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03. 전자책 출간
- 2022.07.29.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7.0MB
- 약 8.8만 자
- ISBN
- 9791191851373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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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향한 기다림> “지금, 당신은 천국을 기대하며 살고 있는가?”
언제일지 모를 ‘그날’이 아니라 ‘오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천국을 바라보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역설하고, 끝없는 갈증 속에서 의연하게 ‘기다림’을 선택할 힘과 자유를 회복하는 길을 안내한다. 23년간의 암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래리 크랩 박사의 유작!
“왜 천국을 기다려야 하는가, 나는 지금 여기 살고 있는데!”
23년간의 암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래리 크랩 박사의 유작!
언제일지 모를 ‘그날’이 아니라 ‘오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천국을 바라보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역설하고, 끝없는 갈증 속에서 의연하게 ‘기다림’을 선택할 힘과 자유를 회복하는 길을 안내한다. 격렬하게 치솟는 욕망을 지금 당장 충족시켜 죄의 낙을 즐기는 일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래리 크랩이 건넨 마지막 처방전!
■ 죽어서 가는 천국 따위는 필요 없다는 사람들
요즘 사람들은 ‘천국’이라는 단어에 헛웃음을 짓기 일쑤다. 있는 힘껏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기도 버거운 이들에게 천국은 삶을 체념한 자의 도피처 혹은 정신 승리에 불과한 허망한 이야기로 들릴 뿐이다. “죽어서 가는 천국 따위 필요 없어. 난 살아서 천국을 볼 거야.”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에 나온 이 대사가 많은 사람 사이에 널리 회자된 일도 이런 현실을 잘 보여 준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내심 “죽어서 가는 천국보다 손에 잡히는 행복이 내겐 더 중요해. 분명 하나님도 내 인생길이 순탄하고 즐겁길 바라실 거야!” 하고 되뇐다. 그리고 그 뒤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다고, 그것이 곧 ‘순조로운 환경’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되묻는 기독교회가 있다.
■ 자아 중독과 행복에 대한 집착
주님이 약속하신 천국의 기쁨을 기다릴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격렬하게 치솟는 욕망을 ‘지금 당장’ 충족시켜 행복을 만끽하는 일에 중독되어 있다. 저자는 이들이 지독할 정도로 ‘자기 자신’에게 중독되어 있고, 그래서 자신이 갈망해 마지않는 행복감을 주겠다고 손짓하는 유혹에 저항할 힘이 없다고 진단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약물 중독이나 음식 중독, 섹스 중독, 그리고 돈과 권력, 타인의 인정과 존중에 목매는 현상은 자아 중독의 여러 증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저명한 학자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던 임상심리학자로서 래리 크랩 박사는 ‘자아 중독’이라는 가장 치명적이고 보편적인 중독을 파헤치다가, 어떤 역경이 닥치든 고통을 없애 주겠다는 은밀한 유혹에 무릎 꿇지 않고, 천국에서 맛보게 될 만족을 오롯이 기다리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썼다.
■ 천국을 기다릴 힘과 자유를 되찾는 방법
1부에서는 “우리를 쥐고 흔드는 유혹의 마수에서 벗어날 의지와 힘을 기독교 신앙에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모든 중독의 뿌리가 되는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이라는 죄와 싸워 이긴 사람의 모습이 어떠한지, 다시 말하자면 예수를 만나 완전한 승리를 얻기 전까지 실질적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승리는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본다. 3부에서는 우리가 천국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기 전까지 승리의 순간을 늘려 가는 길을 설명한다.
“지금, 당신은 천국을 기대하며 살고 있는가?” 저자가 던지는 이 질문을 곰곰이 곱씹으며 ‘성실하게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때다.
래리 크랩 Larry Crabb
심리학자이자 작가로서 상담과 강연, 수많은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웅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살았다.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닦았으며, 전공인 심리학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성경적 상담’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다. ‘자아 중독’이라는 가장 치명적이고 보편적인 중독을 파헤치다가, 어떤 역경이 닥치든 고통을 없애 주겠다는 은밀한 유혹에 무릎 꿇지 않고 천국에서 맛보게 될 만족을 오롯이 기다리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썼다.
펜실베이니아 어사이너스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에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인디애나주 그레이스신학교 성경적상담대학원 교수,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성경적 상담학 교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칼리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1996년에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교수 활동 외에도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에 심리상담센터를 열고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을 상담했다. 마지막 작품인 이 책을 쓰고 7개월 뒤인 2021년 2월 28일 아침, 23년간의 암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적 가면을 벗어라》, 《결혼 건축가》,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 《격려를 통한 영적 성장》, 《하나님의 러브레터》, 《래리 크랩의 에덴 남녀》 외 다수가 있다.
옮긴이 이은진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정책학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 퇴사 후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와 기독교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담: 내가 만든 나만의 세상》, 《이제는 놓아줄 시간》, 《장 칼뱅의 생애와 사상》, 《분별력》, 《그리스도처럼》, 《굿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 《공감의 배신》, 《책의 책》,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외 다수가 있다.
북디자인_스튜디오 아홉 ahope9.com
차례
서문
프롤로그
들어가는 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모래 늪
우화
1부 기다림이 의미가 있을까
1. 자아 중독과 조급증
2. 바울의 경험
3. 세 부류의 그리스도인
4. 모세의 소명
5. 모세가 거절한 것
6. 모세가 선택한 것
2부 기다림이 가능하긴 한 걸까
7. 중독의 근본 원인
8. 착한 개와 나쁜 개
9. 영혼 깊은 곳의 갈증
10. 복음 한가운데로
11. 성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실 때
3부 기다림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12. 진리 안에서 살아가려면
13. 선택할 자유, 선택할 힘
14. 좁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15. 나의 이야기, 그분의 이야기
나가는 말: 왜 천국을 기다려야 하는가, 나는 지금 여기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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