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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17%10,000
판매가10,000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표지 이미지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작품 소개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책. 지금 우리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온갖 혐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이다.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에 대한 혐오가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 나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욕하고 괴롭힌다. 괴롭힘을 당하는 유미와 민아, 그리고 괴롭히거나 방관하는 반 친구들의 여러 모습을 통해 어느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다른 사람에게 차별받거나 공격받지 않아야 함을,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존중받으며 살 권리가 있음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 ?혐오는 나쁜 거라고 알려 줄 거야!
뚱뚱하다고, 못생겼다고,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여성이라고, 몸이 불편하다고, 가난하다고, 약하다고, 소수자라고, 이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들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한다. 혐오가 감정에 머물지 않고 행동이 되어 무시하고 욕하고 괴롭히고 공격한다. 혐오는 범죄가 되었고,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도대체 누가 어떤 자격으로 누구를 판단하고 평가하고 심판하는 것일까? 그런 건 없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각자 자신만의 모습과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누구도 다른 사람을 괴롭힐 이유가 없고, 누구든 괴롭힘을 당해야 할 이유도 없다.

유미는 자신을 뚱땡이라고 놀리며 괴롭히는 재우 패거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당한다. 너무 괴롭고 슬프지만 맞설 용기가 없다. 아무도 자신 편을 들어 주지 않고 아무도 말 걸어 주지 않아 자신이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한 유령이라는 생각까지 한다. 하지만 곧 깨닫는다. 자신이 당해야 할 이유가 없고 재우 패거리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뿐이라는 것을. 유미는 친구 민아와 함께 용기를 짜내어 맞서려고 한다. 혐오는 나쁜 것이라는 걸 재우 패거리에게 알려 주려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걸,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개성에 따라 행동할 권리가 있다는 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때 그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된다는 걸 말이다. 유미와 민아의 용기에 박수쳐 주고 같이 용기 내어 보자.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혹시 작은 혐오라도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자.


저자 프로필

박혜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4년
  • 학력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아동문학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데뷔 1999년 아동문예 동화 '나무의 전설'

2015.09.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박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샘터 동화상, 아동문예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2년 3월부터 2년간 「어린이동아」에 ‘박혜숙 선생님과 함께하는 글쓰기 교실’을 연재했습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동화를 쓰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노래하지 않는 새」,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물차 오는 날』, 『알았어, 나중에 할게!』, 『젓가락 도사의 후예』, 『말로만 사과쟁이』, 『엿장수 소년, 임금님 따라 화성 가다』 등이 있어요. 글쓰기 책 『만화로 보는 지식교과서 글쓰기』, 『나는 내가 참 예뻐』가 있고, 『국어논술 재미붙이기』 1~6학년 국어부분을 공통 집필했다. 그리고 그림책 『빈집』과 『현석이와 현수가 만든 멋지고 근사한 나만의 책! 책 만들기』를 기획했습니다.


그림 : 홍찬주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열일곱 살 고양이와 살다 보니 모든 동식물이 함께 잘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은 작가입니다. 『코끼리 대탈출』,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등에 글과 그림을, 『파랑 여자 분홍 남자』, 『변신! 고양이 도도』, 『싫어, 몰라, 취소야, 취소!』, 『유령 호텔에 놀러 오세요』, 『궁금한 아파트』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네가 있어서 참 좋아!
다, 괜찮아질 거야!
꺼져, 이 뚱땡아!
왜 나만 미워해!
와르르 흩어진 우정 팔찌
난 있는 듯 없는 듯 유령 아이
빌라 거지가 된 민아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
반격을 시작하다!
모의 법정, 그리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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