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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상세페이지

신지학작품 소개

<신지학> 오랜 기간 동안 인류는 본질적인 의문들을 품어 왔다. ‘나는 누구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사후 세계는 존재하는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등. 이러한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신지학이다. 신지학은 자연과 인간의 물리적, 심령적, 지성적 요소들의 진화를 지배하는 법칙들에 대한 지식이다.
신지학은 ‘신들의 학문’ ‘신성한 지혜’라는 의미이다. ‘theos'라는 그리스어는 신성한 존재들 중의 하나인 ‘신’이라는 말이며 보통 우리들이 말하는 신이 아니다. 따라서 신지학은 ‘신성한 지혜’라는 말에 가깝다.


출판사 서평

우주와 삶의 영적 활동을 고찰하는 학문을 영학이라 한다. 영학은 보통의 삶이나 보통의 학문보다 더 엄밀하게 개념을 다룬다. 이 책은 영학 가운데서도 특히 인간의 영적 본질의 핵심에 관련된 문제를 다룬, 슈타이너의 인지학 사상이 집대성된 책이다.

슈타이너에 의하면 인간은 늘 세 가지 방식으로 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그것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몸, 혼, 영이 그것이다. 인간은 몸을 통해 사물과 자신을 연결시키고, 혼을 통하여 사물이 던져주는 인상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영을 통해 사물 스스로가 말을 걸어온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본성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유기적인 관련을 풀어내, 인간과 세계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

우리가 신봉하는 현대과학은 인류에게 많은 편리를 제공했지만, 영적 눈을 뜨게 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왜냐하면 과학은 자신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만을 모든 지식의 기준으로 삼았기에, 일상의 감각으로 통용되는 것만 '현실'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진리를 향한 감정과 이해력이 있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은 열린 사고와 자유로운 진리 감정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슈타이너의 사상은 인간 생활이나 세계 현상의 수수께끼에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신지학이란 본래 '신들의 학문' '신들의 지혜'를 의미한다. 그러나 보통 우리들이 말하는 그런 의미의 신이 아니다. 따라서 신들이 가지고 있는 '신성한 지혜'라고 해석하는 편이 더 옳다. 우리는 누구든 우주의 시작과 끝, 존재의 목적, 신의 본질을 알고 싶어한다. '나는 누구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만약 존재한다면 왜 그렇게 많은 고통들이 존재하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등은 인류가 오랜 동안 품어 왔던 의문들이다. 여지껏 그것은 해답없는 수수께끼였다. 이제 신지학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풀 수 없는 인생의 문제를 이성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존재의 기초를 깊이 사고하는 혼을 배움으로써 수수께끼에 대한 대답이 아닌, 그 물음을 다시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의 과제에 대처할 수 있는 인격이 형성될 것이다.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철학자이자 교육자로 활동했던 인물. 그는 1861년 2월 27일 오스트리아 남부 철도청 소속 공무원의 아들로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빈공과 대학에서 물리, 화학을 전공하였으며 동시에 철학, 문학에 심취하였다. 괴테의 자연관과 인간관 그리고 동양사상(특히 불교)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는 정신세계와 영혼세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지학'을 창시하였고 그가 주창한 발도로프 교육학 역시 인지학 정신에 기초를 둔 것이다.

슈타이너는 또한 니체, 헤켈 등 철학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수 차례의 강연을 통해 화가 칸딘스키, 클레, 작가 에드가 엔데, 프란츠 카프카, 스테판 츠바이크 등 당시 예술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1920년 제1차 인지학 대학 강좌를 시작하면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괴테아눔에서 예술행사와 강연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다.평생을 인지학 발전과 발도르프 교육학 발전에 힘써왔으며 수많은 강연 필사본과 저작물들은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이미 350여권 출판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출간되고 있다. 그는 1925년 3월 30일 도르나흐에 있는 괴테아눔 작업실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역 : 양억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시바 료타로, 히가시노 게이고, 야마다 에이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솔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무한도시 NO.6』, 『너의 친구』, 『베드타임 아이스』, 『120% COOOL』,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중』, 『한밤중에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장량』, 『교양으로 읽어야 할 중국지식』,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패왕의 가문』,『제로의 초점』 『나는 모조인간』,『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웃음의 치유력』,『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심리 기술』『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모방범』『공생충』 등을 번역했다.

목차

제3판 머리말
신판 머리말
서론
인간의 본질
1. 몸의 본성
2. 혼의 본성
3. 영의 본성
4. 몸, 혼, 영
영의 재생과 운명
세 가지 세계
1. 혼의 세계
2. 사후의 혼
3. 영계
4. 사후의 영
5. 물질계 및 혼계, 영계와 물질계의 관계
6. 사고형태와 인간의 아우라
인식의 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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