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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8,000
판매가8,000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표지 이미지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작품 소개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여름방학을 맞은 샘은 3주 뒤에 열릴 마을 축제를 손꼽아 기다린다. 샘이 가장 좋아하는 범죄 수사관 ‘울프 스톤’이 나오는 영화 〈크라이 울프〉의 야외 상영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신 상영회에 가기 위해선 3주 내내 거짓말을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아야 한다.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샘은 그렇게 ‘진실만 말하기 도전’을 시작하고, 틈만 나면 튀어나오려는 거짓말을 참느라 힘든 나날을 보낸다. 과연 샘은 무사히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노블 ‘푸딩’ 시리즈 2탄!
입만 열면 거짓말이 술술! 자칭 타칭 거짓말 전문가 ‘샘 리틀’이 돌아왔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연속!
- 과연 샘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샘의 가족 앞으로 작은 소포가 도착한다. 소포에는 몇 년 전 샘의 가족이 여름휴가를 보냈던 별장 주소가 적혀 있고, 안을 열어 보니 뜻밖에도 수지 누나가 아끼던 헝겊 인형 ‘몰리’가 들어 있었다. 샘이 안 지워지는 펜으로 그린 흉측한 얼굴도 그대로였다. 샘은 수지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렸고, 혼날 일이 두려워 별장에 인형 ‘몰리’를 숨겨 두었다. 진실만 말하기 도전 중인 샘은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할지 망설인다. 설상가상 고양이 푸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독한 방귀를 내뿜고, 털 색깔도 점점 하얘진다.
헝겊 인형 몰리 사건에 푸딩의 방귀 사건까지 겹치면서 재미있게 흘러갈 것만 같던 여름방학은 난항을 겪는다.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들 앞에서 샘은 감추고 싶은 진실까지 낱낱이 밝히리라 다짐하고, 난생처음으로 거짓말이 늘 불러일으키던 죄책감에서 벗어나 온전한 행복을 느낀다.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진실을 감추는 일보다 솔직하게 털어놓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 진실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보여 준다.

“진실은 고약해!”
- 말할수록 불편해지는 진실에 대한 이야기!
샘의 가족들은 툭하면 거짓말하는 샘에게 항상 진실을 말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샘의 거짓말 버릇은 좀처럼 나아질 줄 모른다. 하지만 샘이 진실만 말하기 도전을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바람은 이루어지는 듯 보인다. 샘은 시계를 깨뜨려 혼날 상황에서도 예전처럼 거짓말을 늘어놓지 않고 잘못을 인정하는 등 도전에 성공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갈수록 진실 때문에 불편해지는 사람은 샘이 아니라 가족들이다. 샘이 솔직하게 말할수록 달갑지 않은 진실까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샘은 아빠의 페인트칠이나 수지 누나의 매니큐어 색이 별로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모자라, 할아버지가 정성껏 담근 순무 피클까지 형편없는 맛이라고 말한다. 이번 기회에 샘의 거짓말 버릇을 단단히 고치려 했던 가족들이 오히려 고약한 진실의 늪에 빠진 것이다.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진실의 이중적인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 낸다. 진실은 우리를 거짓말을 모르는 ‘솔직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직설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독자는 진실을 둘러싼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며, 진실의 진정한 의미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진실에도 적절한 때와 장소가 필요하다!
- 부작용 없는 진실 사용법은?
샘은 마침내 진실만 말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희한하게도 가족들은 진실만 말하기 도전이 얼른 끝나기를 바란다. 샘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없이 그저 솔직하게 말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진실을 핑계로 상대방의 취향이나 선의를 무시한다면, 진실은 거짓말만큼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샘이 몰랐던 것이다. 샘은 도전을 해 나갈수록 어디까지 진실해야 하는지, 진실은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진실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 준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선 거짓 없이 진실을 말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줄 때는 솔직하되 그 사람의 기분을 먼저 존중해야 한다. 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올바르게 균형을 잡는 방법을 일깨워 준다.

유머러스한 만화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다!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진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한 만화로 유쾌하게 풀어낸,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노블이다.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진실로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로 담아내 독자는 이야기에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깊은 주제와 유쾌한 그림체가 잘 어우러진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독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물한다.


저자 프로필

조 버거 Joe berger

  • 국적 영국
  • 경력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2021.0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화로 농담을 건네는 일을 좋아합니다. 영국 브리스틀에서 아내와 세 명의 딸,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해티는 못 말려!》, 《우리 아빠는 슈퍼맨》,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요》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말썽쟁이 푸딩을 키우려면》이 있습니다.


저자 소개

지음 | 조 버거(Joe berger)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로 농담을 건네는 일을 좋아한다. 영국 브리스틀에서 아내와 세 명의 딸,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해티는 못 말려!》, 《우리 아빠는 슈퍼맨》,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요》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말썽쟁이 푸딩을 키우려면》이 있다.

옮김 | 서애경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테솔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은 월간지 및 도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나 떨어진다》, 《이제 나도 발명가》, 《에릭 월 창의력 특강》,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호랑이여 영원하라》, 《방귀 사전》, 《신데렐라》, 《오션 몬스터》, 《스크림1: 끝나지 않는 실험》, 《로봇 하트》,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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