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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어게인 : 논쟁의 기술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씽크 어게인 : 논쟁의 기술

소장종이책 정가9,900
전자책 정가9,900
판매가9,900
씽크 어게인 : 논쟁의 기술 표지 이미지

씽크 어게인 : 논쟁의 기술작품 소개

<씽크 어게인 : 논쟁의 기술> 상호 이해와 협력이 절실한 양극화 시대
더 많은, 더 나은 소통을 위한 논쟁의 기술

“그의 가르침 덕분에 나 역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전 세계 150개국 100만 명의 수강생을 사로잡은
코세라 최고 인기 명강의 ‘씽크 어게인’ 드디어 한국 출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이 말을 사용할까? 반대로 누군가 자신에게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걸 얼마나 자주 들을까? 당장 TV 토론 프로그램만 봐도 온갖 반박과 언쟁이 가득하다. 온 세상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윤리학과 인식론, 인지과학 분야의 저명한 철학자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오히려 우리 사회에 ‘논쟁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근거 없는 반박과 일방적인 자기주장은 올바른 논쟁이 아닌 단순한 싸움에 불과하며, 각기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논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연 진정한 논쟁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좋은 논쟁을 할 수 있을까?

듀크대학 실천윤리학 교수이기도 한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합리적 추론과 논증의 방법에 대한 명확하고 읽기 쉬운 지침서 『씽크 어게인』을 통해 우리를 올바른 논쟁의 세계로 인도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강의 사이트 코세라에서 150개국 100만 명이 넘는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강좌를 바탕으로 저자는 전통적인 논리학과 실질적인 활용법을 절묘하게 결합한다. 특히 약속에 지각하는 친구 문제에서 전쟁과 고문의 타당성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정치사회, 대중문화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명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왜 논쟁과 논증이 필요한지, 논증이 무엇인지, 어떻게 논증을 분석하고 평가해야 하는지, 어떻게 오류를 찾아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타인의 의견을 공정하게 비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겸손한 태도와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추며, 타인과의 소통과 타협을 가능케 하는 ‘논쟁의 기술’이야말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출판사 서평

월터 시넛 암스트롱이 제시하는
논쟁 속 이해와 존중, 그리고 타협

“우리의 영감을 자극하는 철학자에게서
합리적인 논쟁을 배워라!”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최근 몇 십 년 사이 사회 전반에서 합당하고 논리적인 논쟁이 사라지고 무례한 공격과 근거 없는 비방만이 남은 결과 사람들 사이의 양극화가 심화되었다고 설명한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에게 자신의 이유를 제시하고 상대의 이유를 찾아보려는 시도 자체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와 타협하는 능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협력하는 대신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고 편을 가르는 데 골몰한다.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뉴스를 전하기보다 비슷한 성향의 이익 공동체를 대변하는 데 열중한다. 소셜미디어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이 아닌 극단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살벌한 전쟁터가 되었다. 이렇게 경직화된 환경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불이익을 준다.

저자인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상대와 싸워 이기는 경쟁이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기는 데 몰두하는 논쟁을 멈추고 보다 건설적인 논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려면 다른 사람과 타협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적인 인간관계에서 국가 정책, 나아가 환경 문제 같은 전 세계적 이슈에도 적용된다.

또한 합리적이고 정당한 논쟁의 결과로 이루어진 이해와 소통, 타협이 어느 한쪽의 패배가 아닌 공동의 승리임을 강조한다. 비록 논쟁 후에도 양 극단의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새로운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논쟁하고, 어떻게 논쟁을 끝내야 하는가
올바른 논증의 형태에서 흔하게 저지르는 오류까지

코세라 강좌에 대한 놀라운 반응을 통해 추론과 논쟁의 방법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갈망이 있다고 확인한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씽크 어게인』을 통해 논증의 구성에서 분석, 평가, 반박에 이르는 논쟁의 단계를 쉽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논증의 형태를 이해하고, 전제와 결론을 올바르게 구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나아가 논증이 타당하고 정당한지 분석하고 평가하는 법을 익혀 자신의 논증을 강화하고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애매함과 모호함의 오류, 인신공격과 권위에의 호소, 성급한 일반화와 이분법 등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여러 오류를 짚어주고 이런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씽크 어게인』에 등장하는 생생하고 유용한 실례들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학적 관념을 보다 명료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추론과 논거의 문제가 개인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독자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논쟁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월터 시넛 암스트롱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이 배운 논쟁의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최대한 발휘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 양극화와 무례한 언쟁이 판치는 상황에서 올바른 추론과 논거를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도 합리적인 논증을 펼칠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부탁한다. 언제 어디서나 건전한 논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규칙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만큼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논쟁은 최소한의 발전을 담보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논쟁의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극찬]

“흥미롭고 매력적이며 놀랍다. 재미있는 동시에 날카롭고 도전적이다.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가르침 덕분에 나 역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모두가 배워야 할 수업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강의에서 가장 훌륭한 점은 배운 지식을 곧바로 일상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무척 유용한 수업이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며 난생처음으로 나의 생각을 구성해보았다. 지금까지 나 자신의 견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사실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_ ‘씽크 어게인’ 온라인 강의 수강생

“논쟁의 기술에 대한 진정한 클래식! 왜 우리 모두가 논리적 추론과 논쟁의 기본 지식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깊이와 위트를 갖춘 이 시대의 ‘바이블’이다.” _ 독자 리뷰

“오늘날 사람들은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익힐수록 오히려 건설적인 대화를 하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양극화되고 있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빠져 있는 불통의 늪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알려준다.” _ 독자 리뷰

“월터 시넛 암스트롱의 『씽크 어게인』은 어떻게 옳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지 알려주는 뛰어난 조언으로 가득하다. 독자는 이 책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저지르기 쉬운 실수나 오류 없이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적대적이거나 방어적 태도 없이 자기 의견을 제시하도록 견인할 수 있다. 논쟁과 추론에 대한 훌륭한 소개서이다.” _ 독자 리뷰

“『씽크 어게인』은 ‘누구나 쉽게 논쟁에서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실용서가 아니다.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이 아닌 좋은 논증을 펼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를 들며 넓은 범위의 문제들을 다루고, 이를 통해 사적, 사회적 영역에서 실제로 올바른 논쟁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다.” _ 독자 리뷰


저자 프로필

월터 시넛 암스트롱 Walter Sinnott-Armstrong

  • 학력 애머스트칼리지 학사
    예일대학교 박사
  • 경력 듀크대학교 철학과 강의
    케난연구소 실천윤리학 강의

2021.01.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5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칼리지를 졸업한 후 예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학 직업윤리센터, 프린스턴대학 인간가치 연구센터, 옥스퍼드대학 우에히로 실천윤리센터 등의 기관에서 연구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윤리를 주제로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대표작으로 『신이 없는 도덕(Morality Without God)』, 『도덕적 회의론(Moral Skepticisms)』 등이 있다. 현재는 듀크대학 철학과와 케난연구소에서 실천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소개

저 : 월터 시넛 암스트롱 (Walter Sinnott-Armstrong)

195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칼리지를 졸업한 후 예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학 직업윤리센터, 프린스턴대학 인간가치 연구센터, 옥스퍼드대학 우에히로 실천윤리센터 등의 기관에서 연구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윤리를 주제로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대표작으로 『신이 없는 도덕(Morality Without God)』, 『도덕적 회의론(Moral Skepticisms)』 등이 있다. 현재는 듀크대학 철학과와 케난연구소에서 실천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역 : 이영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2019),『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2019),『사업을 한다는 것』(2019),『코드 경제학』(2018),『모두 거짓말을 한다』(2018),『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2018),『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2018),『폭력적인 세계경제』(2017)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왜 이 책을 쓰는가
프롤로그 우리의 문화적 함정

1부 왜 논쟁을 해야 하는가

1장 너무나 가까운,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 먼
2장 독이 되는 대화
3장 침묵의 소리
4장 논쟁이 할 수 있는 일

인터미션 ‘왜’에서 ‘어떻게’로

5장 왜 논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까

2부 어떻게 논쟁할 것인가

6장 논증을 가려내는 방법
7장 논쟁을 멈추는 방법
8장 논증을 완성하는 방법
9장 논증을 평가하는 방법

3부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장 오류를 피하는 방법
11장 논증을 반박하는 방법

에필로그 따라야 할 규칙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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