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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발견의 첫걸음 1 | 진로와 자기 탐색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0%10,400
판매가10,400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표지 이미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작품 소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찾기 가이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나면, 나를 더 좋아할 수 있게 될 거야!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 주고, 진로를 탐구해 보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되었다. 『내일을 위한 내 일』 『출근길의 주문』 등 직업을 발견하는 법과 일터에서 필요한 태도, 기술에 관해 이야기해 온 이다혜 작가가 청소년을 위해 쓴 책이다.
청소년들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흔히 받는다.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알아서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청소년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고민인 청소년도 많다. 스스로도 답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주변의 어른이 권하는 장래 희망을 그대로 따르게 되는 일도 생긴다. 이 책은 불안과 부담감 속에서 앞날을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다독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특별히 의식해 본 적 없었을 자신의 특성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꾸미기, 평가하기, 기록하기, 지켜보기, 보살피기, 검색하기, 분석하기, 만들기, 소통하기 등 각자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일을 먼저 떠올려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식물, 우주, 콘텐츠, 과학, 스포츠, 트렌드 등 다양한 관심사와 연결해 제시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자세히 보면 특별한 나를 발견하기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가기

똑같이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해도 다양한 가게의 음식을 맛보고 리뷰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되는 가게의 레시피와 운영 방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도, 누군가는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지만 다른 누군가는 경쟁을 즐긴다. 공개적인 글쓰기를 통해 여러 사람과 생각을 나누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혼자만의 기록을 쌓아 가는 일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관심사라고 해도, 그 색깔과 모양은 다양하다. 이다혜 작가는 언뜻 개성이 없고 특별함도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 각자가 가지고 있을 취향과 특성, 특기를 발견해 내도록 이끈다. 내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방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내일뿐 아니라 오늘도 행복하게!
유연하고 건강한 태도를 알려 주는 책

‘나중에 좋은 학교에 가서’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진 다음에’ 등 청소년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유예하라는 요구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내일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존재들이며, 오늘을 행복하게 지내야 마땅하다. 이 책은 진로에 관한 안내를 담고 있지만 내일뿐 아니라 오늘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한다. 오늘의 나를 신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일을 탐색하는 것이 진로를 발견하는 첫걸음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매해 다른 사람이 되고, 매해 다른 꿈을 꾸며 자라기 마련이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자신을 쉽게 규정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다들 자기 자리를 향해 분주히 달려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처럼,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안과 부담감을 짚어 주며 따뜻하면서도 의미 있는 조언들을 전한다. 이 책에는 유연하고 건강한 태도로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가득 담겼다. 이다혜 작가의 경쾌한 문장들 속에 담긴 통찰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음을 든든하게 한다.


‘자기 발견 테스트’ 수록
진로 수업 시간에 함께 읽기 좋은 책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은 책 읽기가 낯선 청소년도 가뿐히 읽어낼 수 있는 난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진로 수업 시간에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기에 적합하다. 유튜브, 돈, 게임, 웹툰, 웹소설, SNS 등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들도 두루 담고 있어서 풍부한 이야깃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본문에 포함된 ‘자기 발견 테스트’와 별도로 창비 홈페이지(changbi.com) 또는 책씨앗 홈페이지(bookseed.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해 능동적인 독서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 소개 -------------------------------------------------------

요즘 내가 사는 세상이 궁금할 때, 부담 없이 찾아보는 교양서
자기 탐색, 진로 발견, 지식 탐구. 세상을 향한 ‘발견의 첫걸음’

이 책은 출판사 창비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발견의 첫걸음’의 1권이다. ‘발견의 첫걸음’은 작은 판형과 200면 이내의 짧은 분량을 특징으로 하며, 가뿐하게 읽어낼 수 있는 난도로 구성되었다.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비문학 텍스트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완독’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끈다. 자기 탐색, 진로 발견, 지식 탐구에 초점을 둔 이 시리즈는 문해력과 독서력뿐 아니라 마음의 힘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진로가 고민될 때, 세상이 궁금할 때 부담 없이 찾아보는 교양서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간 예정 도서 안내]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가제) 하지현 지음
소심과 신중은 어떻게 다를까? 자존심과 자존감은 왜 구분해야 할까? 사춘기를 통과하는 청소년들이 진폭이 큰 감정 변화에 휘둘리거나 감정의 문을 닫아 버리는 대신 적절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연습.

『야외의 과학자』(가제) 템플 그랜딘 지음, 이민희 옮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폐인이자 저명한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이 소개하는 자연 관찰의 기쁨과 과학 탐구의 즐거움. 지질학, 고생물학, 식물학, 동물학, 우주과학 등 다양한 과학의 영역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난다.

[시리즈 자문위원의 말]

‘나’는 누구일까?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곤란한 질문 두 개를 합쳐 ‘나의 꿈’을 주제로 말하기 수행평가를 진행한다고 하니, 곳곳에 찌푸려진 표정과 지겹다는 한숨이 날아온다. 왜 어른들은 꿈에 집착하는 걸까? 아이들의 원성 어린 투정을 가볍게 넘기면서 정작 어떤 미래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선생님도 뾰족한 해답은 없다는 이야기는 짐짓 모른 척 숨겨 두었다.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마주한 청소년에게 슬쩍 내밀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의 세상은 새로운 것을 속속들이 흡수하는 스펀지 같으면서도, 때로는 한없이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성벽이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안에서 길을 잃고 서성거리기도 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시리즈를 한 권씩 읽어 나가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견고한 세상 밖을 넘어서 다른 세상의 삶을 구경하는 산뜻한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발견하고 꿈과 미래를 찾아가도록 이끈다. 그렇게 걷고 또 걷다가 결국 도착하는 최종 목적지는 다름 아닌 ‘나’가 될 것이다. 주예지(목동중학교 국어교사)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 같은 책입니다. 부모님들께는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생님들께는 창의 융합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김혜수(월촌중학교 사서교사)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는 창의 융합 시대에 걸맞게 인문학과 자연과학,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고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에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동을 하면서 긴 호흡으로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민동(청명고등학교 역사교사)

어린이와 어른 사이에서, 나와 주변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시작한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는 짧지만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나와 주변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우리 청소년에게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찾고, 방향성을 발견할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고은(마송고등학교 생물교사)

▶ 본문 중에서
“우리는 매년 달라져. 매년 새로운 존재가 되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미리부터 깊게 생각하지 마. 해 보고 싶은 걸 해 보며 ‘탐색’하는 시간을 갖자. 탐색이란, 겉으로 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다는 뜻이거든. 너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작년과 올해 사이에 마음이 바뀌어도, 그럴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시간을 갖자.”(24~25면)

“꿈이 많은 사람은 재미있게 살 수 있어.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은 매일이 신나거든. 관심이 생긴 것은 일단 한번 파 보자. 재미없으면 다른 걸 해도 되니까. 약간 지루하다 싶을 때도 한번 꾹 참아 보자. 능숙해지면 재미가 생기기도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내 일을 만들어 왔어. 너희들도 할 수 있어. 나보다 더 신나게 재미있는 걸 많이 해 보면 좋겠어.”(25면)

“다른 사람의 재능을 알아차리기는 더 쉬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거든. (…) 나 자신의 재능이나 장래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복잡한 여러 가지 환경을 생각하게 되잖아. 우리 부모님이 나를 어디까지 도와주실지 걱정이야? 내 성적이 중간 이상인 이유가 (다른 친구들에게는 공부 안 한다고 했지만) 사실 아주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이라 쑥스러워? 나는 알지만 남은 모르는 사정이 있으니 나는 잘하기 어려운 듯 느껴지니? 남들은 다 순탄한 환경에서 쑥쑥 해내는 것처럼 상상하고 있다면, 누구나 자기 상황은 어렵고 곤란하게 느낀다고 말해 주고 싶어.”(66면)

“운동선수가 직업이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야. 종목도 다양하고, 직업으로 삼는 방법도 다양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가 될 수도 있고,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될 수도 있어. 그거 알아? 운동과 관련된 직업이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일도 세상에는 많이 있어. 외국인 선수의 통역을 하는 일, 프로 스포츠 팀을 홍보하는 일, 경기장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 유니폼을 디자인하고 굿즈를 만드는 일 등 셀 수 없이 많아.”(87면)

“마음이 어두워질 때는 따뜻한 햇볕에 꺼내서 뽀송뽀송하게 말려 주자. 마음을 어떻게 말리냐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 돼. 그러려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야 해. 공부가 지겨워질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다시 공부를 하는 거야. 답답한 기분이 들 때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자.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나에게 좋은 것을 잔뜩 해 주자. 약속하자. 나 자신을 잘 돌봅시다!”(104면)

“너 자신을 한 가지 모습으로 규정하지 마. 다른 사람을 한 가지 모습으로 제한하지 마.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면서, 나 자신에게 충실하게 매일을 보내자. 그러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잘 알 수 있게 될 거야.”(154면)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영화전문지 『씨네21』 기자. 라디오 프로그램 「이다혜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출근길의 주문』 『조식: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코넌 도일』 『내일을 위한 내 일』 『여행의 말들』 등을 썼고, 옮긴 책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있다.

목차

자기 발견 테스트

0. 좋아하는 것이 제멋대로였던 일곱 친구
1. 맛있는 건 매일 먹어도 좋잖아
2. 뭐든 한번 꾸며 보는 건 어때?
3. 그래도 게임은 좋아한다면
4.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은 자신 있다면
5. 유행은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6. 스포츠는 언제나 즐겁지
7. 가만히 지켜보는 걸 좋아한다면
8. 머릿속에는 우주와 미래뿐이라면
9. 역시 친구들이랑 노는 게 최고라면
10. 용돈 모으기가 쓰기보다 신난다면
11. ‘정주행’하느라 밤새운 적 있다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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