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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지식박물관 26. 로봇 반란을 막아라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GOGO지식박물관 26. 로봇 반란을 막아라

소장종이책 정가8,500
전자책 정가20%6,800
판매가6,800
GOGO지식박물관 26. 로봇 반란을 막아라 표지 이미지

GOGO지식박물관 26. 로봇 반란을 막아라작품 소개

<GOGO지식박물관 26. 로봇 반란을 막아라> 로봇이란 한마디로 사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거나,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를 말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로봇이 점점 더 똑똑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로봇 공학자들이 똑똑한 로봇, 인공 지능 로봇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사람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는 로봇의 모습을 보여준다. 냉장고 로봇, 집 지키는 로봇, 사무실 로봇과 같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로봇 덕분에 사람들은 편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천재 로봇 박사는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는 꿈을 꾼 뒤로는 로봇 반란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모든 로봇을 모두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과연 천재 로봇 박사와 로봇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로봇 반란을 막으려는 천재 로봇 박사 이야기와, 또 세계에서 지금껏 어떤 로봇을 만들었고, 로봇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로봇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이들한테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사람은 로봇이 되어가고 로봇은 사람이 되어간다!
백 퍼센트 순수한 사람이 조금씩 없어지고 있다. 디지털 안경도 안 쓰고, 기억 보조 장치도 안 쓰고, 기계로 만든 의료 장치 하나쯤 달고 있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생명체와 기계가 하나가 되는 사이보그가 생겨나고 있다.
인공 각막을 이식해 볼 수 있게 된 사람, 인공 와우각을 이식해 들을 수 있게 된 사람, 인공 심장을 이식한 사람, 기계 팔이나 기계 다리를 단 사람들은 모두 사이보그다. 인공 신경망을 이식해 인공 지능을 갖게 된 사람도 마찬가지다.
1998년 영국의 케빈 워릭 교수는 인공 지능을 연구하려고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는 실험을 했다. 왼팔 근육 속에 칩을 이식해 넣고, 그것을 컴퓨터와 이었다. 그뒤 2002년에는 두 번째 실험을 했다. 팔 신경에 전극이 백 개나 있는 칩을 넣었고,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륙 반대편에 있는 로봇을 움직이는 실험을 했다.
과학자들은 2050년쯤이면 세상에 수많은 사이보그가 있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건강한 사람들도 사이보그가 되길 바랄 거라고 이야기한다. 사이보그가 되면 본래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뛰어난 지능과 감각이 생길 수 있으니까 말이다. 케빈 워릭 교수는 미래에는 사이보그가 세상을 지배할 거라고 믿고 있다. 사람과 로봇이 같은 세상이 되는 것 말이다.

미래에는 어떤 로봇이 만들어질까? 사람 몸속의 혈관을 타고 들어가 병을 검사하거나 수술을 하는 마이크로 로봇,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인공 지능 로봇,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작곡하는 예술가 로봇, 마이크로 로봇보다 더 작아 나쁜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없애고, 암세포도 죽이는 일을 하는 나노 로봇, 사람이 살기 힘든 낯선 행성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로봇이 만들어질 것이다. 벌써 그림을 그리는 로봇 '아론'과 작곡가 로봇 '엠마'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천재 로봇 박사와 흥미진진한 로봇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로봇의 역사와 로봇을 만드는 원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로봇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현재 활약하고 있는 로봇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면 아마도 작은 로봇 박사가 되어 로봇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될 것이다.

로봇 세상이 오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 책에 나오는 천재 로봇 박사만의 걱정일까? 실제로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는 영화들도 있다.
1926년에 나온 <메트로폴리스>라는 영화에서 로봇은 사람들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켰다. <터미네이터>는 또 어떻고? 폐허가 된 미래 도시에서 사람들은 끔찍한 살인 로봇에 쫓겨 다닌다.
꼭 영화에서만 로봇이 반란을 일으켰던 건 아니다. 과학 소설들을 보면 수도 없이 많은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다. 필립 k 딕의 <사기꾼 로봇>이라는 소설에서는 로봇 하나가 지구를 완전히 종말로 이끌고 있다.
2005년, 영국의 잡지 <가디언>은 장차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원인 가운데 하나로 '로봇 반란'을 꼽았다.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로봇이 정말 사람을 지배하고 반란을 꿈꿀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로봇이 반란을 하려면 아주 뛰어난 지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 사람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고, 로봇이 또 다른 로봇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과학자들은 로봇이 똑똑해지려면 적어도 2050년은 되어야 한단다.
그러나 로봇이 그렇게 똑똑해진다고 해서 꼭 사람을 지배하려고 할 까닭은 없다. 로봇이 사람과 같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도 있다. 어쩌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일 뿐일지도 모른다. 로봇들이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되면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 감정을 사람처럼 느낄 수 있다. 로봇이 사람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는 영화는 주로 미국에서 많이 만들어졌다.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로봇을 친구로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크다.
어쩌면 로봇보다 더 위험한 건 사람일지도 모른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재 전투 로봇을 만들고 있으니까 말이다. 아마도 2020년쯤이면 로봇이 사람 대신 전쟁터에서 싸우는 걸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또 로봇이 사람을 지배하는 날이 안 올 거라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 까닭이 아주 독특하다. 로봇이 그만큼 똑똑해질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로봇이 사람만큼 똑똑해질 때쯤에는 사람도 로봇을 닮아갈 것이기 때문이란다. 사람의 몸과 기계가 연결된 사이보그들이 늘어날 거라는 얘기다. 그때에는 사람과 로봇을 구분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해져서, 로봇이 사람을 상대로 반란은 일으키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천재 로봇 박사도 처음에는 로봇이 반란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해 로봇을 모두 부술 계획을 세우지만 자신도 사이보그라는 사실과, 사람과 로봇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로봇을 부술 생각은 깨끗이 잊고 다시 로봇 연구를 하기 위해 연구실로 달려간다. 어느새 로봇 박사의 입에서는 즐거운 콧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수경 저

방송 원고 쓰기와 소설 습작을 하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동화 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발명이 궁금할 때 에디슨에게 물어봐!』, 『덩키호테 박사의 종횡무진 과학 모험 시리즈』, 『단순한 생각이 만들어 낸 과학 발명 100가지』, 『수학 잘하는 어린이들의 77가지 비법』, 『우리 역사 첫발1,2』, 『수학이 진짜 웃긴다고요?』, 『리틀 부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등이 있다.

정성훈 그림

부산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쪽에는 바다, 뒤쪽에는 산이 있는 곳에서 그물을 고치고 생선을 파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매일 그날의 놀거리를 찾았던 유년 시절은 날마다 축제였습니다.
오늘의 놀거리를 찾는 사람, 그럴 수 있음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자가 작아졌어!》, 《한 번 더 쪽쪽!》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로봇 군단의 대습격
형이 만들어 준 슈퍼맨 다리
뒤죽박죽 아침 식사
로봇의 정신 피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의심
로봇 편에 선 형
이제는 전쟁이다!
백 퍼센트 순수한 사랑?
나는 로봇이다!

쉽게 풀어 쓴 로봇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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