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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내일을여는어린이 25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17%10,000
판매가10,000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표지 이미지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작품 소개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책. 일제강점기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열다섯 살 소녀 동풍신에 관한 동화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관순처럼 저 북쪽 함경북도에도 일제강점기에 3.1 만세 운동을 했던 동풍신이 있었다. 나라가 다른 나라에 점령당해 국민이 고통받을 때 나라를 되찾아 자주적으로 살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김구, 안중근, 윤봉길 등 의사와 열사 외에도 일제와 싸우다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몰랐던 동풍신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하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꺾이지 않는 의지로 일제와 맞서다
한 나라가 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그 나라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함부로 빼앗는 일이 과거에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에 침략당했다가 해방을 맞은 일은 80년도 지나지 않은 일이다. 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은 그 땅에 살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쉽게 위협받고 쉽게 하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도 우리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내 삶이 내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끌려가게 된다. 내 일상과 꿈과 의지가 모두 아무것도 아니게 되고 그저 살아남는 것이 전부인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결국은 자신의 온전한 삶을 되찾기 위해 저항했다. 저항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세 운동이 벌어지고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수많은 사람들이 총칼에 스러져도 또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 싸웠다.

동풍신도 그랬다. 마을 사람들이 일본인들에게 위협받으며 움츠러든 채 살아야 하는 것에 분노했다. 힘이 강하다고 해서 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의 평화를 빼앗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버지의 뜻을 이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 남쪽 열다섯 살 동갑내기 유관순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몰랐던 동풍신도 화대 장터에서 만세를 부르고 법정에서 일본인 판사들을 꾸짖었다. 감옥에 갇힌 채 모진 고문을 당해 정신을 잃어 갈 때도 나라의 독립을 외쳤다. 몸은 스러졌지만 결코 꺾이지 않은 의지만은 오래도록 남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내 삶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고. 온 힘을 다해 저항하고 싸워야 한다고.


저자 프로필

함영연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영상 시나리오
    숭의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사
  • 경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 수상 2006년 환경우수도서상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

2014.1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함영연
산과 들, 바다가 펼쳐져 있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동화를 쓰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방정환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강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가자, 고구려로!》,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로봇 선생님 아미》, 《실뜨기 별》, 《아기 할머니》,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글쓰기는 싫지만 상은 받고 싶어》, 《마음병 탈출하기》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 : 홍지혜
홍익대학교에서 금속조형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장화홍련전』, 『박씨같이 고운 발로 칼 선 다리 건너니』, 『너울너울신바닥이』,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옛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 『천년손이와 사인검의 비밀』, 『기다란 머리카락』, 『조금 다르면 어때?』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먹구름 몰려오고 / 실수라고? / 화대 장터 만세 운동 / 가야 할 길 / 뜻을 이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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