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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

최고의 인생을 향한 대담하고 새로운 길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1%11,000
판매가11,000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 표지 이미지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작품 소개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 나이듦에 대해
미국 50+ 3,800만 명이 선택한
미국 은퇴자협회(AARP)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듣는다!

AARP(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미국 은퇴자협회)는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가입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비영리·초당적·회원제 조직으로 현재 3,800만 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으며, AARP의 사명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사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AARP가 강조하는 것은 ‘노인이 된다는 것은 드디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재창조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는 의미’라며, ‘긍정적인 태도와 건강, 경제력이 은퇴 후 제2의 멋진 인생을 창조하는 핵심 3요소’라고 밝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122세의 나이로 최장수 기록을 남긴 잔 칼망의 시대에는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지만, 오늘날 100세 이상의 사람들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연령집단이다. 1위는 85세 이상의 사람들이며, 현재65세 이상 사람들 3명 중 1명은 90대까지 산다. 2060년 즈음에는 미국 인구의 1/4이 65세 이상이 될 전망이지만,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전될 것으로 분석이 나왔으며, 의학전문지 랜싯에 실린 논문에서는 2030년생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이 84.07세, 여성은 90.82세로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해 최장수 국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류의 장수는 20세기에 이룩한 위대한 업적 가운데 하나지만 우리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장수를 통해 얻는 기회보다는 문제점을 보는데 급급하다.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늙어가는 것은 두려워한다. 사람들의 나이 들어가는 방식은 변하고 있지만 나이듦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고정 관념의 많은 부분은 변하지 않고 있다. 젊음이라는 환상을 숭배하는 세상에서 살면서 나이듦에 더 압박을 받고 있다. 나이듦을 개인과 사회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가져오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뭔가 두렵고 맞서 싸워야 하는 과정으로 여기게 한다.

TV와 잡지에서 다음과 같은 광고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50세는 새로운 30세이다!” 또는 “60세는 새로운 40세이다!” 분명히 좋은 생각이지만 미국 은퇴자협회(AARP)의 최고경영자 조 앤 젠킨스의 생각은 다르다. 50세는 50세이다. 그녀는 인종과 성별, 소득뿐 아니라 나이로도 규정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얼마나 늙었는지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봐주기를 바란다.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한다. 그녀는 나이가 어리다고 잠재력을 한계 짓지 않듯이 나이가 많다고 잠재력이 감소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인식시킨다.

나이듦의 편견을 넘어서는 것은 단순히 노년을 다시 그려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을 설계하고 우리를 지원해줄 새로운 사회기관과 공공정책, 개인의 태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이 들어가면서 살고 싶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낡은 생각에 이의를 제기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창출해야 한다. 기대할 만한 인생의 한 부분으로 나이듦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꿈꿔온 인생을 살아갈 진정한 가능성의 탐험을 시작할 수 있다. 나이 들어가는 것 이상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 다시 말해 인생 항로를 재정립해야 한다.

이 책 『나이듦, 그 편견을 넘어서기』는 우리 각자에게 나이듦을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기대할 만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쇠퇴기가 아닌 성장기로 보며, 문제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을 사회의 짐이 아닌 공헌자로 바라보는 기회를 줄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인생 말년에 몇 년을 더 사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 도전적인 새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기회를 얻고 나이듦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법을 보여주기 위해 3가지 핵심 영역 - 건강, 부, 자아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나이듦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받아들여 영속시키거나 자신의 나이에 대해 변명 또는 부정하는 대신에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최대한 활용하여 길어진 인생을 다시 설계하라고 강조한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노후를 보내며 살 곳을 선택할 때에는 교통과 편의 시설이 연령 친화적이고 이동성이 좋은 곳을 고려하여 선택하라고 한다.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능력, 지속적인 공부를 바탕으로 사회 활동 및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여 앙코르커리어와 갭이어 제도 등을 통해 새로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길어진 미래를 위해 건강보험, 연금 관리와 꾸준한 저축을 통해 재정적 안정과 재무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이듦에 대한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정치, 경제, 사회 제도 와 기업도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러 사례를 들어 주장한다. 그리고 노인 혐오를 비록한 모든 연령차별주의와 싸워 모든 나이듦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길 촉구한다.

미국 은퇴자협회(AARP)의 최고경영자 조 앤 젠킨스이 쓴 이 책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 한국의 50세 이상 독자 뿐 아니라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더 이상 20세기 인생과정에 맞춰 설계된 사고방식에 머물지 않고, 나이듦에 대한 생각이 건강과 부, 그리고 자아와 관련해 인생을 사는 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또한 고령화 사회가 만들어내는 기회를 이용하고 도전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 구조와 기관, 공공 정책과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참고로, 미국 은퇴자협회(AARP)는 전 세계 은퇴자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미국의 50세 이상이 가입하며, 회원수가 3,800만 명이 넘는다. 이는 미국 전체 유권자의 20%이며, 미국 상, 하원 의원의 약 90%가 AARP 회원으로, 조직 규모나 로비 자금 면에서 미국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은퇴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부당한 대우나 불합리한 기업 문화를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으며 경제적 이익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제휴한다. 이는 고령 사회에서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넘어가 인구의 30%가 65세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저자 소개

저 : 조 앤 젠킨스


Jo Ann Jenkins
사회 변화와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돕는 일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초당적·회원제 조직인 AARP(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미국 은퇴자협회)의 최고경영자 (CEO)이다. 그녀는 전직 미 의회도서관의 최고 운영책임자였으며, 재직 기간 중 제11회 기술 분야 여성 지도자상과 미 의회도서관 공로상을 받았다. 말콤 볼드리지(전 미국 상무부 국장)의 동료인 그녀는 2013년에 블랙 위민 아젠다 경제 발전상을 수상했고, 2013년과 2014년에 《넌프라핏 타임스 (NonProfit Times)》의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외교 전문 잡지 《포린 폴리시( Foriegn Policy)》의 ‘세계 사상가’에 이름이 올랐다. 그녀는 노던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다.

역 : 정영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국에서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결혼 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건너가 7년간 생활했다. 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 작품 번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후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 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나더 미』(책담), 『그래도 딸 그래도 엄마』,『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솔빛길),『케빈의 고장난 거짓말』,『케빈의 거덜난 용돈』(책읽는곰), 『통통공은 어디에 쓰는 거예요?』,『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책속물고기), 『화이트퀸을 쫓던 어린 날의 동화』(재승출판), 『1984』(더클래식),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내인생의책)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서 장 - 왜 나이듦의 편견을 넘어서야 하는가?
제 1 장 - 나이듦의 새로운 현실
제 2 장 - 자신의 나이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라
제 3 장 - 인생을 설계하라
제 4 장 - 건강을 관리하라
제 5 장 - 살 곳을 선택하라
제 6 장 - 미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라
제 7 장 - 당신의 경험을 일에 활용하라
제 8 장 - 규칙을 바꾸자
제 9 장 - 미국에서의 삶과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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