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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교회 안의 거짓말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개정판 | 교회 안의 거짓말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개정판 | 교회 안의 거짓말 표지 이미지

개정판 | 교회 안의 거짓말작품 소개

<개정판 | 교회 안의 거짓말> 세상 문화에 오염된, 우리가 신앙이라고 착각하는 12가지 확신 영적 성장을 위해 긴급히 바로잡아야 할 오해와 상투어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말들이 ‘은혜로움’의 외피를 두르고 교회 안에 널리 퍼져 있다. 구원과 믿음, 그리스도인의 삶과 교회에 관한 심각한 오해를 반영하는 이러한 말들은 오늘날 성도들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며, 교회를 병들게 한다. 물론 인간의 약함과 악함을 보여 주는 거짓말들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완전히 극복하지 못할 인간의 한계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런 일상에서의 거짓말이 아니라 더 본질적인 영역에서 발견되는 거짓말, 곧,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에 대한, 믿는 방식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말들은 재고되어야 마땅하다.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종류의 거짓말을 겨냥한다. 이 책에서는 “예수 믿으면 복 받아요”, “믿고 기도하면 응답받아요”, “구원의 확신 있으세요”처럼 구원과 믿음에 대한 말에서부터 “믿음은 좋은데, 왜 저래”, “제가 아직 덜 죽어서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상투어, 나아가 “지상의 교회는 어차피 완전하지 않아”, “사람을 왜 봐? 하나님 보고 다녀야지”와 같은 교회에 관한 말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표현들을 두루 살핀다. 이 말들에 담긴 생각이 어떤 면에서 옳고 어떤 면에서 그른지, 그리고 실제로 이 말이 어떤 맥락에서 유통되며 이와 관련된 성경의 가르침은 어떠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복음에 대한 오도된 시각을 교정한다.


출판사 서평

신앙이라고 착각해 왔던 확신과 상투어에 대한 성찰
교회 안에도 거짓말이 있다. 세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알지 못해서 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알면서도 거짓을 택하고 이를 합리화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인간의 약함과 악함을 보여 주는 이러한 거짓말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완전히 극복하지 못할 인간의 한계이며 죄성이다. 하지만 이런 일상사에서의 거짓말 말고도, 다른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어떻게 보면 순진한 오해, 혹은 상투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교회를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거짓말들이다. 바로 더 본질적인 영역에서 발견되는 거짓말, 곧,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에 대한, 믿는 방식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말들이다. 《교회 안의 거짓말》은 바로 이 같은 종류의 거짓말을 겨냥한다.
하나님나라 신학에 터해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꿈꾸며 왕성하게 사역하고 있는 김형국 목사가 나들목교회에서 행한 연속 설교를 엮은 《교회 안의 거짓말》에서는 한국 교회 내에서 광범위하게 통용되지만 사실 신앙을 병들게 하는 거짓말을 추려 하나하나 검토해나간다. 모두가 한국 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긴급 점검해야 할 말들이다. 물론 대부분의 거짓말이 그러하듯 이 말들이 모두 100퍼센트 거짓은 아니고, 거짓인 줄 알면서도 고의로 발언된다고 할 수도 없다. 우리가 자리한 세상의 문화와 관례, 전통에서 자연스럽게 발아했다고 할 수 있지만, 일차적으로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것들이다. 나아가 기복주의, 샤머니즘, 성공 지향 등 세속적 문화에 오염된 사고를 보여 주는 이 말들이 우리를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성도 개인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예수 믿으면 복 받아요”, “믿고 기도하면 응답받아요”, “구원의 확신 있으세요”처럼 구원과 믿음에 대한 말에서부터 “믿음은 좋은데, 왜 저래”, “제가 아직 덜 죽어서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상투어, 나아가 “지상의 교회는 어차피 완전하지 않아”, “사람을 왜 봐? 하나님 보고 다녀야지”와 같은 교회에 관한 말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교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표현들을 두루 살핀다. 이 말들에 담긴 생각이 어떤 면에서 옳고 어떤 면에서 그른지, 그리고 실제로 이 말이 어떤 맥락에서 유통되며 이와 관련된 성경의 가르침은 어떠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복음에 대한 오도된 시각을 교정한다.

개인과 공동체 신앙의 성숙 단초
‘거짓말’을 파헤치는 책이지만 거짓말을 들여다봄으로써 복음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해 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구원의 확신, 믿음, 기도 응답, 행위, 하나님의 영광, 교회, 공동체 등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사실 각각 별도의 책에서 다루어질 만한 중요한 주제들이고 그리스도인의 신앙 내용의 핵심을 이루는 것들이다. 성서학적, 조직신학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논쟁을 할 만한 주제들이어서 더 깊은 연구와 토론도 필요하다. 논쟁이나 정죄, 또는 학술적 연구를 목적으로 읽기보다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교회의 신앙을 재점검하는 차원에서 읽는다면 성도 개인과 공동체가 변화되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다.

일상적 상투어에서 성경적 본래 의미로
“예수를 믿었더니, 아이 수능 점수가 잘 나와서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에 들어갔어요.” “두 눈 딱 감고 믿어봐. 그러면 자꾸 믿어져. 참 신기해.” “이번에 계약을 따낸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교회에서는 이러한 말을 흔히 들을 수 있고, 듣는 사람들은 “아멘”으로 화답한다. 이러한 ‘은혜로운’ 언어를 얼마나 잘 구사하느냐가 그 사람의 신앙 연륜과 깊이를 보여 주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과연 성경적인가? ‘은혜로움’의 외피를 두르고 있고,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한 탓에 우리는 교회에서 사용하는 표현 이면에 자리한 우리의 욕망과 나태함을 성찰하지 못하고, 이러한 좋은 말들은 곧잘 내용 없는 상투어로 전락하고 만다. 신앙이 상투성에 함몰되었다는 증후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대화, 설교, 찬양, 기도에서 흔히 사용되는 상투어들에 주목하고, 이에 대해 정당한 의심을 보내도록 독려한다. 우리의 믿음이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하기 위한 필수 과정인 셈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공동체
왜곡된 신앙을 바로잡고 본질을 회복하려는 의도에서 쓰인 많은 책들이 개인 차원의 신앙 회복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이 책에서는 교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교회'를 다루는 3부는 물론 책 전반에 걸쳐 이 땅 위 하나님나라의 모델인 교회 공동체를 향한 저자의 오랜 꿈과 열정이 진하게 배어 있다.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 꿈이었다.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불신의 대상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에 마음 아파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개인은 물론 공동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토론 문제는 교회 소그룹 모임이나 공동체에서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기도하는 데 좋은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 프로필

김형국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학 박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목회학 석사
    연세대학교 인문사회학 학사
  • 경력 나들목교회네트워크 대표 (현)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현)
    ‘새로운 고려장로교회’ 교육 목사
    IVF(한국기독학생회) 간사

2019.07.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김형국 목사의 좌우명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도우려 2001년에 도심공동체 나들목교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씨름했던 숱한 질문과,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슬픔 앞에서, 그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한 답을 들려주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실존적으로 더욱 진실한 답에 이르렀고, 그 답들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학(PH.D., 신약학)을 공부하면서 좀 더 깊어졌다. 지금은 진실한 답을 찾는 목마른 이들과 함께, 깨지고 아픈 세상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풍성한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는 나들목교회가 2019년에 다섯 교회로 분교하면서 형성한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건강한 교회의 갱신과 개척을 위해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찾는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출발을 안내하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을 썼으며, 누리집(WWW.IMSEEKER.ORG)에서 관련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수의 중심 사상인 하나님나라 복음을 토대로, 《풍성한 삶의 기초》, 《하나님나라의 도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이상 비아토르),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이상 성서유니온),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이상 생명의말씀사),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상 죠이선교회) 등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는 글_교회 안의 거짓말?

구원과 믿음에 대한 거짓말
01. 예수 믿으면 복 받아요
02. 일단 믿어 보세요
03. 믿고 기도하면 응답받아요
04. 구원의 확신 있으세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거짓말
05. 믿음은 좋은데, 왜 저래?
06. 제가 아직 덜 죽어서요
07.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08.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교회에 대한 거짓말
09. 지상의 교회는 어차피 완전하지 않아
10. 사람을 왜 봐? 하나님 보고 다녀야지
11. 그 교회 부흥하네
12. 난 평신도니까

나가는 글_교회 안의 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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