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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8,500
전자책 정가30%12,950
판매가12,950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표지 이미지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작품 소개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신경 쓰이고, 끌어안기엔 힘든 인생 고민들, 웬만한 스트레스에는 휘둘리지 않는 마음 관리 연습! 연애를 해도 외로워서 고민이고, 자꾸만 욱하는 나 자신이 쌈닭이 될까 봐 두렵다. 매일 밤, 잠 못 들어 힘들고 마음은 뭘 해도 불안하다. 회사에서는 거슬리는 직장 동료 때문에 괴로운데 화가 나도 바보같이 속앓이만 하는 소심한 내 성격이 정말 싫다!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바로 ‘스트레스’이다. 마음속에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고민,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이 스트레스가 되어 우리를 힘들게 한다. 가뜩이나 고된 인생에 소금까지 뿌리는 이 고민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진료실을 넘어 라디오와 방송, 칼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심리에 명쾌한 처방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왔던 서울대병원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는 진짜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삶 자체가 스트레스가 함께하는 과정이고, 역설적으로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자신이 지금 생존을 위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는 윤대현 교수가 그동안 지면과 진료실에서 상담해 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대표적인 것들을 모았다. 누구나 한번쯤 맞닥뜨리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성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관리’ 방법과 심리처방을 Q&A 형식으로 담았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월요일 출근길이 두렵다고요?’에서는 회사에만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의욕이 떨어지는 등 직장생활과 사내 관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담았다. ‘2장 지키지 못하는 계획, 자책하는 내 모습은 이제 그만’에서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등 습관과 태도로 자책하는 이들의 고민을 들어준다. ‘3장 평생 풀어야 하는 숙제, 소중한 우리 사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장 이런 나 비정상인가요?’에서는 스스로도 버겁고 이해하기 힘든 감정에 관한 고민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5장 여리고 약한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에서는 낮아진 자존감으로 좌절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특히 이 책에는 다양한 심리 상황과 관련된 정신 의학적 솔루션은 물론, 유쾌하고 진솔한 생활 속 지혜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자꾸만 욱하게 된다는 사람에게는 ‘화나게 하는 상대를 향한 최고의 복수는 나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스트레스 때문에 단것에 중독된 이에게는 ‘심리적 허기를 채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키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다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속에 청개구리가 있다’고 토닥여 주고, 차가운 시어머니가 무섭다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아부와 현금봉투’를 추천한다. 이처럼 때로는 엉뚱하지만 마음의 밑바닥까지 드러내는 리얼한 사연들과 이에 회답하는 윤대현 교수의 사이다 같은 처방전은 저자 특유의 입담과 어우러져, 독자들이 울고 웃으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책 속에 삽입된 경쾌한 일러스트와 해시태그로 만든 질문별 키워드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독자들이 책에서 소개된 타인의 이야기에 한층 더 공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렇듯 삶의 여러 문제를 다루며 저자는 그중 상당수의 원인이 ‘번아웃 신드롬’에 있음을 강조한다. 과중한 역할과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은 한국 사회에선 누구나 뇌의 피로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한 무기력과 회피, 갈등을 쉽게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감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 관리’는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번아웃된 마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내 이야기를 들어줄 타자(他者)와의 따뜻한 ‘관계’와 뇌의 권태로움을 날려주는 일상의 ‘취미’, 스스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다. 지친 마음을 공감 에너지를 가득 채워준다면 그것은 건강한 긍정성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 이 책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일과 관계,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잠깐 머리를 식히고 오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마음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윤대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1993년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 경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
    한국바그너협회 총무이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2015.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제 진료철학은 명확합니다. 도덕적 규범보다는 제 내담자 입장에서 최대한 이기적으로 생각해요. 내담자가 세상의 중심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가장 합리적인 전략과 전술을 함께 논의하죠.”서울대 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KBS 〈명작 스캔들〉,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BS 〈60분 부모〉, STORY 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CBS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고정 패널을 맡고 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삼성, 현대, LG, SK 등 주요 정부기관과 기업에서 현대인의 심리적 허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먹고 싶은 충동을 끊지 못하는 심리를 다룬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공저)가 있다.그의 심리치료는 정신병리를 찾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존 치료와 달리, 인간이 살아가며 일상적으로 겪는 고통, 불안, 슬픔에 대해 심리철학, 뇌과학, 정신의학을 기반으로 이해와 위로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지금보다 훨씬 잘 살 수 있다고 장담한다. 즉 ‘지금 내가 내린 결정이 나의 미래를 지배하고, 좋은 결정은 내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지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성에서 감성으로, 주변에서 중심으로 옮겨가는 심리적 승리를 만끽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마음이 즐거워하는 일을 해줍시다 1장 월요일 출근길이 두렵다고요? _직장생활 나를 무시하는 직장 후배, 꿀밤을 때릴 수도 없고 사장님바라기가 되지 못하는 나, 사회생활이 어려워요 회사에만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일에 열정적이었던 나는 어디로 가고, 이제는 의욕이 제로 넘고 또 넘어도 자꾸만 찾아오는 슬럼프 그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한 번의 잘못으로 무너지다니 2장 지키지 못하는 계획, 자책하는 내 모습은 이제 그만 _습관과 태도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왜 평생 실패만 할까요? 뭘 해도 작심삼일, 더 센 목표가 필요할까요? 결정장애 때문에 늘 후회와 불안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제가 한심해요 쇼핑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 주말이면 꼼짝도 하기 싫어요 폭음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돈을 펑펑 써요 감사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행복하지는 않아요 3장 평생 풀어야 하는 숙제, 소중한 우리 사이 _인간관계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꼭 후회해요 왜 나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챙겨 주지 못할까요? 나에게 의지하려는 상대가 부담스러워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가 힘들어요 툭 하면 입을 닫는 남편 때문에 복장이 터져요 오래 사귄 연인이 있지만 결혼은 두려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는데 나만 도와주는 게 억울해요 화가 나도 표현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속앓이만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어요 너무 진지한 것도 병인가요? 고부갈등에 새우등이 터질 지경입니다 차가운 시어머니, 얼굴만 봐도 심장이 뛰어요 4장 이런 나, 비정상인가요? _감정 봄만 되면 울렁이는 이 마음을 어떡하죠? 자꾸만 욱하는 나, 이러다 쌈닭이 될까 봐 두려워요 갑자기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다 싫어졌어요 이번 휴가에서 돌아오는 길엔 또 얼마나 눈물을 쏟을까요? 시키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은데 욕망이 꿈틀꿈틀, 두 번째 사춘기가 온 걸까요? 열 손가락 깨물어 더 아픈 손가락이 있던데요 안 보면 잘하고 싶고 얼굴 보면 짜증이 나는 그 이름, 엄마 스트레스에는 단것! 단것만 찾아요 자꾸만 깜빡깜빡, 혹시 조기치매면 어쩌죠? 잠자기가 이렇게 힘들 일인가요? 묻지 마 범죄 생각을 하면 집 밖에 못 나가겠어요 5장 여리고 약한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_자존 참기만 하는 건 그만,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 과거 트라우마에 아직도 매일 시달립니다 나는 나를 바꾸고 싶어요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연애를 해도 외로운 건, 잘못된 만남이라서? 뭐 좋은 얘기라고! 옛날이야기만 하는 사람 나이 들어 웬 눈물이 이렇게 쏟아질까요? 에필로그 내 삶의 모든 경험을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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