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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볼루션작품 소개

<데볼루션> “레이니어의 포식자들이 자행한 처참한 대학살기”
그들은 더 이상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좀비 장인 맥스 브룩스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크리처 걸작!

미국 아마존 에디터 선정 베스트 SF 소설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SF 소설계의 노벨상, 로커스상 최종 후보

레이니어 화산 폭발로 미국 전역이 혼란에 빠졌다. 온 나라의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어 있는 동안, 인근의 최첨단 고급 친환경 공동체인 그린루프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은 조용히 묻혀 있었다. 그러다 화산 피해 지역을 조사하던 중에 피투성이 잔해만 남은 그린루프에서 거주민이었던 케이트 홀랜드의 일기가 발견되고,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참혹하고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케이트를 그린루프로 보낸 장본인인 오빠 프랭크는 소설 속 ‘나’에게 그녀의 일기를 책으로 출간할 것을 제안하고, ‘나’는 화산 폭발로 고립된 그린루프에서 사스콰치라는 무시무시한 포식자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 거주민들이 벌인 사투의 과정을 온 세상에 공개하기로 결정한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월드 워 Z'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SF 크리처 소설의 거장 맥스 브룩스는, 전설의 야수인 사스콰치를 아주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포물의 캐릭터로 변신시켰다. 그는 소설 속 인물들의 생존기를 일기 형식을 빌려 시간순으로 나열하되, 작품 사이사이에 각종 인터뷰와 과학 자료를 첨부함으로써 그린루프에서 벌어진 사스콰치 사태가 마치 실화인 것처럼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맥스 브룩스의 내러티브 기법은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극단적이고 차별화된 공포를 안겨 줌으로써 독자들을 사스콰치라는 새로운 크리처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월드 워 Z』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맥스 브룩스,
인간과 괴물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크리처로 더욱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하다!

맥스 브룩스는 B급 크리처 소설의 소재로 인식되던 좀비를 고품격 다큐멘터리 픽션의 형식을 빌려 A급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그의 전작 『월드 워 Z』는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무려 50주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명의 영화까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대표적인 좀비물 작가로 명성을 날린 맥스 브룩스가 좀비에 이어 눈을 돌린 소재는 바로 고전 괴물 ‘사스콰치’다. 그는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고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품을 액자식으로 구성하고 마치 보고서를 읽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끔 각종 증거와 전문가 인터뷰를 첨부하는 서술 방식을 도입했다. 다시 말해, 과학적 진실과 고증을 중시하는 평론가인 ‘나’를 외부 이야기의 서술자로 놓음으로써 내부 이야기인 사스콰치 습격기를 유치한 도시 괴담이 아닌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사건 사고로 변신시킨 것이다. 더불어 일기 형식의 내부 이야기는 주인공이 느끼는 두려움과 좌절, 그리고 피가 난무한 처참한 현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게 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극한의 공포감을 맛볼 수 있게 한다.

자연까지 의인화하는 오만한 인간들,
그리고 생사의 기로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야만성!

이 작품의 내부 이야기 속 배경은,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에 선택된 소수만이 살 수 있도록 설립된 그린루프라는 최첨단 고급 친환경 공동체다. 그린루프의 거주자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사회 소수자를 지지하는, 이른바 고학력 평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개발에만 급급한 문명사회와 그런 사회 분위기를 묵인하며 살아가는 소시민들을 비판하면서 자연의 한가운데에 인위적인 둥지를 틀었다. 그린루프 사람들은 맹목적인 소신과 논리에 도취되어 자신들의 모순적인 이중 잣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작가는 비자발적으로 그린루프에 이주하게 된 의외의 인물인 케이트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고, 양극단에 상반되는 생각을 가진 거주민들을 배치하는 치트키를 사용했다. 극한 상황에서도 전문 지식과 비폭력을 앞세우며 비뚤어진 이상주의를 버리지 못하는 다수와 현실을 직시하고 생존을 위해 공격적으로 맞서려는 소수의 첨예한 대립 구도는 갈수록 긴박해지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작품에 긴장감을 더해 준다.

믿고 보는 맥스 브룩스식 사회 비판,
고전 괴물 전설도 레전드가 된다!

『데볼루션』을 관통하는 주제는 ‘이중성’이다. 작가는 그리 크지 않은 집단 내에서, 심지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조차 화합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서,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대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도모하려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그리고 있다. 특히 그토록 이성적 사고를 강조하던 거주민들이 동물적 본성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포식자인 사스콰치가 인간들보다 더욱 신중해지는 순간부터는 아주 묘한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될 것이다.

***
맥스 브룩스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생존 본능 호러 스토리
- [파이낸셜 타임스]
괴수 소설 마니아를 위한 필독서
- [가디언]
스티븐 킹과 마이클 크라이튼 팬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책
- [커커스 리뷰]
자연과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치밀한 묘사
- [퍼블리셔스 위클리]
독자의 심박수를 올리는 독창적인 이야기
- [라이브러리 저널]
비교 불가한 소름 끼치는 전개
- 영국 최대의 서점 체인 ‘워터스톤스’ 리뷰
풍부한 캐릭터, 날카로운 사회적 논평,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서스펜스를 향한 맥스 브룩스의 시선
- [토털 필름]
끔찍하고 훌륭한
- [SFX 매거진]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탐구하는 무서운 소설
- [컬처 플라이]
믿고 즐기는 긴장감과 짜릿함
- [이브닝 스탠더드]


저자 프로필

맥스 브룩스 Max Brooks

  • 국적 미국
  • 출생 1972년 5월 22일
  • 학력 피처대학교 역사학 학사
  • 수상 2002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극본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맥스 브룩스 (Max Brooks)
‘좀비 르네상스의 창시자’, ‘조지 로메로 이후 가장 창조적인 좀비 전문가’로 불리는 맥스 브룩스는 1972년 미국의 뉴욕 시에서 태어났다. 코미디 배우이자 영화 감독이었던 아버지 멜 브룩스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 문화에 심취했던 그는 피처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방송 작가로 활동했다. 미국 NBC 방송국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작가로 참여하여 2002년 에미상 코미디 극본상을 받을 만큼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에게는 더욱 원대한 꿈이 있었다. 바로 솔라눔 바이러스와 좀비 발생 사태의 진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첫 발로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를 출간하였는데, 이 책은 미국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다. 그 여세를 몰아 발표한 소설 《세계 대전 ZWorld War Z》 역시 지난 2013년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가 즐기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스토리화해 이 책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을 펴냈다. 대성공을 거둔 게임 스토리와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게임과 문학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역 : 조은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독립 제작사에서 교양, 다큐 프로그램 등의 제작에 조연출로 참여하였고 현재는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살인 카드 게임』, 『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 『구아파』 등이 있다.

목차

데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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