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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들 상세페이지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름 없는 여자들

구매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9,000(39%)
판매가9,000
이름 없는 여자들

책 소개

<이름 없는 여자들> 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
아나 그루에 국내 최초 소개!
덴마크에서만 75만 부가 판매된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48세에 생애 첫 장편 미스터리로 신인상을 받고 2년 뒤 발표하기 시작한 ‘단 소메르달 시리즈’로 전체 인구 6백만도 안 되는 덴마크에서 75만 부 판매를 기록한 덴마크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이름 없는 여자들』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도 작품인『이름 없는 여자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아나 그루에의 추리 미스터리로, 잘나가던 광고기획자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는 ‘단 소메르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화 판권도 계약되어 아나 그루에를 ‘북유럽 코지미스터리(Cozy Mystery)의 여왕’으로 불리게 만들었고, 2012년 푸앵 독자대상(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을 수상했다.

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시리즈는 출간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통찰력과 유머를 탁월하게 조합한 아나 그루에의 경쾌한 글쓰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물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생생하게, 긴박감과 읽는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피나 폭력, 어두움과 비관주의 대신 우아하고 위트 있는, 정통추리물의 문법에 충실한 그녀의 코지미스터리를 가리켜 덴마크 일간지 『퓌엔스 스티프트스티덴데(Fyens Stiftstidende)』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하늘에서 미소 지으며 아나 그루에를 내려다보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출판사 서평

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
아나 그루에 국내 최초 소개!
덴마크에서만 75만 부가 판매된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 푸앵 독자대상 수상작(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 ★

48세에 생애 첫 장편 미스터리로 신인상을 받고 2년 뒤 발표하기 시작한 ‘단 소메르달 시리즈’로 전체 인구 6백만도 안 되는 덴마크에서 75만 부 판매를 기록한 덴마크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이름 없는 여자들』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도 작품인『이름 없는 여자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아나 그루에의 추리 미스터리로, 잘나가던 광고기획자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는 ‘단 소메르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화 판권도 계약되어 아나 그루에를 ‘북유럽 코지미스터리(Cozy Mystery)의 여왕’으로 불리게 만들었고, 2012년 푸앵 독자대상(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을 수상했다.

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시리즈는 출간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통찰력과 유머를 탁월하게 조합한 아나 그루에의 경쾌한 글쓰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물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생생하게, 긴박감과 읽는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피나 폭력, 어두움과 비관주의 대신 우아하고 위트 있는, 정통추리물의 문법에 충실한 그녀의 코지미스터리를 가리켜 덴마크 일간지 『퓌엔스 스티프트스티덴데(Fyens Stiftstidende)』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하늘에서 미소 지으며 아나 그루에를 내려다보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름 없는 여자들』의 무대에는 덴마크에서 불법으로 노동하며 체류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삶이 있다. 작가는 해안 소도시 크리스티안순의 음지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는 그녀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면서, 그녀들을 돕고 지원하는 이들이 이 여성들과 어떤 공생관계를 맺고 함께 숨어 있는지 들춰 보임과 동시에, 내국인임에도 가정 폭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세월을 이름 없이 도망 다녀야 하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삶이 이 음지와 어떻게 만나는지 그려 보인다. 청소하다 살해당한, 이름도 사는 곳도 국적도 모르는 한 여성의 삶을 재구성하면서 그 음지의 중심으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플레밍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절친한 고교 동창이자 잘나가는 광고기획자 단 소메르달의 일주일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북유럽의 실제 현실을 들여다보고 사회적 감수성을 체감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안데르센의 나라에서 21세기의 한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로, 생존을 위해 이름 없이 살아야 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미스터리를 만날 것이다.

“탁월한 언어 감각, 리얼리즘에 기반을 둔 스토리텔링. 무엇보다 아나 그루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훌륭한 귀를 지녔다.” ?『폴리티켄』

“믿을 수 없다!
콧대 높고 깐깐한 고등학교 동창이자
내 여자를 빼앗아간 단 소메르달과의 공동 수사라니!”
풍부한 연륜을 자랑하는 수사관 플레밍 토르프와
동물적 감각이 번득이는 광고쟁이 단 소메르달,
평생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7일간의 공동 수사!

‘너의 이름이 뭔지 기억해줄 사람이나 있을까? 그래서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해줄 거야. 이제 다시는 힘든 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이렇게 이어지는 누군가의 혼잣말……. 작품 배경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40분쯤 떨어진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평화로운 소도시 크리스티안순. 폐업한 조선소 건물을 시에서 매입하여 사무실로 임대한 최고로 트렌디한 지구, 그곳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11월 한밤중에 청소하던 용역업체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크리스티안순 경찰서 수사과장 플레밍 토르프는 고교 동창 단 소메르달, 마리아네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막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찰나 사건을 보고받고, 시신의 빠른 신원확인을 위해 그 회사 직원인 단 소메르달을 사건 현장에 데려간다. 광고대행사 쿠르트&코의 최고 자리,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단은 극심한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7주째 쉬고 있던 직장에 돌아가, 살해된 여성이 청소용역업체 수세미컴퍼니의 릴리아나라는 외국인 여성임을 즉시 확인해주지만, 범인의 흔적이 전무한 데다 릴리아나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등에 대해선 오리무중이라 수사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 더욱이 수세미컴퍼니 사장마저 릴리아나를 모른다고 주장한다.

단은 단짝 친구 플레밍의 수사를 어깨너머로 들여다보면서 직장에선 거의 죽어버린 자신의 호기심과 직관력을 되살릴 기회를 만난다. 학창 시절 누구보다 뛰어나고 콧대 높았던 친구 단, 그의 천성적인 자신만만함을 동경하면서도 이따금 횡격막이 당겨옴을 부인할 수 없는 플레밍. 마리아네가 원래 플레밍의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은 그의 가족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당시 그의 단짝 친구 단을 딱 한 번 보고 호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세 사람 모두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결국 잘 극복했다. 플레밍은 진즉에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세 사람은 이후 그 이야기를 일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것…….

릴리아나와 함께 일하던 수세미컴퍼니 소속의 청년 벤야민은 현장에서 릴리아나의 시신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도망쳤고, 나중에 신고하려 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그것을 말렸다고 경찰서 취조실에서 고백한다. 단의 아내인 크리스티안순 클리닉센터 원장 마리아네는 자신의 담당 환자인 벤야민 모자를 이후 극비리에 자기 집으로 피신시키고는 단에게, 이들이 경찰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끔찍한 과거를 들려준다. 때마침 플레밍이 구타로 사망한 또 하나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하자 단은 일찍이 벤야민 모자의 삶을 망가뜨린 가정 폭력의 가해자를 떠올리며 몸서리친다. 범죄 수사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되찾아가는 남편을 바라본 마리아네가 동료 의사의 수상한 동태를 감시해달라고 은밀히 부탁하자, 단은 이 동료 의사의 이름을 최근에 어디에서 보았는지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교살자와 구타로 살인한 자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그리고 의사의 이름은 어째서 여기에 등장하는가? 좋은 역할인가, 나쁜 역할인가?

“[…] 우리가 수사를 할 수 있게 뭔가 더 정보를 줘야 해요. 안 그러면 더 많은 여자들이 살해될지도 몰라요.”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듯했다. “내가 조금만 입을 놀려도 당신들은 거기다가 훨씬 더 많은 살을 붙이겠죠. 그러면 우리를 도와주는 그분에게 해가 될 거예요.” […]
“하지만 그가 당신들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 몰라요, 조?”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들을 이용해서 많은 돈을 벌고 있죠.”
“누구나 서로를 이용해서 돈을 번답니다, 형사 나으리.” ―본문 중에서

크리스티안순의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둘러싼 거대한 네트워크는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평생 베스트프렌드이자 아슬아슬한 관계였던 단과 플레밍은 과연 어떻게 함께 범인을 찾아낼 것인가? 이번에도 그들의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저자 소개

저 : 아나 그루에 (Anna Grue)

1957년 덴마크 팔스테르섬의 도시 뉘쾨빙에서 태어난 아나 그루에는 그래픽디자이너를 거쳐 1986년부터 신문 기자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음악·자녀 양육·패션·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매거진에서 처음엔 아트디렉터로, 나중엔 편집주간으로 일했다. 열 살 때 이미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에 매료될 정도로 엄청난 독서가로 살아온 그녀는 오랜 시간 남몰래 창작의 꿈을 품어오다가, 2005년에 처음으로 범죄소설 『Noget for noget(거저먹으려고)』를 발표해 덴마크 범죄소설 아카데미 최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다음 해 두 번째 소설『Det taler vi ikke om(그 얘긴 하지 말죠)』를 발표했고, 2007년부터 ‘단 소메르달 시리즈’를 펴내면서 20년간의 기자 일을 접고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잘나가는 광고기획자로 선전하다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게 된 단 소메르달을 주인공으로 한 이 시리즈는 현재 7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전체 인구 6백만도 안 되는 작은 나라 덴마크에서 75만 부가 판매되어 아나 그루에를 국민작가로 불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화 판권도 계약되어 그녀에게 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이라는 자리를 안겨주었고, 프랑스어판이 출간된 이후 2012년에 푸앵 독자대상(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을 수상하여 유럽의 미스터리 문단에서 거듭 공인되었다.

개성적인 캐릭터 창조, 섬세한 심리 묘사,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하는 긴박감,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 독자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단단한 리얼리즘에 기반하면서도 피나 폭력, 어두움과 비관주의 대신 우아하고 위트 넘치는 미스터리들의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는 여러 편의 장편 및 단편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1981년부터 삶을 동행해온 남편과 함께 코펜하겐 근처에서 살고 있다.

역 : 송경은

성신여자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 협력청 한국 사무소와 독일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죽음을 사랑한 소년』, 『여름의 복수』, 『가을의 복수』 외에 『파리는 언제나 사랑』, 『꿈꾸는 탱고클럽』, 『식욕 버리기 연습』,『생각을 읽는다』, 『너무 예쁜 소녀』, 『한여름 밤의 비밀』, 『그가 돌아왔다』, 『지옥이 새겨진 소녀』, 『죽음의 론도』 외 다수가 있다.

목차

혼잣말
월요일_ 이름 없는 한 여자
화요일_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가
수요일_ 누구나 숨겨진 비밀이 있다
목요일_ 끝나지 않은 살인
혼잣말
금요일_ 오래된 신문 기사
토요일_ 퍼즐을 맞출 시간
일요일_ 마지막 퍼즐 조각, 이름 없는 여자들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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