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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나온 여자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이대 나온 여자

소장종이책 정가9,800
전자책 정가9,800
판매가9,800
이대 나온 여자 표지 이미지

이대 나온 여자작품 소개

<이대 나온 여자> 소설가이자 언론인 양선희 단편소설 작품집

『이대 나온 여자』는 현직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양선희 작가가 등단 10주년을 자축해 내는 작품집이다. 여성 작가로서는 드물게 「여류(余流) 삼국지」, 「적우(敵友):한비자와 진시황」 등 중국 고대 전쟁 시기의 역사와 병법과 전략전술이 어우러진 선 굵은 소설을 많이 발표한 작가가 그려낸 현대 우리 사회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다. 그동안 문예지 등을 통해 발표했거나 미발표한 단편 작품들로 글로벌 외환위기를 전후로 했던 21세기 초입 가장 역동적 시기였던 2010년을 전후해 쓰인 다섯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대 나온 여자, 학벌이라는 허울에 갇혀 자신에게 닥친 불운 앞에서 숨어들기 바빴던 주인공. 옛 지주의 딸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의문. 아빠 없이 태어난 비혼모의 딸, 동성애 아빠의 자녀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서 벤처투자로 스타가 되고 파생상품에서 몰락한 스타펀드매니저... 각자의 굴레를 갖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 속에서 스스로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품>
『余流(여류) 삼국지』 (메디치미디어)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나남)
『카페만우절』 (나남)
『시간의 이별』 (구 ‘5월의 파리를 사랑해’, 독서일가)

<인문교양서>
『군주의 남자들』(나남)
『21세기 군주론』(독서일가)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독서일가)
『합법적 불공정 사회』(독서일가)


출판사 서평

소설가이자 언론인 양선희 단편소설 작품집
세상이 지정해놓은 본류와 내 인생의 갈래 길,
그 어드메쯤을 헤매는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다

사회·관습·문화…. 사람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살며, 세상이 가라고 지정해놓은 길 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자아는 그 본 길과 서로 경계선을 맞대면서도 어긋나는 수많은 갈래 길을 만듭니다. 어쩌면 인생이란 천 갈래 만 갈래로 뻗어나가는 그 갈래 길의 어드메쯤 있는 것이겠지요. 사람들은 그렇게 대체로 세상이 이게 본류라고 지정한 길에서 벗어나 각자 자신의 갈래 길로 가거나 자신은 그 길을 열망하면서도 타자에게는 끝없이 본류만을 강요하기도 하지요. 어쩌면 그것이 인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일 겁니다. 세상의 입들은 나를 만류하고, 내 인생에 태클을 겁니다. 그렇다보니 인간으로 살고자 하면 외적인 것에 자아를 맞추느라 애쓰게 되고, 스스로 상처를 입기도 하지요. 본류와 갈래 길을 헤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늘 내 이야기 같고, 안타깝습니다.

『이대 나온 여자』는 현직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양선희 작가가 등단 10주년을 자축해 내는 작품집입니다. 여성 작가로서는 드물게 [여류(余流) 삼국지] (메디치), [적우(敵友):한비자와 진시황](나남) 등 중국 고대 전쟁 시기의 역사와 병법과 전략전술이 어우러진 선 굵은 소설을 많이 발표한 작가가 그려낸 현대 우리 사회 모습을 담은 작품들입니다.

작품집은 모두 다섯 편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그동안 문예지 등을 통해 발표했거나 미발표한 단편 작품들로 글로벌 외환위기를 전후로 했던 21세기 초입 가장 역동적 시기였던 2010년을 전후해 쓰인 작품들입니다. 문학은 한 시대의 모습을 증언하는 것도 그 사명이기에, 그 시대를 그린 작품들도 작품집 안에 담아냈습니다.

이대 나온 여자, 학벌이라는 허울에 갇혀 자신에게 닥친 불운 앞에서 숨어들기 바빴던 주인공. 옛 지주의 딸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의문. 아빠 없이 태어난 비혼모의 딸, 동성애 아빠의 자녀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서 벤처투자로 스타가 되고 파생상품에서 몰락한 스타펀드매니저... 각자의 굴레를 갖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 속에서 나를 생각해 봅니다.


저자 프로필

양선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 학사
  • 경력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2012년 경찰쇄신위원회 반부패분과 위원
    2011년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온라인편집국 국장
  • 데뷔 2011년 문예운동 소설 '흘러간 지주'
  • 수상 2013년 제30회 최은희 여기자상
  • 링크 블로그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중앙일보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이다. 2011년 문예지를 통해 소설로 등단한 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소설 『롱아일랜드 시티』로 한국소설가협회 ‘2014년 신예작가’에 선정됐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현대 언어와 조직처세술로 편작한 『余流(여류) 삼국지』를 비롯해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 가장 뜨거웠던 한 순간인 한비자와 진시황의 1년을 다룬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등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인문 교양서를 통해 고대 동양의 인문 사상인 황로학 계열의 ‘도가정치학’을 소개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회라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인간과 사회의 관계맺음을 탐구하면서 사회와 관습, 문화라는 독특한 인간의 환경에 억눌리고 타인을 압박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문제 제기 형태를 작품을 주로 발표하고 있다.

목차

이대 나온 여자
흘러간 지주(地主)
롱아일랜드 시티
유령의 시장(市場)
아빠의 연인
[부록] 서사(敍事), 공감 없는 독백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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