조(元祖) 격인 IBM도 2017년 5월 재택근무를 전격 폐지했다. 일부 IT 기업들은 아예 회사 건물을 지을 때부터 가급적 부서가 다른 사원들이 서로 접촉할 수 있게끔 광장형 통로를 거쳐야만 자기 사무실로 갈 수 있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직원들 간의 접촉면을 늘렸다. 비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패 이유와도 관련이 있다. 박근혜는 비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요소가 수반되기 마련인 대면 보고를 극도로 싫어했다.



인물 FOCUS―――――――――

김환표의 「에드 캣멀: “실패할 가능성도 높은 것에 도전하길 원합니다”」에서는 ‘세계 최대의 상상력 공장’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CEO인 에드 캣멀에 대해 살펴본다. 2017년 픽사는 창업 30주년을 맞았는데, 에드 켓멀은 픽사에서 “교황 또는 영적 리더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에드 캣멀은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 후 1995년 탄생한 게 바로<토이 스토리(Toy Story)>였다. 세계 최초로 100퍼센트 디지털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카우보이 우디와 우주전사 버즈 등 장난감들의 모험을 담은 <토이 스토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2013년에는 <겨울 왕국>을 제작해 대박을 터트렸다. 픽사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민주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축을 통한 구성원들 간의 평등한 소통이었다.



혼군(昏君)의 시대를 살다―――――――――

오항녕의 「내시의 바른 말, 내시의 허튼 짓: 이봉정과 조귀수」에서는 광해군대의 환관(내시) 두 명, 이봉정과 조귀수를 소개한다. 내시라고 하면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간드러진 목소리로 왕에게 아부하는 사람을 떠올리는데, 내시의 실상은 그와 달랐다. 이봉정은 광해군이 “너는 도대체 왜 그렇게 뚱뚱한가?”라고 묻자, 임금이 일을 안 해서 그렇다고 배짱 좋게 대답한다. 이봉정은 당상관인 종3품 통정대부로 30년을 일한 내관으로 선조 때에는 시재를 나가기도 했으며 명나라에 청군을 건의한 공을 인정받아 공신에 책훈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봉정 같은 내시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선조 때부터 임금을 모셔온 조귀수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꾸지람을 자주 듣던 내시였다. 그는 광해군이 왕이 된 뒤 궁궐에 줄을 대어 궁궐 공사를 담당했다. 조귀수는 임금 옆에서 권력을 잡고 관원들의 근무까지 평가했다. 판서를 비롯한 신하들이 조귀수의 눈치를 보며 술을 사고 뇌물을 바쳐서 많은 원성을 샀다. 조귀수는 인조반정이 일어나 광해군이 쫓겨난 지 20일 만에 복주되었다.



반(反)기업 인문학―――――――――

박민영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자본 파시즘의 징후」는 기업과 자본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겉보기처럼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밝힌다. 기업은 온갖 사회적 부조를 받아 성장하면서, 이윤은 사적으로 취한다. 기업과 자본가의 사회적 권력은 그들이 내는 세금에 비례해 더욱 커진다. 그런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기업에 사회를 책임질 권한, 즉 사회를 지배할 권한을 주는 것과 같다. 이는 잘못하면 자본 파시즘의 도래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과점 방지다. 시장 독과점을 방치하고 세금만 걷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시장 독과점을 막아야 한다.



청년, 그 경계인의 시선――――――――――

김민섭은 「젊은 꼰대의 탄생」에서 지금의 청년 세대가 ‘젊은 꼰대’가 되는 사회적 조건을 말한다. 성장이 정체된 대한민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청년들은 상당히 큰 분노를 쌓아두고 있다. 그리고 경쟁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보상받고 싶은 심리를 갖게 된다. “자리가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지는 법”이라는 말처럼, 일단 성공하면 과거에 인지했던 처참한 풍경을 쉽게 망각한다. 게다가 인간은 나약한 존재다. 자신을 끊임없이 뒤돌아보지 않으면 개인이 아닌 조직의 논리에 동화되어 괴물, 즉 꼰대가 되어버리기 쉽다.



혀 끝으로 읽는 경제사――――――――――

권은중의 「소고기의 붉은 살에서 튀어나온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소고기가 만든 현대 자본주의, 특히 미국의 부(富)를 살펴본다. 비스마르크는 “신은 바보들과 주정뱅이들, 그리고 미국에 특별한 섭리를 베푸신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신의 특별한 섭리를 받은 나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자본주의는 미국에서 꽃을 피웠다. 그런데 미국의 자본주의와 산업화 과정은 소와 관련이 있다. 산업혁명 이후, 미국에서 증기선이 발명되었고, 유통혁명이 일어났다. 이어 철도의 발달과 함께 버펄로를 죽이면서 서부 개척이 시작되었다. 소는 철도를 타고 시카고의 도축·포장 공장에 모였고, 소고기가 부족하던 나라들은 미국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철도주를 사고팔던 뉴욕 증시는 세계 최대 증권 시장으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포드는 컨베이어 시스템의 아이디어를 시카고의 도축 공장에서 얻었다. 시카고 도축 공장의 소 해체 과정을 자동차 조립 과정에 거꾸로 적용해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라는 자본주의의 정수를 선보인 것이다.



몸 인류학 이야기―――――――――

이번 호부터 연재를 시작한 김관욱의 「문화는 어떻게 몸에 새겨지는가?」에서는 문화란 무엇인지, 문화에 따른 시선의 차이와 몸의 반응을 알아본다. 문화는 곧 ‘시선’이고, 이 시선은 ‘눈치 보는 사회’를 만든다. 그리고 여기에 몸이 맞춰진다. 얼마 전에 여고생 콜센터 실습생의 자살이 논란이 되었다. 이 여고생을 자살로 몰아간 것은 고통을 강요하고, 참을 것을 강요하며, 쉽게 깔보는 사회의 시선과 문화였다. 그녀의 죽음은 고통의 임계점까지 사회적 문법을 충실히 따라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뢰로 사지를 잃은 장애인을 안쓰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불경스러운 존재로 보고 배척한다. 오랜 전쟁과 빈곤으로 이타심이나 측은지심이 아니라 이기심과 불신이 생존 본능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문화로서 시선은 고통으로 연결되며, 지역 도덕관은 개인의 도덕적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心心한 뉴스―――――――――

김병수의 「흉물인가, 예술인가?」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서울로 7017에서 서울역 광장까지 설치된 ‘슈즈 트리’를 다룬다. 신발 3만 켤레로 만든 ‘슈즈 트리’는 “예술이냐, 아니냐”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작가와 진중권 교수 등은 ‘슈즈 트리’를 예술이라며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했지만, 이 작품을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았다. 미술을 비롯한 예술이 꼭 무슨 효과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예술 작품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풀과 나무 같은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빨리 회복되는데, 진짜 자연이 아니라 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이어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팍팍한 세상을 견뎌내는 동안 일그러진 감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예술이 필요하다.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가까이 두고 살아갈 수 있다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뉴스, 나쁜 뉴스―――――――――

배나은의 「‘검찰 돈 봉투 만찬’ 폭로한 『한겨레』」에서는 2017년 5월 주요 일간지 기사 중, 민주언론시민연합이 꼽은 ‘혼자 보기 아까운 유감 보도’와 ‘추천 보도’를 소개한다. 『한겨레』는 ‘돈 봉투 만찬’ 사건을 통해 검찰 권력이 자정 능력과 통제력을 상실했음을 적나라하게 폭로함으로써 촛불 의제 중 하나였던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상기시켰다. 반면에 『조선일보』는 ‘촛불 의제 실현’ 촉구 목소리를 억누르려 시민단체와 노조를 모욕하고, 일부 지역 주민의 주장만을 무책임하게 부각하며 4대강 사업을 감싸는 등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추진’에 발목을 잡았다.



저자 소개

인물과사상 편집부

목차

명랑 독서

잊어버리고 지워버린 그분들에 대한 기록 | 서민 ․ 8

생각의 갤러리

반 고흐를 다시 기억하다 | <반 고흐 라이브전> ․ 12

인터뷰: 이정환(미디어오늘 대표)

언론의 내일을 묻다 | 신기주 ․ 14

이론으로 보는 세상

왜 회사 정수기 앞에서 잡담하는 게 중요한가?: 워터쿨러 효과 | 왜 남녀의 첫 만남에서 다음 약속을 잡지 않는 게 좋은가?: 자이가르닉 효과 | 왜 인간은 ‘새로운 것에 대한 중독’에 빠져드는가?: 쿨리지 효과 | 왜 매장의 종업원이 너무 친절하게 굴면 역효과가 나는가?: 근접공간학 | 왜 타인의 기대를 위반하는 것도 좋은 소통 전략이 될 수 있는가?: 기대 위반 이론 | 강준만 ․ 37

인물 FOCUS

에드 캣멀: “실패할 가능성도 높은 것에 도전하길 원합니다” | 김환표 ․ 74

혼군(昏君)의 시대를 살다: 광해군대 인물 열전

이봉정과 조귀수: 내시의 바른 말, 내시의 허튼 짓 | 오항녕 ․ 91

반(反)기업 인문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자본 파시즘의 징후 | 박민영 ․ 109

청년, 그 경계인의 시선

젊은 꼰대의 탄생 | 김민섭 ․ 126

혀 끝으로 읽는 경제사

소고기의 붉은 살에서 튀어나온 현대 자본주의 | 권은중 ․ 140

몸 인류학 이야기

문화는 어떻게 몸에 새겨지는가? | 김관욱 ․ 156

心心한 뉴스

흉물인가, 예술인가? | 김병수 ․ 172

좋은 뉴스, 나쁜 뉴스

‘검찰 돈 봉투 만찬’ 폭로한 『한겨레』 | 배나은 ․ 180

신간안내

다양성을 위한 싸움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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