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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니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나무늘보니까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나무늘보니까 표지 이미지

나무늘보니까작품 소개

<나무늘보니까> 나무늘보는 오늘도 변함없이
느릿느릿, 조용조용, 꾸벅꾸벅…… 나무늘보답게 살고 있어요.

왜냐하면 나무늘보니까요!

웃음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주인공, 나무늘보가 나타났다. 말도 없고 잘 움직이지도 않지만 희한하게 나무늘보에게 계속 눈길이 간다. 《나무늘보니까》는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최고의 위로를 보내는 나무늘보를 통해 소란스러운 세계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매 장면마다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나무늘보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넬까?


출판사 서평

나무늘보의 리듬을 따라,
나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정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나무늘보. 정글 동물들은 나무늘보 곁에서 자신이 최고라며 서로서로 뽐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무늘보는 천천히 나뭇잎을 먹고 조용히 잠만 잘 뿐, 동물들의 경쟁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늘보는 얼떨결에 정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나무늘보니까, 나무늘보답게 지낸 것뿐인데 친구들은 나무늘보에게 환호를 보낸다. 정글의 열기 가득한 대결을 단숨에 멈추게 한 나무늘보의 매력은 무엇일까?
앞다투어 최고가 되려는 상황 속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나무늘보. 한결같은 나무늘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준다. 더불어 나는 왜 잘하는 게 없을까, 나에게 장점이 있을까,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작가는 나무늘보를 통해 천천히, 가만히, 독자와 눈을 맞추며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평범해 보이는 그 모습 또한 자신만의 개성임을 이야기한다. 나무늘보의 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모습은 무엇인지 한번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조금씩 천천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나무늘보의 발랄한 위로!
성장기의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속도로 자라난다. 재규어처럼 모든 걸 빠르게 따라가는 어린이가 있는가 하면, 나무늘보처럼 하나씩 천천히 받아들이는 어린이도 있다. 《나무늘보니까》는 동물들이 “느리게 빠르게 조용하게 떠들썩하게 수수하게 화려하게” 두루두루 모여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이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은 섬세하게 획을 파내야 하는 리노컷(linocut) 판화 기법으로 한결같은 나무늘보의 모습을 부드럽게 표현해냈다. 정글이라는 무대 위에서 재기 발랄하게 움직이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꿈쩍 않는 나무늘보를 한 편의 슬로 모션처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초록, 노랑, 빨간색으로 이야기를 산뜻하게 채운다. 발랄하면서도 느긋한 에너지가 가득한 이 책은 앞으로 정글과도 같은 세계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아이들에게 밝은 응원과 위로를 보낸다.



저자 소개

글그림 : 무라카미 히토미
그림책 작가이자 판화가예요. 오사카에서 태어나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어요. 이탈리아 피렌체의 공방에서 판화 기술을 배웠어요. 이후 2003년, 2005년, 2006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서 입선했어요.
주요 그림책은 2006년 입선작 『깜깜한 밤의 무』를 비롯해 『콜롱고의 긴 트럼펫』 『고래, 도와주세요!』 『야마네의 나노의 모험』 『욕조가 작아졌다!』 등이 있고, 실용서 『만들자! 놀자! 형태와 모양』을 썼어요. 인터넷으로 무라카미 히토미를 만나고 싶다면 주소창에 murakamihitomi.com을 쳐 보세요.

역 : 김신혜
서울에서 태어나 1997년부터 사이타마 현립 도서관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원어로 읽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본어가 지금은 제2의 모국어가 되었습니다. 일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에 관심이 많다. 『만화 이야기 한국사 1, 2, 3』을 일본어로 번역했고, 『화 잘 내는 법』 『또 혼났어!』,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등을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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