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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돌의 죽음 외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박돌의 죽음 외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소장종이책 정가3,000
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박돌의 죽음 외 표지 이미지

박돌의 죽음 외작품 소개

<박돌의 죽음 외> 최서해는 신경향파 작가 중에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겼다. 간도 유민이나 가난한 농민들의 궁핍한 상황을 묘사하고 빈궁 속에 있는 사람들의 호소와 절류를 비극적인 결말로 그려냈다.
《토혈》 은 1924년 1월『동아일보』 월요란(月曜欄)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최서해의 처음 작품이다. 주인공 나는 연로한 어머니와 병든 아내, 어린 딸 몽주를 둔 가장이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병든 아내의 약수발도 못하는 처지이다. 어린 딸은 치마없이 추운 겨울을 난다. 아들과 병든 며느리, 어린 손녀를 위해 월자를 풀어 좁쌀을 얻어온 어머니는 개에 물려 정신을 잃고 가족들을 건사하지 못한 힘없는 가장은 결국 피를 토한다.

《고국》 은 1924년 《조선문단》 창간호에 발표했다. 나운심은 심중에 남다른 포부를 품고 흑롱강가에 청시허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글을 가르키지만 아이들의 부모나 아이들 모두 나운심의 노력에 성의가 없다. 실망한 나운심은 청시허를 떠나 방랑생활을 시작한다.정처없는 방랑생활을 이어가던 중 독립군에게 정탐꾼으로 몰려 체포되고 독립당 감옥에 갇혔다가 혐의를 풀고 석방된다. 석방된 나운심은 독립군에 지원해 독립군 생활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 염증을 느끼고 고국을 그리워한다.고국이 그리워진 나운심은 찾아갈 곳도 기다려줄 이도 없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국경선 부분 회령에 도착해 도배장이로 나선다.

《매월》 은 1924년 작이다. 영남 서생 박생은 벼슬자리를 얻어볼 요량으로 한양에서 세력있는 대감댁에 머물지만 세월과 가산을 탕진하고 글재주와 자색이 뛰어난 가비 매월이 있는 고향으로 낙향한다. 과연 매월은 소문대로 절세가인으로 박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매월에 대한 애욕에 휩싸인 박생은 자신을 거부하는 매월 때문에 속을 끊이지만 매월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박생은 글공부를 핑계로 부인을 속여 매월을 데리고 절을 떠나 욕심을 채우려하지만 매월은 양육의 은혜와 버릴 수 없는 절개를 담은 시를 남긴 뒤 푸른 파도에 몸을 던진다.

《박돌의 죽음》 은 1925년 《조선문단》지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이다.
박돌이 상한 고등어를 먹고 복통을 일으키자 파충댁은 의원인 김초시를 찾아가 치료를 부탁한다. 하지만 김초시는 파충댁이 치료비가 없는 것을 알고 약재료 부족을 핑계로 치료를 거부한다. 약을 구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파충댁은 쑥으로 뜸질을 해보지만 박돌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 날 정신을 놓은 파충댁은 김초시의 얼굴을 물어뜯는다.


출판사 서평

책소개

서울프렌드 전자책출판사에서 만든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한국 문학사에 각별한 의미를 작가들이 남긴 작품을 전자책으로 엮었다. 1910년-1945년대 한국 국권 강탈 시기를 거쳐 해방 전후까지 문학을 권선징악이나 계몽적인 목적의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시선으로 사건의 진전이나 사회 현실 속에 살아있는 인물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문장으로 묘사한 유의미한 작품들이다. 주요대학과 기관에서 추천한 작품일 뿐 만 아니라 종이책으로 출판하지 못한 미완 작품 및 미발굴 작품을 수록했다. 작품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작가가 살았던 당대 언어 그대로를 담아 원작을 읽는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서울프렌드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전자책 목록

《지하촌》 강경애 지음
《인간문제》 강경애 지음
《별은 헨다》 계용묵 지음
《꺼래이》 백신애 지음
《장미 병들다》 이효석 지음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지음
《날개 》 이상 지음
《총각과 맹꽁이》 김유정 지음
《땡볕 》 김유정 지음
《산골나그네》 김유정 지음
《만무방》 김유정 지음
《봄봄 》 김유정 지음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지음
《논 이야기》 채만식 지음
《미스터 방》 채만식 지음
《쑥국새》 채만식 지음
《계집 하인》 나도향 지음
《백치 아다다》 나도향 지음
《물레방아》 나도향 지음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지음
《광화사》 김동인 지음
《운현궁의 봄》 김동인 지음
《감자 》 김동인 지음
《할머니의 죽음》 현진건 지음
《빈처 》 현진건 지음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지음
《탈출기·홍염》 최서해 지음
《박돌의 죽음 외》 최서해 지음
《상록수》 심훈 지음
《황공의 최후 외》 심훈 지음

∎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시리즈의 특징

01. 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및 주요대학교에서 추천한 작품 수록
교과서에 수록한 작품과 주요대학에서 추천한 한국 문학작품을 전자책으로 담았다.

02. 각 작가별 대표작 및 미발표한 작품 수록
1910년-1945년대 활동한 작가들이 대표작 뿐 만 아니라 미완, 미발표한 작품을 수록했다.

03.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전자책으로 제작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독서가 가능하고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저자 프로필

최서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1년 1월 21일 - 1932년 7월 9일
  • 경력 매일신보 학예부 부장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회원
  • 데뷔 1924년 조선문단 단편소설 `고국`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최서해[崔曙海,1901.1.21~1932.7.9]
본명은 학송(鶴松)이고, 호는 서해(曙海). 함경북도 성진(城津)에서 태어나 품팔이·나무장수·두부장수 등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고 그 체험은 서해 문학의 바탕을 이루었다. 1924년 단편 《고국(故國)》이 《조선문단(朝鮮文壇)》지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 이후 《탈출기(脫出記)》 《기아와 살육(殺戮)》을 발표하면서 신경향파문학(新傾向派文學)의 기수로서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 《탈출기》는 살길을 찾아 간도로 이주한 가난한 부부와 노모, 세 식구의 눈물겨운 참상을 박진감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은 빈곤의 참상과 체험을 묘사했을 뿐 만 아니라 간결하고 직선적인 문체에 뛰어난 호소력을 지닌다.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약칭 카프)가 결성된 뒤 박영희(朴英熙)의 권유로 참여하며 활동했으나 1929년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每日申報)》 학예부장이 되면서 탈퇴한다.
그의 작품으로 《십삼원(拾參圓)》《금붕어》《박돌(朴乭)의 죽음)》《살려는 사람들》《큰물 진 뒤》《폭군》《홍염(紅焰)》《혈흔(血痕)》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최서해 단편소설
토혈
고국
매혈
박돌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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